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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 더위 물렀거라' 덕유산 지봉,백암봉 송계사 계곡 으로 갑니다. ☞출발일시와 장소: 8월22일(금요일) 08: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 비 : 15,000원(남), 13,000원(여)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 바람막이의류,우의,여벌옷, 구급약등), ☞목적지 : 지리산 칠선계곡 송계매표소→송계사→송계사계곡→수리덤→계곡삼거리(오른쪽으로).(왼쪽횡경재길)→지봉안부→지봉→ 지봉안부→횡경재→송계사계곡-남덕유분소 (3:30→점심 물놀이포함 5:00)
☞ 연락처:회 장:정대진;010-6397-4794 총무:이정례:010-2434-5892 산행이사:김등부:017- 620-7566 광 주 금 광 산 악 회 장
송계사게곡의 웅장한 계류
덕유산 송계사계곡 지봉(池峰.못봉.1302m), 백암봉(송계삼거리1503m) 경남 거창군 북상면 북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경남 거창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 하면 모두들 무주를 연상하고 있으나, 백두대간 주능선 큰줄기에서 북쪽으로 1.6km 벗어나 있는 최상봉 향적봉을 제외한 덕유연봉들이, 모두 거창과 무주의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있다. 우리나라 12대 명산가운데 하나인 덕유산은 1962년 교통부로부터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71년 전북 도립공원으로,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유산에는 이름난 무주의 구천동계곡과 칠연폭포계곡이 있고 이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 많다. 북덕유산 남동쪽 북상면에 산수리계곡(마학동계곡), 병곡리계곡(상여덤계곡), 송계사계곡(수유동계곡) 월성계곡등 곳곳에 소(沼와) 담(潭), 폭(瀑)을 이루며 아직도 깊숙한 골짜기에 속살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며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북덕유산 아래자락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이 숨어있다. 특히 송계사계곡과 병곡리계곡은 ‘물 천지’ ‘물의 계곡’이다. 가마솥 더위에 전국의 계곡들이 다 말라버려도, 이 두 계곡은 봇물이 터지듯 쏟아지는 물줄기가 짙은 녹음아래 매미 소리 마저 묻어버린 천둥치는듯 요란한 물소리를 내며 콸콸 쏟아진다. 더위에 지쳐 몸을 담가보면 5분을 견딜수 없을 만큼 얼음장이어서 이내 소름이 끼친다. 계곡물이 유독 이곳에서만 풍부한것은 감치고 휘도는 넉넉한 골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지성 소나기가 전국 어느지역보다 많기 때문이라 한다. 계곡은 수량만 풍부한 것이 아니다. 구름만이 엿보고 바람만이 훔쳐볼수있는 산 첩첩 골짜기의 야생화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 그대로의 풋풋함과 수수함이 계곡 전체로 이어지고 있다. 송계사계곡(수유동계곡)은 덕유산 남동쪽의 송계사 입구에서 6km정도 올라가며 펄처지는 계곡이다. 덕유산 특유의 노송이 빽빽이 들어선 무성한 숲과, 깊은 계곡의 절벽과, 계류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계곡이 유난히 깊어 두문동계곡 이라고도 부른다.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봄과 여름이면 짙푸른 녹음이,가을이면 단풍이, 겨울이면 송계사를 품은 설경이 아름다워 찾는이로 하여금 찬탄을 불러 일으킨다. 이계곡은 약16km 이어진다, 송계사입구 가기전 오른쪽에 있는 당산폭포는 경관이 좋아 ‘제2 금강산’ 이라고도 한다. 등산코스 ♣북상13비경→송계사계곡, 수리덤 1코스 : 북상면 송계사→2.0 km(1:30)→횡경재(싸리등재)→3.0 km(1:30)→백암봉→3.2 km(0:40)→ 동업령→3km(1:30)→병곡리계곡→병곡리 (4:20→6:00) 2코스 : 무주리조트 곤돌라 하차→0.5km(0:20)→향적봉→1km(0:30)→백암봉→3km(1:30)→ 횡경재→2.0km(1:00)→북상면 송계사 (3:30→4:30) 3코스 : 송계매표소→송계사→송계사계곡→수리덤→계곡삼거리(오른쪽으로). (왼쪽횡경재길)→지봉안부→지봉→지봉안부→횡경재→송계사계곡-남덕유분소 (3:30→점심 물놀이포함 5:00) 송계사(松溪寺) :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원효, 의상대사가 영취사를 창건한 뒤 5개 부속 암자를 세웠을 때 송계암이라고 이름하여 창건했다. 그 뒤 큰 스님들이 이 절에서 많이 배출되었고, 임진왜난때 전소된뒤 숙종때 진명대사가 중건했으나, 6.25때 다시 불타버리고, 지금의 절은 1969년 승민스님이 다시 지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대웅전·문각(종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아미타여래좌상·소종(小鐘)·탱화 3점 등이 있는 비구니 사찰로 해인사의 말사다. 절 이름에서 느낄수있듯 주변 경관이 매우 운치 있다. 입구에서 사찰에 이르기 까지 빼꼭이 들어선 아람드리 소나무와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끊이지 않아 잠시나마 세속의 번뇌를 잊을수 있는 곳이다. 여름이면 피서객이 많이 찾고,조망이 좋아 북상면 일원의 산야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곳이다. 송계사 입구의 울창한 숲
일주문 종각을 겸하고있는 송계사 문각 →六和門 송계사 극락보전 울창한 숲손 길
백암봉정상이 송계삼거리이다.
송계사계곡 등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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