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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개설하면서
보안초등학교 26회는 2003년에 네이버에 둥지를 틀고 홈페이지를 관리해 왔습니다만
많은 동문들이 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다음카페'로 이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게시물이 부족하고 홍보가 미흡하여 회원수나 자료가 부족합니다만
유익하고 편안한 카페가 되도록 능력안에서 부단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홈페이지 운영자나 카페지기들이 아마 불만이 있다면
하나같이 회원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너무도 글쓰는 사람이 적고, 게시물을 올린다 해도 다른 싸이트에서 퍼나르기 식이니
좀 괜찮다 싶은 게시물은 어디를 가나 같은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더구나, 우리 26회 동창들은 공식적으로 2008년으로 환갑이 됩니다.(8세 입학의 경우)
많게는 65세 이상 된 동창들도 수두룩 합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컴퓨터와 상관없이 사는 친구들이 많아 더더욱 참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카페를 개방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좀 젊다는 친구들, 실력있는 친구들도 글쓰기에는 무척이나 인색합니다.
어색하고 낮설어서 망서려 지는 경우야 누구나 같지만, 복잡한 게 싫어서일 것입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작업입니까.
하지만, 글을 읽거나 쓰는 게 취미인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카페지기 닉네임 '변산'은, 웃선돌 사는 김병우 입니다.
아래로 동생들이 모두 보안초교를 졸업했고 여덟명이나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본 위에 사진에서도 아는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한 다리만 건너면 모두가 다 아는 사람이요,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서로가 편안한 마음으로 선배 후배 챙기면서 아름다운 관계로 엮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타자연습'을 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더군요,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를 낸다고....
용기를 내 가입하시고, 인사도 나누시고, 자기소개도 하시고
게시판 메뉴에 맞는 게시물도 올려 주시고
카페운영에 대해서 건의나 질문사항이 있거든 기탄없이 하시고 그러세요.
참고로, 자기소개가 없는 가입자는 유령회원으로 간주하여 적절히 처리하겠으며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부실한 내용을 게시할 경우 사전 연락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실명이 원칙이지만, 닉네임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내 정보'로 가셔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26 정회원' 이하 게시물은 우리 동창들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우리 동창들끼리만 허물없이 상대해 온 습관이 5~6년 지속되다 보니
직접대화 방식이 많아 처음 들어오신 손님들은 좀 민망하거나 놀랠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카페는 우리 동창들 위주로 운영되어 진다는 걸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동창들을 비롯해 모든 임들의 건투를 빌며.....
2008년 4월8일 김병우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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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히시요? 병우씨께서 오늘작업을 하셨나? ^^* 오전에들여다 볼땐 네못난얼굴이 없었는데 석양에 보니 못난얼굴이 있구먼 반갑구 고생혔습니다 앞서카페 글속에 나의생각이라도 써놓은거 같은느낌을 밭았는데 그래요 아직은 어색하고 겨우 기초만 땐 상황이라 댓글이나 글쓰기가 잘안된다우! 더배우고 나이들어 바쁘지 않을때 써볼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애많이쓰고 노력하는 우리 교우 화이팅!!!
문영애 친구가 넘넘 성실하게 댓글을 써 놓아서 깜작 놀랬답니다...이 정도 글 쓰는 실력이라면 울 보안초교에도 자주 들리어서 많은 참여의 글을 써 주었으면 바램이고 이 누추한 정순이방도 자주 들려 주시길 바라며 많이 반가워!!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