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차를 타고온 겨울은 이제 자리를 뜨고
은근하고 화려해지는 봄날은 자전거를 타고 들어들 오네요
수청리 깊은 산중에서는 밭갈고 씨뿌리구요
노부부는 내장산 조각 공원에 앉아 저 건너 내장 저수지와 부무실 마을을 보면서 햇살 맞으며 즐기구요
학산중학교 교정에 목련은 막피어 오르고 들판에도 정읍중학교 운동장 한편에도 봄맞이 하겨는듯 큰개불알꽃들이 합창을 하고 있군요
봄은 이래서 좋고 겨울은 저래서 좋답니다 ^^
첫댓글 세번째 사진은 그림같네요. 봄기운에 물오른 나무들이 싱싱한 느낌을 줍니다.
코닥만이 주는 색감의 세계, 괜찮은가요 ^^저장속도가 너무 늦어, 조은 장면은 아쉽게 패스...허접함아뭏튼 색이여
첫댓글 세번째 사진은 그림같네요. 봄기운에 물오른 나무들이 싱싱한 느낌을 줍니다.
코닥만이 주는 색감의 세계, 괜찮은가요 ^^
저장속도가 너무 늦어, 조은 장면은 아쉽게 패스...허접함
아뭏튼 색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