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김수환 추기경 말씀 ㅡ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지도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내 마음이 예수님, 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도 예수, 부처로
보이는 것을...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 지은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 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갑시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용서,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오.
나도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오.
ㅡ 김수환 추기경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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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 많이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
그러시지요^^
마음으로는 이렇게 살라 하는데 머리가 길을 막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그럼 머리를 길 가장자리로 치우고가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