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감천동 제3회 문화마을 축제는 5월 31일 ~6월 2일 까지 열리는데
우린 미리 가보았다
감천 문화마을은 참 옹기종기 모여사는 정겨운 마을이였다
도시에 이런 동네가 있다는 실감이 안날정도로 산 비탈에 작은 집들 ㅡㅡ
계단식으로 산비탈에 형성된 마을
그래도 잘 정돈이된 이쁜 마을 이였다
우린 골목을 돌아돌아 이여지는 길을 따라 천마산으로 이여지는 길을 걸었다
천마산으로 발걸음을 옮겨서 ㅡㅡ더운 날에 뷰티원정대의 즐거운 3시간
감천 문화 마을은 태극마을 이라고도 한다네요
배고파 ㅡㅡㅡ라잉 ㅡㅡ 해윤님이 정성으로 만들어온 햄버거를 맛나게 먹고있슴당
세상살이 / 최복현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 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 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ㅡㅡ옮겨운글ㅡㅡ
좋은 친구와 잘있으라는 악수도하고 감천 문화마을과 안녕 ~~
감동하고 웃고 즐거운 3시간은 땀과함께 흘러갔고
우린 대원사쪽으로 해서 내려와 자갈치 시장으로가 담 만날걸 약속하고
배고픔을 달래려고 밀면이나 냉면집으로 향했다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집을 나와 웃을수 있다는 행복 또 건강을 위해 걸었으니
얼마나 좋은 에너지를 담아왔는데 ㅡㅡㅡ모두들 감사 감사 ㅠㅠㅠ
2013년 5월25일 토요일 감천문화마을 뷰티원정대
첫댓글 선예언니덕분에 mbc여성트레킹얘기가 풍성해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