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칡은 모든 영양분을 어린순으로 집중시키기 때문에
요즘 채취하는 칡순은 녹용에 버금갈 만큼 좋다합니다.
칡순에는 성장촉진 물질이 많아서 어린이의 성장과 허약체질에 좋고,뿐만 아니라
칡 자체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다이드제인)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갱년기 장애를 겪는 중년여성에게도 추천되는 약초라합니다.
<칡순의 효능>
1. 기관지에 좋다.
2.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가장 좋은 보약이다.
3. 성장호르몬을 촉진시켜 성장기 아이 키를 잘 크게 한다.
4. 골다공증, 관절염에 좋다.
5. 숙취해소와 지나친 음주로 나빠진 간에 효과가 있다.
6. 변비, 불면증, 당뇨, 고혈압.
7. 노화방지, 어른이 복용하면 안 늙는다^*^.
칡순을 건조하여 물로 보리차처럼 끓여드셔도 좋고,
효소로 담그셔도 좋고 가루를 내어 드셔도 건강에 제일입니다.
<효소 만드는 법>
준비물 :칠순과 황설탕은 1:1 비율
1. 칡순을 씻어 소쿠리에 담아 1시간정도 있으면 물이 빠진다.(말리지마세요)
2. 칡순을 길이 3~5Cm로 자른다.
3.칡순과 황설탕을 넓은 그릇에 버무려 항아리나 병에 담아 설탕을 덮어주고 돌로
눌러준다.
4. 용기를 한지나 베로 봉하여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않는 시원한 곳에 둔다.
5. 1~2개월까지는 설탕이 잘 녹도록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6. 3개월 후 걸러 효소액만 다시 용기에 담아 3개월 이상(쭈우욱) 숙성시킨다.
<복용방법>
1.효소 원액을 4~10배액의 물에 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타서 냉장 보관하여 두고 복용하면 된다. 2.효소 찌꺼기는 잘 짜서 다른 병에 담아두고 조금씩 꺼내어 물에 넣었다가 그 물도 먹어도 된다.
3.효소원액을 물에 탈 때는 달게 느껴지지 않도록 조금만 타야하며 효소를 탄 희석액은 냉장 보관해야 하고
가스(발효중)가 발생하기 때문에 용기의 뚜껑을 조금 열어 놓아야한다.
4.효소 희석액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지 말아야한다.
요구르트처럼 효소가 살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할 수 있다.
*칡*
칡꽃(갈화)은 숙취해소(술독,구토,구역질,식욕부진,해열,감기,강장,장출혈 등)에 좋다.
갈화는 동의보감, 중약대사전 등에 주독을 풀고 간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알려져 있다. 갈화에 함유된 로비닌,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은 알콜의 분해대사를 촉진하여 숙취제거 및
간기능 보호작용으로 그 약리적 기능이 알려져 있다.
* 칡꽃으로 효소 만들기 *
3일 정도 두면 설탕에 칡꽃이 절여지면 유리병에 넣습니다.
갈근(칡)은 협심증에 아주 좋습니다.
숙취에도 효과가 좋죠. 칡꽃은 녹용만큼 몸에 좋다고합니다.
뿌리는 설사와 간에 좋고 여성분들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칡은 숙취해소(술독, 구토, 구역질, 식욕부진/장출혈)에 좋다.
*칡꽃의 효능*
갈화는 동의보감,중약 대사전등에 주독을 풀고 간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알려져 있다.
갈화에 함유된 토비닌 이소플리븐 등의 성분은 알콜의 분해요소를 촉진하여 숙취제거 및 간 기능
보호작용으로 그 약리적 기능이 알려져있다.
*칡꽃차 만들기*
1. 생칡꽃 3-4채를 찻잔속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드시면 됩니다.
주전자에 물을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생칡꽃을 넣어 약한불로 5분정도 더 끓이시고 난 후 보리차 대용으로 드셔도 됩니다.
2. 말려서 차로 끓여 먹는법
생칡꽃을 그냥 말리는 방법과 진다음에 말리는 방법이 있는데 좋은 차로 드시기에는 쩌서
말린 후 드시는게 좋습니다.
불편 하시면 그냥 말린 후 차로 드셔도 됩니다.
# 쩌서 차로 마시는 방법 #
1) 채취한 칡꽃은 시들기전에 생수에 찌는데 손질을 잘하면 싯을 필요는 없습니다.
2) 물이 끓을때 꽃을넣고 3-4분 찐다음 뚜껑을 열어 김을 빼고 그늘에서 말립니다.
3) 마른 칡꽃은 부서지지않게 잘 갈무리 합니다.
4) 처음 달일때는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칡꽃 20g을 넣고 5분 더 달이면 담홍색의
갈화 차가 됩니다.(아님 녹차 드시듯이 뜨거운 물에 우려낸 후 드셔도 됩니다)
5) 갈화차는 칡맛이 나는듯 마는듯 은은하고 꽃 향기가 그득 하답니다.
6) 진하게 달여 드셔도 좋고 은은하게 달여두고 보리차 마시듯이 마셔도 좋습니다.
*칡꽃 효소*
1. 칡꽃을 채취한다.
2.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3. 재료와 같은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4. 재료와 설탕을 버무려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70-80%까지 눌러 담는다. (발효시 넘치는 현상 방지)
5.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잘뒤집어주어 설탕이 잘 녹게한다. (집에서 가장 온도의 변화가 적고 햇빛이 안드는곳에 보관한다.)
6. 유리병이나 항아리의 입구(주둥이)를 삼베천등으로 봉하고 고무줄 등으로 벤딩한다. (초파리 통제)
7. 80-100일 후 건데기를 건져내고 숙성 시킨다. (꽃 효소는 탁해지는것을 방지하고 향을 줄이기 위해 2개월 후 건져 내기도 합니다)
*칡꽃주 만드는법*
1) 먼저 꽃을 물로 행구어 낸 다음 하루 저녁만 실내에서 말립니다. 물기만 마를 정도로
2) 패트병 같은것보다 항아리, 혹은 유리병에 꽃을넣고 술(소주)을 부으세요.
(술은 35%이상이 좋음)(칡술: 칡200g에 소주1.8리터)
3) 마개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봉하고 3개월을 숙성시킵니다.
4) 3개월 후 꽃은 버리시고 술만 맑게 걸러서 매저녁 반주로 소주잔 한잔정도씩 드시면
건강에 좋고 식욕을 증진시켜 줍니다.
**약주는 약성으로 한잔씩 꾸준히 드셔야지 일시적 과음은 독주가 될 수 있습니다.
칡꽃과 칡순이 녹용만큼 좋고 어린이 성장에도 좋은데 대신 채취하기가 무지무지 힘들고
열이 넘 많은 식물이라 장거리 운송시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내야 된대요.
그리고 6,7,8월 한여름엔 바깥에서 효소를 숙성할 경우 항아리의 내부온도가 60도에 육박해서
각종 영양소가 파괴 되거나 괴사(썩음)하기 쉽고 깊은 맛이 우러나지 않는대요.
특히나 날벌레들 때문에 골칫거리라네요.
그러니 여름엔 반드시 항아리를 햇볕이 들지않는 그늘에 갔다 놓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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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칡순도 좋군요..먹는 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