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사 중심 편집으로 포토가 많아 사진이 늦게 뜨거나 아예 뜨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1) 클릭하신후 1-2분 정도를 기다림 2) 이미지가 다 안뜰경우 화면 왼쪽위의 <뒤로 버튼>
크릭 3) 곧 바로 다시 <앞으로 버튼> 크릭 하면됨
만약 신문사이트에 따라 다소 안뜰경우(X표로 배꼽이
보일경우) --> 마우스를 배꼽위에 올려놓고 "오른쪽 버튼 클릭" --> "그림표시" 클릭하시면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컬럼을 하루분 만드는 데는 최소 다섯시간내지 열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만드는 것을 생각한다면 클릭하시고 이미지가 다
뜰때까지 기다리는 1-2분은...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1년에 딱 2번 ‘황홀한
일출’
★...24일
새벽 웅성거리던 전남 해남 땅끝 바다가 순식간에 고요해지며 정적 속에 셔터 누르는 소리만 들렸다. 요즘 땅끝의 새벽은 맴섬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찾아온 전국의 사진동호인들과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23일부터 시작된 맴섬의 `황홀한' 일출을 담기 위해 광주, 전남 디지털사진클럽 등
사진동호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 사진작가 100여 명과 관광객들이 몰려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광경에 탄성을 내질렀다.
매일 해가
뜨는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차지려는 자리다툼도 치열해 새벽 4시께부터 기다리고 있던 동호인들은 짙은 해무 때문에 바다에서 직접
떠오르는 해를 찍지는 못했지만 터질듯한 홍시를 연상시키는 태양과 맴섬의 조화를 만끽했다.
★...맴섬
일출을 찍기 위해 벌써 3차례 해남을 찾았다는 홍무경(51.보성군)씨는 "서남해안 일출 중에 맴섬 일출은 가장 독특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시기를
맞춰 꼭 사진을 찍으러 온다"면서 "겨울에는 습도도 낮고 날씨가 좋아 내년 2월의 일출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연출되는데 땅끝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 관광객들과
사진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힌다. 땅끝에는 매년 2월과 10월, 장엄하면서도 독특한 맴섬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는 오는 28일까지 자연이 펼치는 환상적인 장관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25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면서 중·서부 지방은
오전에 차차 흐려지다가 밤부터 점차 개겠다. 전라 지방은 흐리고 남해안에서 오전 한때 5㎜ 미만의 비가 온 뒤 역시 밤부터 개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지방은 낮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홍주의기자
★...'생태의
강' 태화강 상류인 울주군 범서읍 점촌교 산란장 일대에 모습을 드러낸 연어. 23일부터 발견된 연어는 6마리(크기 30㎝가량)정도로,
울산시는 이달들어 연어가 돌아올 것에 대비해 태화강에 돌아오는 연어 회귀조사와 함께 불법어장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연어환영 홍보물(연어깃발
등)을 설치하는 등 연어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울산/뉴시스
★...다람쥐
잡으면 안 돼요.” 서울시는 다람쥐, 쇠딱따구리, 고란초 등 14 종의 동ㆍ식물을 서울시 보호 야생 동ㆍ식물로 추가 지정해 25일자로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에서 이러한 동식물을 잡거나 훼손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새로
보호종이 된 동ㆍ식물은 포유류인 다람쥐와 양서 파충류인 꼬리치레도롱뇽, 쇠딱따구리ㆍ큰오색딱따구리ㆍ청딱따구리ㆍ개개비ㆍ청호반새 등 조류 5 종,
나비잠자리ㆍ산제비나비ㆍ물자라ㆍ검정물방개 등 곤충류 4 종, 고란초ㆍ통발ㆍ긴병꽃풀 등 식물 3 종 등 모두 14 종이다. 이로써 서울시 보호 야생
동ㆍ식물은 지난 2000년에 지정된 노루, 오소리, 두꺼비 등 35 종과 합쳐 모두 49 종으로 늘어났다. 정석만 기자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학교도서관 책축제에서 유치원생들이 점심시간에 단풍이 진 나무 밑에서 놀고
있다. 경기도 고양교육청(교육장 박경석)이 주최한 이번 축제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뉴시스】
★...24일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희망의 운동화 프로젝트 전시회에서 한 시민이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희망의 운동화를 살펴보고 있다.이행사는 아프리카로
운동화를 보내는' 2007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행사중의 하나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신상순기자
★...애플데이(24일)를 기념, 대구백화점과 대백프라자 식품관에 사과 1천개로 만든 높이 2.5m의 애플탑이 설치됐다.
26일까지 세워둘 애플탑은 재래사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옥을 비롯해 부사, 감홍, 양광, 안심 등 품종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애플 데이'는 먹는 사과와 발음이 같은 '사과(謝過)'를 주고 받으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자는 취지로 행정자치부와 학교폭력대책협의회 등이
정한 날이다. 황재성기자
★...도시민의
오감을 자극시켜줄 테마축제가 서산지역 일원에서 잇따라 개막된다. 은은한 국화 향기에 취해 볼 수 있는 제10회 국화꽃 축제가 고북면
가구리 한농원 일원에서 25일 개막돼 11월 11일까지 열린다.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국과
소국 등 수십만송이 국화꽃이 관람객을 맞게되며 식용국화 따기, 국화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곁들여진다.
겨울나기
준비에 들어간 수십만 마리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2007서산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행사도 26일 개막돼 11월 25일까지 간월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으면 간월호 둑에 마련된 탐조대에서 각종 희귀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가창오리 군무를 볼 수 있으며 전시관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철새들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철새 기행전과 함께 간월도에서는 27-28일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2007서산간월도 바다음식 축제가 열린다.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오후 충남 태안군 천수안 B지구 기업도시 터 안에서 열린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 도시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6개 기업도시 시범 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태안 기업도시’가 24일 착공됐다. 태안 기업도시는 충남
태안읍과 남면에 걸친 천수만 일대에 모두 1464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을 시행사로 2020년까지 9조94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인
108홀 규모의 골프 코스와 리조트 시설, 특급 호텔, 컨벤션 센터, 테마 파크 등이 들어서게 된다.
문화관광부와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천수만 간척지 비(B)지구 개발 예정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태안지역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빛나는 고전 총출동… 충무로국제영화제 25일
개막 고전영화 총 143편 상영… 옛영화 재발견하는 기회 될 듯
★...한국영화의
뿌리를 찾아 우리들 삶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영화의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영화제가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태동한다.
영화제가
포화상태라는 일부의 우려 속에서 기초자치단체인 서울 중구가 스스로의 힘으로 국제영화제 개최란 모험에 도전한 건 역시 충무로라는 문화적 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영화제작사들이 이제 충무로를 떠나긴 했지만 충무로는 역시 한국영화의 대명사이며, 한국인에겐 영화의
고향이다.
광역자치단체나 시 단위의 국제영화제가 있기는 하지만 구 단위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건 처음이다.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2007)는 '서울의 중심에서 영화와 축제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대한극장, 명보극장, 충무아트홀 및 청계광장, 남산한옥마을 일대에서 고전영화에 목말랐던 관객을 맞는다.
★...충남 예산
의좋은 형제 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 대흥면 동서리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서로 볏가리에 추수한 볏단을 쌓은 형제의 남다른 우애를 기리는 ‘의좋은
형제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 해로 5번째인 이 축제는 의좋은 형제 연극 및 씨름대회, 농경문화 체험, 출향인사 고향방문,
향토상품 할인판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 또 임존산성에서는 장애인과 도우미 등 700여명이 함께 산성에 오르는 등반행사도
펼쳐진다.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조선해양제전 `마린위크'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적외선
카메라와 위성항법장치, 기관총 등이 탑재된 무인감시보트를 구경하고 있다. 27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영국,
노르웨이 등 40개국 1천203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및 해양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부산=이성덕기자
★...국제조선해양제전..국산 어뢰 전시 -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조선해양제전
`마린위크'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싱가포르 해군 장교가 한국의 LIG에서 제조한 최신예 어뢰를 구경하고 있다.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의 출품작 롤리폴리 화분. 롤리폴리 화분은 바닥을 오뚝이처럼
둥글게 만들어 화분 중심을 유지하던 물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쏠리게 해 물 주는 시기를 알려주는 화분이다
★...경북도의
초청으로 고향 경북을 찾은 파독 광부·간호사 40명이 23일 오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분향소에 분향한 뒤 묵념을 올렸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시 독일 방문 길에 조국 근대화의 종자돈을 마련하느라 온갖 설움을 감수하는 이들의 손을 잡고 울먹인 일화로 유명하다.[경북도 제공]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색소폰 열풍이 일면서 연주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오후 수성구 한 색소폰 교습소에서 수강생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김중영 색소폰라이프 원장은 “색소폰을 배우려는 사연들이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 청혼용, 부모님 칠순잔치 등으로
다양하다.”며 “전체 수강생 중 90%가 직장인”이라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거의 매일
상신초교 도서관에 온다는 정치해 학교운영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가족. 막내 혜인 양(오른쪽)과 부인 김숙자 씨는 마냥 즐거운 반면 큰딸
혜진(가운데)과 둘째 연주 양은 사뭇 진지했다. 중학생인 혜진 양이나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혜인 양에게 상신초교 도서관은 ‘온 가족이
나들이 오는 놀이터’다.
★...23일
오후 인천 앞바다에서 실시된 해상 대테러 시범훈련에서 해경특공대원들이 선박의 조타실을 점거한 가상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기 위해 밧줄을 타고 배에
내리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해군 인천방어사령부 등에서 함정 21척, 헬기 2대, 362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각국의
우주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를 우주로 띄워 보낼 3A 장거리 로켓(왼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에서 23일 발사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운데). 러시아가 같은 날 아르항겔스크 자치공화국 플레세츠크
코스모드롬에서 몰니야M 로켓을 이용해 쏘아 올린 군사위성(오른쪽).
★...내한
공연차 방한중인 독일 록밴드 스콜피언스가 24일 오후 파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를 구경한 후 전망대를 방문한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동구권에서 공산주의가 몰락의 길로 접어들기 시작한 1989년. 세계의 이목은 옛 소련의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록그룹의 공연에 쏠렸다. 주인공은 독일 출신 5인조 밴드 스코피언스(Scorpions)였다. 이들은 옛 소련 젊은이들에게 자유와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은 감격적인 공연을 펼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공연에서 영감을 받아 1990년 이들이 만든 노래가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다. 이들은 10년 후 1999년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다시 이 노래를
불렀다. 수만 명의 시민은 이 노래처럼 '변화의 바람'이 이끌어낸 현실에 감격했다. 서정적인 록 발라드를 비롯해 냉전과 분단의 아픔을
노래해 온 스코피언스가 이번에는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냉전의 상징 앞에 섰다. 한반도 분단의 현실인 비무장지대(DMZ) 부근을 직접
돌아봤다.
6년 만의 내한 공연을 위해 24일 한국을 찾은 스코피언스는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근처의 분단 현장인 도라전망대와
자유의 다리를 찾아 한반도의 통일과 한민족의 화합을 기원했다.
★...23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트레이더스호텔 수영장에서 열린‘2007 미스 어스(Miss Earth)’대회
언론공개 행사에 참석한 미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경보호 운동을 홍보하고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세계 각국 출신 미녀 9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