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이웃사랑 東 亞 山 岳 會 2015년 동아산악회 10월 정기산행 일정 알림 [강원도 고성군 설악산 신선봉1,204m] ▣ 산행일시 : 2015년10월4일(일요일)오전 7시 ▣ 산행지 : 강원도 고성군 설악산 신선봉(1,204m) ▣ 출발장소 :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6번출구(죽전경유 안함) 오전 7시 정시 출발 ▣ 산행코-스 : 미시령▶상봉 ▶신선봉▶대간령▶마장터▶박달나무쉼터 ▣ 산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 산행수준 : 둘레길 수준 ▣ 준비물 : 일기변화 대비용 여벌옷. 반찬. 기타 개인 소지품 ▣ 행정사항 ♣참가비용: 1인당 30,000 원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제공 합니다. ▣당부말씀▣ ♣ 산행지가 다소 먼 관계로 가급적이면 시간 엄수 바랍니다. ♣ 산행중 본인의 실수로 발생한 산행사고는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동아산악회에서는 일체의 민. 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시 개인행동은 자제하시고 산악대장이나 리더보다 앞서가지 말아야 합니다. ♣차량이동중 사회통념에 비추어 지나친 금주가무는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아산악회 회장 곽윤일(핸폰 010-9214-8164) 동아산악회 총무 여순애(핸폰 010-9075-5922) 동아산악회 산악대장 박명수(핸폰 011-751-6446) ■신선봉 등산지도■ ▣ 설악산 신선봉 소개 설악산.화암사.수암.신선암 특징 및 볼거리 미시령 터널 우측 능선위로 높이 솟아있는 두개의 봉우리가 설악의 끝자락을 맴돌고 있는 상 봉과 신선봉이 구름에 가려져 있는 옛길로 들어서니 숲속 산중턱에 왕관모양 원형바위가 아름답게비쳐지는데 수 암이라 불리는 이바위는 아들을 점지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신혼부부들의 중요한 참배처이기 도 하단다. 설악산외곽의 미시령을 중심으로 신선봉과 함께 비교적 덜 알려졌으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지닌 등산 대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화암사에서 백두대간 신선봉을 잇 는 코스는 몇년 전부터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코스로서 특히 울산암의 전경 한눈에 담을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을 만큼 조망이 뛰어나고 상봉 정상에 올라서면 푸른 동해바다의 시원스런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 화 암 사는 지금으로부터 1천 2백여년 전인 769년(신라 혜공왕 5), 우리나라에 참회 불교를 정착시킨 법상종의 개조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어 내려오는 화암사는 에서남 쪽 보면 화암사는 금강산이 시작되는 신선봉 바로 아래에 세워져 금강산의 남쪽 줄기에 닿고 있기 때문에 '금강산 화암사'로 표기되고 있으며 화암사 남쪽 3백미터 지점에 솟 은 왕관모양의 바위는 모양이 워낙 빼어나 빼어날 수(秀)자를 써서 수암(秀巖)이라 불린 다.
진표율사를 비롯한 역대 고승들이 이 바위 위에서 좌선수도 했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스님, 신도들이 찾는 기도처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스님들이 시주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어느 날 이 절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있던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동시에 나타났다.
백발노인은 수바위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알려주면서 끼니 때마다 그 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세 번을 흔들라고 했더니 두 사람 분의 쌀이 쏟아져 나왔다. 그 뒤 두 스님은 식량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몇 년 후 한 객승이 이 이야기를 듣고 욕심을 내어 쌀구멍에 지팡이를 대고 수없 이 흔드는 바람에 쌀보시는 끊어졌다. 화암사가 벼 화(禾)자에 바위 암(巖)자를 쓰게된것도 이 전설에 연유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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