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대우… 영화가 다다를 수 없는 그 소설의 힘 5
'음란서생' '방자전' '인간중독'을 만든 김대우 감독은 충무로의 1급 시나리오 작가였다. '정사'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가 그의 각본이다. '로빈슨 크루소'만 500번 읽었다는 활자 중독자. 동업자를 배신하게 만드는 질문이라면서도 김 감독은 "'보기'로는 따라갈 수 없는 '읽기'의 힘이 무엇인지 통렬하게 과시하는 예"라며 다섯 가지 소설을 꼽았다.
[출처]조선닷컴
첫댓글 소설 한 권을 500번 읽었다는 김대우감독 놀랍네요. 향수라는 영화는 독특한 분위기와 기발한 상상력이 저의 마음을 빼앗긴 영화라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향수를 읽긴 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 거리네요. 좋은 작품은 영원히 남지요.
첫댓글 소설 한 권을 500번 읽었다는 김대우감독 놀랍네요.
향수라는 영화는 독특한 분위기와 기발한 상상력이 저의 마음을 빼앗긴 영화라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향수를 읽긴 했는데 내용이 가물가물 거리네요. 좋은 작품은 영원히 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