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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ㅡ꿩의바람꽃/봄 처녀 산자고
(부산 금정산 계명봉자락에서 / BY / 모모수계)
꿩의바람꽃
산자고
꿩의바람꽃
미나리아재빗가 여러해살이플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바람꽃속 식물 가운데
꽃받침잎의 숫자가 가장 많아서 구분된다.
활짝 피기 전의 꽃봉오리가 땅을 향하고 있는 모양이,
꿩들이 목을 길게 빼고 먹이를 쪼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고
잎의 모양이 꿩의 발톱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꽃은 3-4월에 피며 암술과 수술이 많으며 습기가 많은 곳에 자란다.
생화학적으로 활성 사포닌이 들어있어 세포의 면역 체계를
증가시키는 항원 보강제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서 생약으로 개발될 잠재력이 높은 식물이다
뿌리를 약용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주로 풍증을 다스린다.
꽃말 : 덧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사랑의 괴로움
산자고(山茨菰)
다년생 초본으로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금등롱(金燈籠)·까치무릇·물구·물굿이라고도 한다.
땅 속에 달걀 모양으로 둥근 길이 3~4cm의 비늘줄기가 있는데
표면은 엷은 갈색이고 밑에 수염뿌리가 난다.
비늘조각의 안쪽에는 갈색 털이 촘촘히 나며 비늘줄기를 산자고(山慈姑)라 한다.
꽃은 3-4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끝에 한 송이 위를 향해 피고 넓은 종모양이다.
비늘줄기를 光慈姑(광자고)라 하며 약용한다.
가을, 봄에 캐어 수염뿌리와 외피를 벗기고 씻어서 말려서
주로 신장계를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다.
꽃말 : 가녀린 미소, 봄 처녀
첫댓글 겨울비님
고운꽃 이미지
<봄 야생화 꿩의 바람꽃 - 산자고>
고운 꽃이 너무예뻐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모모수계님의 봄 야생화ㅡ꿩의바람꽃
봄 처녀 산자고등 아름다운 꽃들을 게시해주셨네요
두 분의 수고가 있어 덕분에 즐감합니다
비 그치고 다시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