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의 봄... 춘천 오봉산 (779m) 인기명산 52위
오봉산
높 이 :
오봉산(五峰山) 779m
위 치 :
강원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특징·볼거리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이름에 걸맞게
5개의 기암봉이 절묘하게 이어져 있고 산자락에 고찰 청평사를 품고 있어 산행이 아닌
답사여행지로도 좋다. 능선 곳곳의 아기 자기한 암릉과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
그리고 소양댐의 호수가 어우러져 한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청평사 선착장에서 청평사 아래까지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봉산은 경수산, 혹은 청평산이라고 불리다 근래에 와서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
(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각 봉우리의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 7-8개의 봉우리가 있어
아마츄어들은 1봉에서 5봉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배후령에서 주능선에 올라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제2봉인 나한봉에서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3봉(문수봉)과 4봉(보현봉) 칼등 같은
암릉에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데 절벽 같은 낭떠러지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배후령에서 1봉까지는 능선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참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고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하는 능선은 암릉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있다.
기차와 더불어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배를 타고 산을 찾아 간다면 그 기쁨은 두 배가된다.
오봉산은 기차와 배를 타고 찾아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이다.
소양호댐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5분쯤 들어가면 춘천의 명찰인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 입구에 닿는다. 청평교를 지나 20분쯤 산길을 오르면 오봉산 허리깨에 천년의 고찰 청평사의 회전문이 있다.
청평사로 오르는 길목에 아홉가지의 청아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는 구성폭포와 평양공주와
상사뱀의 전설로 유명한 공주탑(삼층석탑), 우리나라 연못의 시조로 손꼽히는 영지(남지) 등이 있다.
주봉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잘 어우러지면서 바위성 등 아기자기한 절경을 연출한다.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
오봉산의 진달래는 선동계곡에서 부터 볼 수 있지만 정상에서 배후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 사면이 압권이다. 특히 3봉 에서 2봉을 거쳐 1봉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암릉과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자랑하므로 봄철 산행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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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명산 100 52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소양댐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소양댐 건너 청평사를 품고 있으며
아기 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암릉산행과 호반산행으로
봄에 많이 찾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인기가 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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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 신라 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
2010.06.01. 18:32
오봉산 전망바위에서 오봉산(五峰山) 779m)은 강원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하고 경수산, 혹은 청평산이라고 불렀으나 근래에 와서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오봉산은 각 봉우리의 표지석이 없고 능선에서 보면 7-8개의 봉우리가 있어 아마츄어들은 1봉에서 5봉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배후령에서 주능선에 올라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제2봉인 나한봉에서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3봉(문수봉)과 4봉(보현봉) 칼등 같은 암릉에 쇠줄을 잡고 오르내리는데 절벽 같은 낭떠러지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배후령에서 1봉까지는 능선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는 참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고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하는 능선은 암릉이 소나무와 어우러져 있다. 오봉산은 기차와 배를 타고 찾아가는 철도산행지로 또한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로
그 기쁨이 두 배가 될 수 있는 산행지라 할 수 있다. 소양호댐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5분쯤 들어가면 춘천의 명찰인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 입구에 닿으며, 청평교를 지나 20분쯤 산길을 오르면 천년 고찰 청평사의 회전문이 있다. 청평사로 오르는 길목에 아홉 가지의 청아한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는 구성폭포와 평안공주와 상사뱀의 전설로 유명한 공주탑(삼층석탑), 우리나라 연못의 시조로 손꼽히는 영지(남지) 등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르고, 오봉산의 진달래는 선동계곡에서 부터 볼 수 있지만 정상에서 배후령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 사면이 압권이다. 특히 3봉 에서 2봉을 거쳐 1봉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암릉과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자랑하므로 봄철 산행에 적격이다. 산행은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서 청평사를 지나 구성폭포로 하산하는 6km/3시간 걸리는 코스,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부용계곡으로 하산하는 7km/3시간 30분 걸리는 코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청평사 선착장에서 시작해 구성폭포, 청평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청평사로 내려와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7km/3시간 30분 걸리는 코스 등이 있다 ◈ 산 행 지 : 춘천 오봉산 ◈ 산행코스 : 배후령 - 1봉-2봉-청솔바위 - 3봉- 4봉-오봉산- 구멍바위 - 망부석 - 688봉 - 칼바위 - 쇠줄난간 - 청평사,회전문 - 구성폭포-거북바위 - 오봉산장 - 주차장 산행 개념도(연두색 실선따라...) ▼ 오봉산 산행 들머리의 배후령 ▼ 배후령의 오봉산 들머리 ▼ 등로옆에는 철쭉 아가씨가.... ▼ 잠깐 오름후에 능선에 도착 ▼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 봅니다. ▼ 풍광을 즐기는 부부산객 ▼ 오봉 능선과 그 너머로 부용산 능선 ▼ 난쟁이 붓꽃? ▼ 진달래가 피어 있는 능선길을 따라... ▼ 배후령 너머 양구로 가는 길 ▼ 선동계곡과 멀리 소양호가 보인다. ▼ 당겨 본 소양호....엷은 개스로 흐릿하다 ▼ 4봉과 오봉(가운데) ▼ 당겨 본 4봉 암릉 ▼ 미니 구름다리 ▼ 오봉산 청솔바위(뒤에서...) ▼ 청솔 바위 ▼ 청솔 바위 옆의 험로 ▼ 청솔 바위 ▼ 청솔의 강한 생명력.....바위 틈을 비집고 내린 뿌리가 한참 아래쪽의 바위위로 노출되어 있다. ▼ 험로 ▼ 절벽 옆으로 보이는 소양호 ▼ 간척리 방면 조망 ▼ 험로 ▼ 죽은 나뭇가지의 용트림 ▼ 오봉산 정상 ▼ 기묘한 나뭇가지 ▼ 풍경 ▼ 전망 좋은 곳에서 당겨 본 소양호와 선착장
▼ 풍광을 즐기는 부부산객 |
화사한 봄날씨에 만개한 벗꽃~~봄은 위대하다. 소양강 굽이굽이 벗꽃들이 지천으로 만개하여 장관이다
오봉산 가는길 폭포~~너무 아름다운 목포라 오봉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은 모두 기념 사진 한장을 남긴다
뱀과 공주의 전설이 있는 ....어느 계곡
저기 보이는 봉우리는... 5봉중에 두번째 봉우리~~
잔잔한 물결...아름다운 소양호 선착장
콘도 식당~~
소양강댐이 있는 소양호~~갈수기로 물이 많지 않았다. 작은 배를 타고 소양호를 건너 5봉산 등산로 입구로 가고 있다
배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풍경도 아름답다
콘도에서 바라본 춘천 의암호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 풍경...
원조 춘천 닭갈비~~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원조 닭갈비를 소양호에서 맛보다.
사진에도 볼수 있는데 여기 원조 닭갈비는 조미료도 적고 야채도 풍부하고 맛이 담백하다....
그동안 찐짜를 몰라 가짜를 상전으로 모셨는데 오늘 통쾌한 복수(?)를 하다ㅎㅎㅎ
원조 달갈비~~식당 간판~~디자인이 예쁘다. 초여름 날씨같이 더워 반팔차림이다
출처 : cafe.daum.net/gangjunghoe/DvQT/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