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찌푸린채 서있다.
하늘이 우울하니까...
곧~
비가 내릴것같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겠지...
계절도 엉거추츰 갈곳을
잃어버린체 서성이고있다.
어느새 도시가 비의 젖고있다.
달라져야 하는 숙명의계절!
떠나가야 비로서 찾아오는
하얀겨울의 외로움이 비를
도시로 내려보내고있다.
이비가 그치고나면 차거워진
계절이 아무일 없었다는듯!
차거워진 손을 내밀며 따듯히
감싸며 살어가자구 하겠지...
첫댓글 김영배시인님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
첫댓글 김영배시인님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