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에서 누리꾼의 열정적인 사랑을 받으며 연재 중인 조석의 만화, 『마음의 소리』. 우리는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면서 살아간다. 삶 자체가 자신의 욕망을 누르며 세상과 타협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속마음을 만화로 드러내며 살아가는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특이한 그림체와 캐릭터와 대화체, 그리고 기묘한 정신 세계를 지닌 만화가 '조석'이다. 이 만화는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마음 속에 감춰둔 진실의 소리를 아스트랄하게 묘사한 것으로, 현재도 한편당 조회수 백만이 넘을 정도로 누리꾼에게 놀라운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는 자신의 일상생활을 만화로 그려내면서, 아버지와 형, 그리고 기르는 고양이까지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하여 확실하게 웃겨주는 개그언어를 던진다. 또한 한번 보면 다음 만화를 간절하게 기다리게 되는 중독성을 내뿜고 있다. 삭막한 일상생활 속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살아 스트레스가 쌓인 우리의 마음의 소리를 이끌어내는 만화다. 전체컬러.
☞ 『마음의 소리』에 대해!
『마음의 소리』의 저자 조석은 전경 출신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곳곳에는 전경 출신이라면 공감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