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자주세무
흔히 따조라고 불린다. 디씨 출신이며 훌천활동경력은 그리 길지 않다. 올해 8월달 군대로 끌려갔지만 아마 서게 MVP를 꼽으라면 대부분 훌리들은 자주세무라고 할것이다. 그만큼 자주세무의 찌질도는 뛰어났으며 오르비 아르방 경력, 디씨 수갤 각종 공지에 올린 이름 등 훌천, 디씨, 오르비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별로 자랑할건 못됨) 세무학과에서 닉네임만 물어봐도 그 새끼? 얘기 나오는 찌질이로 각인된 인물. 후배들에게 훌천을 추천해준걸로도 유명하다. 그가 했던 리플놀이에서 유래해서 [매미]팸이 생겼으나 군대간 이후로 [매미]팸 다수가 사라진 상태이다. 군제대 이후 다시 훌천에서 활동할지는 모르겠으나 기대가 됨 -2007훌천을 빛낸 100인에서 발췌-
-2009 훌천을 빛낸 100명의 훌리에서 발췌-
모든 위원장이 자신의 오른팔로 만들고 싶어하였으나, 별난 그의 성격 때문에 결국 자유를 택한 훌리다.
현재까지도 운위에서 끊임 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간단히 그의 행보를 살펴보면
2007년 봄 최초로 강훌 선발
2008년 군대 문제로 강훌 해임
2009년 11월 4일 강훌 등업
2010년 12월 6일 등업게지기 재선임
2010년 2월 25일 등업게지기 해임
2010년 3월 10일 평훌로 자진 강등
2010년 5월 31일 강훌 재등업
2010년 8월 실명공개 사건으로 평훌 강등
2010년 10월 24일 강훌 등업
2010년 12월 15일 문서게 지기로 승진
2011년 4월 14일 운영자로 승진
2011년 6월 16일 운영자 사퇴
그와 내가 사이가 벌어진 것은 불행히도 누군가의 이간질 때문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당시 그의 글을 보면 아직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 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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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프 떴는데...
제 솔로 인생이 어디까지 이어질까에 대한 이야기가 좀 나왔습니다.
전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 서른에도 솔로 인생으로 간지나게 살아가시는
(물론 신체스펙 자체가 저보다 간지나게 우월하시지만)
인포옹이 제 롤모델이라고...
서른까지 솔로라도 그 정도 간지만 뿜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텐데...
라고 했습니다.
아오 진짜 ;; 그걸 믿었냐고 존나 까였습니다.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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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조만은 언제나 운영자로 중용하겠다는 의지를 버린 적이 없을 만큼 유능한 훌리.
내가 2010년 2월 10일 위원장 선거에 나서면서 공약했던 내용 중에 하나. 전문은 가져올 수 없음이 아쉽지만
2010년 봄 위원장 선거가 끝난 후 그와의 대화에서 썼던 글을 인용하면
첫댓글 이건머쥐
훌리들에 대한 평가를 쓰는 게시판입니다. 어느 정도 공헌도가 높고 한 획을 그은 훌리들이 대상이 되지요. 아니면 주요 사건들이나..
오 글쿠나
1년 되기 전에 완성하는건 어떨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