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하우스] 해외전원주택 사례 모음 part-11 (유리로 꾸민 모던스타일 주택사례모음)

[빌더하우스]

아주 오래전에 학생일때 유리로 구성된 주택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철 난방에 다소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건축업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일부 단점들을 보완하여 꾸미고 싶은 욕심은 있습니다.

그래서 간간히 국내외 사례들을 보며 조금씩 구상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오늘 해외사례들을 먼저 소개하고 향후 모던 스타일에서 구성되는 온실과 같은 주택의 모습에서

유리로 구성되는 주택의 참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가장 쉽게 접하게 되는 모던 스타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따뜻한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넓고 큰 사이즈의 창호가 인상적인 사례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주택을 보기가 다소 힘들지만 해외에서는 너무 쉽게 볼 수 있죠.

외부에서 실내를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각 구역간의 장애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야외 포치와 풀장이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연동형의 구조를 갖춘듯한 주택으로써 역시 경관이나 햇빛의 방향에 맞춰 정면에 유리를 가득

채워 넣은 주택입니다.

숲속의 조용한 현대식 주택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역시 실내 어디에서든 야외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만, 장작난로는 기본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은 미국식 난로도 제법 국내에 많이 진출한 것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제법 넓고 큰 창문으로 인해 그 개방감과 쾌적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주택의 구조라기보다는 창고를 개조하여 꾸민 인테리어 같습니다.

해외와 국내가 다른점은 바로 벽으로 가득 채워 막아놓은 듯한 구조와 위 사진처럼 개방된 모습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밀집형 주거와는 상반되게 자연속에서 여유있고 쾌적한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통나무 주택 방식의 하나로써 잘 가공된 모습이며 균형이 잘 잡혀있는 창문의 구성이 보기 좋네요.

추운 지역에서는 다소 난방의 요소가 중요하게 작용될 구조이므로 외관과 디자인만을 중시하면

곤란한 상황을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이전의 사례들보다는 비교적 작은 면적의 주택으로써 컨트리풍의 분위기지만 컬러와 분위기는

모던스타일의 주택으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전의 사례들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자연의 공간에서 위치하여 건강에 이로운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중목구조가 잘 드러나는 모습의 모던하우스로써 정면과 측면에 80%에 가까운 유리로 구성된

야간에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지붕 구조의 모습이 쉽게 보이며 내부 인테리어등이 쉽게 보이는등

매우 상당한 개방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