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태탕도 좋아하지만---생태탕을 더 좋아합니다///
삼각지 오리온제과 쪽 모퉁이에 생태탕으로 유명한 집이 있어서 회사 다닐 때---많이 갔습니다///
이집은 티브에도 많이 소개 되었는데---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습니다///
<생태---얼린 동태와 달리 생물 명태--보통 좀 작다---눈알이 살아있다///
<눈이 생생하게 살아 잇는 싱싱한 생태로 새우를 함께 넣으면 더 국물이 시원하다>
생태탕에는 많은 재료를 안 넣고 오직 무와 생파--그리고 다진 마늘과 민물생새우를 넣고 물로 긇힌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고추가루 를 넣고 끌히다가 생태를 맨 나중에 넣고 한시큼 센불에 끓이면 된다///
먹는 방법도 동태탕과 달리 고기를 먼저 먹는다///
살이 연함으로---그리고 내장--과 무를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반공기만 말아 먹으면 된다//
그리고 남은 밥은 토하젓이나---오징어 젓을 비벼서 먹는다//
2013년 3월 29일 아침
고우 이종배
이번 고양모임에서 이 생태탕을 먹는 답니다///
많이 오세요///
첫댓글 삼각지 생태탕의요리 비결은 주인할머니가 노량진시장에 직접가서 당일 팔 물량을 직접 확보하고 하루이틀 정도 꾸덕꾸덕 말려서 탕을 합니다--그래서 생선살이 탱탱합니다///----하루 준비한 물량이 다 팔리면 문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