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가회에서 교회어르신들을 모시고 봉화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이정식집사님의 소개로 가서 점심식사를 했던 인하원인데, 버섯요리전문점입니다.
인하원 주위에 핀 꽃들입니다.
송이버섯 전골과 능이버섯전골로 식사를 했습니다. 이 집은 화학조리료는 물론, 조미료를 거의 안쓴다는 것(이라고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전골에 마늘도 안넣더라고요. 그래서 음식 고유한 향이 나서 은은하니 좋았습니다.
식당 주위환경이 참 근사하지요?
봉화삼육 식품공장에서 이정식집사님 빽으로 생산공정과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미용실에서 단체 파마한 거 아닙니다. 공장에 가서 실제로 자동화된 공정으로 두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였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어르신들 믿음안에 소망안에 늘 건강하세요.
첫댓글 많이들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맛있는 식사와 좋은견학이었다니 다행입니다.
먼길 오셨는데 제가 식사대접을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시간내셔서 또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