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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i를 통합하여 large I를 내안에서 통합하는 방편으로
스님들의 깨달음이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사실 - 생각 - 감정"의 구분은 의식성장의 큰 축이다.
panic bird...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
- 행복의 필요조건 1호는 "마음관리"
- 필요조건 2호는 갈등관리 즉 "관계좋음"
- 내생각 행복의 충분조건 은 "건강과 돈"
- 심리학자 베크 "정서는 사고에서 나온다. 사고는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서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 최고의 정서(깨달음, 멸, 해탈, 묘각 등)를 체험하려면 사성제(苦集滅道)를 이용하여 사고를 잘 조절하면 된다.
- 팔정도 중에서 正見이 이 방법론의 핵심이다. 정견은 존재론적 정견과 가치론적 정견이 있다.
존재론적 정견
- 인간은 누구나 탐심(욕구)를 가지고 있다. 식욕, 수면욕, 성욕, 안전욕, 물욕, 명예욕, 권력욕 등
- 이들의 욕구가 성취될때 행복해진다고 믿는다. 중생심은 욕구가 성취되었다고 생각하면 기뻐하고 좌절되었다고 생각하면 불쾌해 하는 등의 快-不快-쾌-불쾌의 윤회를 거듭한다.
- 인간에게 욕구가 있을때는 그 욕구 이전에 욕구하는 "나"가 존재하게 되고, 욕구의 대상이 존재하게 된다. 나와 욕구대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한 욕구하지 않기는 어렵다. 부처님은 "욕구의 뿌리가 되는 주와 객의 실체가 없다"고 설법
- 즉 내가 없는데 괴로움이 어디에 있겠는가?
- 부처님은 과연 나는 존재하는가?를 정사유하였다. 그리고는 "나"라는 존재는 연기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다. 나는 연기적 존재이므로 이때까지 나를 주장하며 살아온 것은 마치 그림자를 놓고 실체라고 믿고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緣起故空
- 대전제인 "나는 존재한다"할때의 나는 실체가 없는 연기적 존재이다. 그러므로 空일 뿐이다. 我空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도 모두 살펴보니 연기적 존재가 아닌 것이 없다. 法空
- 중생들이 내는 그 욕구는 성취도면 될수록 더 큰 욕심을 내고 좌절되면 좌절됨으로써 슬퍼하고 분노하고, 분노하면 욕구는 더 커지는 중생살이를 보시고 "나도 깨달음을 얻었으니 중생들도 가능하다"라고 함
- 즉 마음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즉 정견 정립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치론적 정견
- 貪 嗔 痴(탐은 욕심, 진은 성냄, 치는 어리석음)
- 팔만대장경을, 소승대승을, 불법을 한마디로 갈파하라하면 "應無所住 而生其心"
- 마음이 일체 머물바 없으니 자유롭고 그 자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일을 하니 그것이 전부이지 않겠는가?
- 이것이 知足이니, 그 중요성을 백번 천번 알아도 행하지 않으면 인격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할 것인가?
- 觀行이다. 지족의 관행은 어떻게 할 것인가?
- 지족명상
- 마음, 몸, 기능, 업적, 가족, 이웃, 가정, 환경, 국가, 국제사회, 삼라만상, 태양계, 은하계 등을 긍정명상
- 동사섭 법회에서 방에 있는 주전자, 볼펜, 죽비 등을 놓고 감사거리를 발견해서 표현해보면 수십, 수백가지 감사점이 쏟아진다.
- "하찮은 저 볼펜 하나에 이토록 많은 긍정점이 있는데 하물며 00은 어떠하겠는가?"
1) 마음에 대한 긍정명상
- 마음은 우주하고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함을 명상한다.
- 마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명상한다(무한한 환희의 가능성, 무한한 지혜, 자비, 힘의 가능성,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가능성 등등)
- 마음의 초자연성, 해탈성을 명상한다. 그래서 마음이 곧 부처라 하고 신성, 불성을 멀리서 찾지 않는다.
2) 몸에 대한 긍정명상
- 일단 생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근거가 되는 육체에 감사한다.
- 모든 기관과 조직, 머리에서 발끝(머리, 눈, 귀, 코, 입, 살, 팔, 다리, 손, 발, 허파, 심장, 혈관, 위장, 소장, 대장, 간장, 신장, 췌장, 비장, 대뇌, 소뇌, 간뇌, 척추, 신경, 모공 등)까지 불러주고 그 기능의 신비를 찬탄하고 건강함에 감사한다.
3) 업적에 대한 긍정명상
- 나는 이름을 쓸줄 안다. 나는 1+1=2임을 안다 등 사소한 것들에 대한 업적을 감사한다.
-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가치부여를 튼튼한 바탕으로 해서 자신이 이루어온 성취까지 샅샅이 통찰명상하여 자아개념을 높인다.
4) 이웃에 대한 긍정명상
-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고 조용히 있어본다. 그 사람에 대하여 내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 본다.
- 내가 대하고 있는 이 사람을 부처로, 하늘로, 소중한 존재로 받들지 못한다면 부처를, 하늘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하는 자세로 최대한 공경의 절을 올린다.
- 다음으로 00님 행복하세요. 몸 건강하시고 소원하는 것을 두루 이루시고 마음크게 자유로워지시고 주변에 사랑을 베푸시는 존재되십시오라고 간절히, 구체적으로 기도한다.
- 다음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분이 주변에 기쁨과 유익함을 일으켜 주었던 일 등에 대해서 감사한다.
- 마지막으로 그분 존재의 신성함에 대해 찬탄한다. 그 육체의 신비, 눈, 귀, 입, 팔다리, 심장, 폐, 위, 간 등 많은 기관과 조직의 신비를 음미하며 찬탄한다. 특히 그 분의 혼의 신비는 거창한 수식어를 붙여 찬탄한다.
5) 기타 긍정명상
- 전기문화를 비롯한 무수한 문화, 문명의 혜택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탄한다.
- 깨달음을 원하는 모든 사람은 긍정의 바탕이 허술하면 현재의 행복은 물론이고 초월의 지평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
즉(卽)한 순간에 깨어 있으라
- 깨어 있는 각성은 평화를 잃지 않는다. 탐진치 3독을 알아차림
- 즉한 순간에 "구나, 겠지, 감사"하는 것이 좋은 방편이다.
사슬이라 아는 순간, 끊어라.
- 초월명상.
- 지금 당신 앞에 안락사할 수 있는 한잔의 독배가 있다. 마실 수 있는가?
참나가 아닌 것들을 낱낱이 놓아가는 명상법
- 네겹의 "나"가 있다.
- 식주아, 심아, 신아, 경계아
1) 경계아
- 우리가 알게 모르게 무수히 자기 동일시하며 집착하고 있는 몸 밖의 것들, 부모, 형제, 자녀, 남편, 아내, 동산, 부동산, 아끼는 물건들, 명예, 권력 등 소중한 나의 경계아들. 그것들은 내가 아니다. 그러면 쥐고 있지 말고 놓아라.
2) 신아
-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어머니의 잉태, 밥, 김치 그것들의 합이 나의 몸이다. 정자가 나인가? 난자가 나인가? 밥, 김치가 나인가?
3) 심아
- 마음이 나인가? 그것은 생각과 감정의 조합의 과정일 뿐이다. 생각, 감정, 욕구, 의지, 생각, 감정, 욕구, 의지가 기능적으로 무수히 일어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마음이다. 이 생각들이 나인가?
4) 식주아(인식의 주체)
- 인식의 주체가 나인가?
- 나는 존재한다는 믿음, 이것은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단계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최종단계의 성숙과정에서는 그 철석같은 믿음을 놓지 않으면 안된다. 부처의 수행이 그 과정이었다. 그 당연한 듯한 "나"라는 실체가 "연기적 기능"에 불과함을 꿰뚫어보고 끝까지 따라다니던 一切苦厄이 사라져버렸던 것이다.
마음 나누기
- 말의 교류는 마음 교류, 마음나누기이다. 마음 나누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가?는 사람이 사는 세상에 항상 중요한 과제
- 말은 입에서 떨어지는 순간 殺活을 결정한다. 내입에서 떨어지는 말로 인해 무수한 사람이 죽거나 살거나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殺, 盜, 淫, 妄, 酎를 금하는 五戒(다섯가지 경계) 중 으뜸은 不妄語다.
- 많은 사람들이 많은 말을 하고 살지만 자신이 현재 무엇을 말하고 있고, 왜 말하고 있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깨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화의 소재는 사실(정보), 의견, 감정이다. 대화란 사실나누기이든지, 의견나누기이든지, 감정나누기이든지 한다. 깨어 있는 대화가 되려면 순간순간의 주제가 사실권의 것인지, 의견권의 것인지, 감정권의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나누기란 주고받기다. 내감정을 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받음(반응)이다. 주려면 주어야할 내 감정을 알아차려야 한다. 받으려면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차려야(공감) 한다. 즉 마음 나누기란 나의 감정을 감지, 표현(주기)하고 상대방 감정을 공감, 반응(받기)하는 것이다. 마음 나누기란 이렇게 간단 명료한 개념이다.
사실과 생각, 감정의 구별
- 많은 사람들이 사실과 생각을 혼동한다. 평소 자신이 단정하고 있는 생각이 "과연 사실인가"하고 자문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 사람은 이러이러해서 나빠하고 말하면서 그 사람이 사실상 나쁘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실은 "그 사람은 이러저러해서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마찬가지로 생각과 감정을 혼동한다. 이 생각과 감정의 극복은 인간의식 진화사에 획을 긋는 도약의 선이다. 이 도약은 일회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동한의 점수적인 노력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 마음 나누기는 "한편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려서 표현하면 다른 한편에서 그 감정을 공감, 이해해서 보여주는 과정"
- 비밀이 많을수록 정서적으로 불건강하며 몸에 병도 많아진다. 밖풀이가 필요하다.
- 불쾌정서를 안으로 성찰하여 정화 해탈하는 것이 "속풀이"고 드러내서 해탈하는 것이 "밖풀이"다. 동사섭
- 사람은 불쾌이든 유쾌이든 매일매일 무수한 정서를 체험하고 산다. 부정시각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불쾌를 많이 느끼고 표현한다. 긍정시각이 많이 발달한 사람은 유쾌를 많이 느끼고 표현한다.
布施(보시)
- 財施, 法施, 無畏施
- 여기서 무외시란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마음받기
-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말하는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다.
불교인의 네가지 물음
1. 요즘 나는 얼마나 평화로운가?
2. 成佛度生하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가? 수용과 지향의 조화, 이완과 긴장의 조화. 도생이란 중생을 제도한다.
- 스스로 평화로운 극점을 향하여 나가가며, 이웃을 평화로움의 극점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다.
3. 삶의 목적인 성불도생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편은 또렷한가?
4. 그 방편을 잘 실천하고 있는가?
용타스님이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
1. 都放下 - 크게 놓음
2. 자신이 해탈(신)이 됨
3. 진리라 말하지 않고 방편이라 함
4. 진리자체로서의 불교
바른말(정어)
- 세상의 모든 상황들은 거의가 양가적이다. 전부가 좋을 수만도 없고, 전부가 나쁠 수만도 없다.
- 불망어 곧 정어야말로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대승의 꽃, 보시바라밀
- 베풀어라 하염없이 베풀어라. 이것은 윤리적인 선행의 개념으로만 들릴지 모르나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밀의가 들어있는 최상의 방편이요, 불 보살의 덕행 모습을 드러내는 과위법문이다. 재보시, 법보시, 무외보시
- 재보시는 불질적인 보시
- 법보시는 진리말씀을 전해주는 보시
- 무외보시는 상대방을 기쁘고 평안하게 해주는 보시
보시
1) 보시를 행하는 일은 과거의 빚을 갚는 일,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일
2) 탐심을 비롯한 번뇌 업장을 녹여냄
3) 보시를 좋아하면 주위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음
4) 보시는 상대방을 기쁘게 함
5) 보시는 성자학습(성자의 모습을 드러냄)
6) 보시를 행하면 보시하는자 스스로 기뻐짐
마음 관리
- 배가 차서 더 먹고 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앞에 놓인 진수성찬은 한갓 쓰레기에 불과하고 배가 고파 음식을 찾고 있는 사람앞에 놓인 한그릇의 밥은 진수성찬이다.
마음 공부의 동기
- 나의 생명은 하늘끝까지 자유로워지고 싶다
- 마음은 정원과 같다. 정원을 아름답게 다듬어가듯 마음이라는 뜰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다는 것은 신나는 오락이다.
- 마음을 소재로 무언가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비밀스러운 재미가 있다.
- 세상에 구경거리가 많지만 절묘한 구경거리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의 마음이다.
- 일체유심조이다. 이 마음하나 잘 가꾸는 것이 세상을 위한 중대한 자선이다.
- 기분(감정, 정서)에 눈떠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지향한다. 행복이란 좋은 감정, 좋은 기분이다. 세상 무슨 일이나 행복하자고 한다. 기분(감정, 정서, 느낌)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은 맹목이다.
삶의 두가지 축
- 역사를 이끌어가는 두가지 축이 있다. 하나는 앎이요, 다른 하나는 실천이다. 두축은 수레바퀴와 같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실천이 부족한 사람은 실천이 중요하고, 앎에 대한 노력이 부족한 사람은 앎이 중요하다.
觸과 受
- 삶의 현실은 촉, 수로 끝나지 않고 愛, 取, 有, 生, 老死로 곤두박질친다.
- 돈이 보인다(촉) -> 기분이 좋다(수) -> 갖고 싶다(愛) -> 갖는 행위(취) -> 업장 강화(유) -> 괴로운 과보.
- 이것이 깨어있지 못한 중생의 현실이다.
- 모든 괴로움은 욕구에서 나오고, 모든 욕구는 가치부여(집착)에서 나오며, 모든 가치부여는 실체 의식에서 나오니, 실체의식만 사라진다면 모든 괴로움은 사라져 버린다.
명상
- 명상은 안으로의 산책이다. 명상이란 고요히 생각함이다. 정관이 그것이요, 정사유가 그것이다.
첫댓글 여기서 동사섭을 만나니 반갑군요
네.. ㅋㅋ
마음 공부의 동기
- 나의 생명은 하늘끝까지 자유로워지고 싶다
- 마음은 정원과 같다. 정원을 아름답게 다듬어가듯 마음이라는 뜰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다는 것은 신나는 오락이다.
- 마음을 소재로 무언가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비밀스러운 재미가 있다.
- 세상에 구경거리가 많지만 절묘한 구경거리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의 마음이다.
- 일체유심조이다. 이 마음하나 잘 가꾸는 것이 세상을 위한 중대한 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