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윤천수 동기의 장녀 기란양의 결혼식입니다...
오시는 손님들을 웃음으로 기쁘게 맞이합니다...,
오시는 손님들을 웃음으로 기쁘게 맞이합니다...,
오시는 손님들을 웃음으로 기쁘게 맞이합니다...,
멀리 춘천에서 올라오신 072산악회 명예회장 김영칠님, 조흥완님, 5.1산악회 구태군 동부지점장님.
그리고 북평산악회 염희고 대장님 외 간부님들...
한국감정원 입사동기 2명(왼쪽)도 함께 하였습니다...
신부입장을 위하여 입구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신부입장이 있겠습니다..., 윤천수님의 얼굴에는 시원섭섭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객석에서 눈에띠었습니다(32년전 입사 당시 안영대 대리님, 좌측은 이항헌 과장님, 오른쪽은 이시규 동기)
그리고 절친한 한국감정원 박동준 후배, 황선구 동기 등...
신랑 신부는 주례앞에서 당당히 주례사를 듣고있으나....
윤천수님 부부는 지긋이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만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둘이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뿐이겠지요...
주례사가 끝난 후 신랑이 신부에게 감동적인 편지를 읽고있습니다...
그리고 눈빛으로 보아 서로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플룻 축하연주때도 연신 두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보니 닭살부부가 될 개연성이 상당히 엿보입니다...
하지만 신부 모친은 29년간 애기중지 키워온 딸을 시집보내자니 가슴이 메이는 듯 흐르는 눈물을 참고있습니다...
신부 부모에게 절을 마치자 백년 손님을 맞이하여 한 식구가 되었음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신랑댁으로 가서도 마찬가지로 한식구임을 알립니다
이제 두사람은 공식적인 부부임을 선포하고 하객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둘이서 당당하게 해쳐나가겠다는 모습으로 행진을 시작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우리들의 조카가 되었는데...항상 웃으면서 헤쳐나가거라.. 그러면 어려울것이 없을것이니까.
부디 건강하고 아들딸 잘 낳고 늘 행복하거라.....
홍기용 회장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결혼식 전까지 입을 꼭다물었던 윤천수님도 자식들 내외가 오니까 함박웃음을 짓고있습니다.
신랑 신부들을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들도 저런때가 있긴 있었을텐데 너무오래되서 생각이 잘 안나네여...
홍기용 회장님과 백일성님의 소근소근, 더욱 잘하려고 제가 백일성 회원님께 화환을 부탁했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되어
그것이 오히려 화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모처럼 동기들과도 회포를 풀어봅니다...
그리고는 모처럼 동기들과도 회포를 풀어봅니다...
그리고는 모처럼 동기들과도 회포를 풀어봅니다...
신부 모친은 언제 가슴이 아팠냐는 듯이 박동준 후배 부부앞에서 시원하다고 미소를 띠웁니다
072산악회 홍기용 회장님 부부와 윤천수 차기 회장님 부부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윤천수님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따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가내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결정적인 실수로 화환이 전달되지 않아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