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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pisode Rainbow Windy Days
영훈이와 친구들은 영원 시티로 가고 있었는데 길을 걷다가 맞음편에 발을 절뚝이며 걷고 있는 분홍빛의 고양이 빅토리아를 만났는데 그런데 영훈이와 친구들은 빅토리아에게 더욱 놀라게 되는데 그 이유는 빅토리아가"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이름은 빅토리아라고 합니다"라며 평범한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훈이가"너희들도 지금 분명히 들었지"라고 하자 윤미가"그럼 나도 분명히 들었어"라고 하자 윈디가"나도 바람의 일족에 바람을 다루는 훈련을 할 때 많은 동물들을 만나봤지만 오늘처럼 고양이가 말하는 건 처음 보는 일이야"라고 하자 히로가"WoW~~ 이것 참 신기한 일도 다 있네"라고 하자 요코가cf"영훈아..."라고 하자 하루가"빅토리아 넌 어디에 왔어?"라고 하자 빅토리아가"아 전 22세기에서 왔어요"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22세기에서 왔다고?"라고 하자 그렇게 해서 친해진 빅토리아와 길을 걷고 있었는데 빅토리아가"여러분 저도 여러분께 보답을 해드라고 싶은데 아 그렇지 제가 여러분을 22세기에 초대할게요"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우리들을 22세기에 초대하겠다고 갈 수 있으면 우리야 좋지 너희의 생각은 어때?"란 말에 레이나 윈디 히로 하루 윤미 요코가"우리도 22세기에 가보고 싶었어"라고 하자 레이나가"그럼 결정한 거다 근데 빅토리아 22세기에는 어떻게 갈 거야"라고 하자 빅토리아가"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저를 따라오세요"라고 하자 그렇게 영훈이와 친구들은 영원 시티로 가는 도중에 분홍색 고양이 빅토리아를 만나서 22세기로 갔는데 우리들은 그곳에 있는 비밀도구박물관에서 재미있게 놀고 저녁 무렵이 돼서야 비밀도구박물관을 나와서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아와서 영훈이와 친구들은 빅토리아를 새로운 친구로 맞이하고 다시 길을 걸으며 그렇게 영훈이와 친구들은 호숫가 근처를 걷고 있을 때 레이나가 호수에 비쳐서 붉게 변한 노을을 보면서"WoW~~ 노을 참 예쁘다 얘들아 오늘은 날이 저물어 가고 있어 우리 오랜만에 야영하자"라고 하자 영훈이가"좋아 와우!! 야영은 참 오랜만이다"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은 나무들과 호수가 펼쳐져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호숫가 근처에서 야영을 하기로 하고 나무 밑에 가방을 벗고 영훈이와 레이나가 숲으로 들어가자 분홍빛의 고양이 빅토리아가 영훈이와 레이나가 뭐하는지 궁금했는지 두 사람을 쫓아서 숲으로 들어가자 윤미가 저녁 식사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윤미는 따뜻한 밥을 짓기 위해 나무 쪽으로 걸어가서 나무 밑에 벗어둔 가방들 중 윤미는 자신의 가방을 찾아서 가방을 열어서 20명 분량의 밥을 지을 수 있는 미니 압력밥솥과 여러 가지의 식재료와 식칼과 냄비 도마와 미니 싱크대를 꺼내놓자 히로가 윤미 가방에서 미니 압렵밥솥과 미니 싱크대를 꺼내는 걸 보고 히로가 깜짝 놀라서 윤미 쪽으로 헐레벌떡 뛰어오자 윤미가"히로야 왜 그렇게 뛰어와? 왜 뭐 필요한 거라도 있어~"라고 하자 히로가 웃으며"필요한 건 없어 그런데 누나 안 무거워?"란 말에 윤미가 웃으며"뭐가?"라고 하자 히로가 걱정스런 표정으로"뭐라니!! 미니 압력밥솥과 미니 싱크대 혼자 들기 무겁진 않았어?"라고 하자 윤미는 히로가 진심으로 걱정해주자 윤미가 웃으며"난 또 뭐라고~~ 난 이래 봬도 힘 쎄 걱정 마"라고 하자 히로가"누나도 참 이럴 땐 나누의 속마음을 말해도 돼 힘들면 힘들다고 괴로우면 괴롭다고 말이야"라고 하자 윤미는 히로의 알 수 없는 말에 갸웃거리며cf"오늘따라 히로가 왜 이러지?"라고 하자 그때 히로가 윤미를 와락 껴안자 윤미도 갑작스런 히로의 포옹에 얼굴을 붉히며"히로야 너 왜 그래?"라고 하자 히로가 윤미의 등을 어루만지며 속삭이듯이 말을 하는데"걱정 마 누나 내가 누나를 꼭 지켜줄게 그리고 사.... 사랑해"라며 히로의 깜짝 고백에 깜짝 놀란 윤미가"히로야 지금 너의 그 말!! 그 말이 정말 너의 진심이야"라고 하자 히로도 어느새 얼굴을 붉히고서"그럼 당연하지 내가 그동안 말수가 적어서 누나한테 진짜 내 마음을 누나한테 전해주지를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용기를 내서 내 속마음을 누나한테 말하는 거야 내 마음을 받아줄래?"라고 하자 윤미기는 이제야 히로의 진심을 알게 되어 크게 기뻐하며 히로를 꼭 끌어안으며"그동안 나도 너의 속마음을 알지 못해 내심 불안했는데 오늘 이렇게 히로 너의 진심을 알게 돼서 나 지금 엄청 기뻐 그리고 나도 히로 너를 우리 가족 다음으로 너를 사랑해"라고 하자 그때 윈디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히로와 윤미를 발견하고서"흐흐음~~"란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허걱지걱을 포옹을 풀고 히로는 얼굴이 빨개진 채로 호숫가에 앉아서 호수와 그 주변에 있는 풍경들을 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켰고 윤미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있을 때 히로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다시 일어나 가방들이 있는 나무로 가서 자신의 가방을 찾아서 가방 안에 들어있는 스케치북과 필기구를 꺼내서 다시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와서 한참을 호수와 예쁜 노을과 나무들의 간격과 구도를 잡고서 새하얗게 빛나고 있는 스케치북 위에 호수와 하늘에 떠있는 노을 그리고 나무들의 간격을 조절해가며 호수 노을 나무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차근차근 그리기 시작하는데 그때 윤미는 휴대용 버너에 미니 압력밥솥을 올려놓고 압력밥솥 안에 10컵 분량에 쌀을 붓고 물도 붓도 버너에 붙을 붙여서 밥을 짓고 미니 싱크대에서는 국도 끓이고 맛난 반찬들을 만들고 있을 때 숲 안에서는 영훈이와 레이나가 숲 안을 돌아다니면서 땅에 널부러져 있는 나뭇가지들을 줍고 있을 때 빅토리아가 영훈이 곁으로 와서 말하는데"저기 영훈이 오빠 지금 뭐하고 있어요?"라고 하자 영훈이가 웃으며"응~ 지금 나뭇가지들을 줍는 거야"라고 하자 빅토리아가"나뭇가지들을 왜 줍는 거예요?"란 말에 레이나가"응, 이 나뭇가지들을 주워서 나중에 불을 피울 거야?"라고 하자 그렇게 숲 안에서는 영훈이와 레이나가 나뭇가지들을 줍고 있을 때 호숫가에선 한쪽에서는 식사 준비로 분주하고 럭키와 달이는 호수 속에 들어간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에 젖어있을 때 요코는 호수와 일직선상에 맞닥뜨리고 있는 바위에 올라앉아서 저 머나먼 하늘을 따뜻하고도 포근하게 감싸안고 있는 노을을 바라며"예전의 영훈이와 나였다면 이런 문제 때문에 싸우지 않았을 텐데 어쩌다가 나와 영훈이의 사이가 이렇게 많이 멀어진 걸까?"라고 하자 그때 하루가 요코가 앉아있는 바위로 가서"야~~ 요코야 너 여기 앉아서 뭐하고 있냐?"라고 하자 하루의 말에 깜짝 놀라며"어우~~ 깜짝이야"라며 고개를 돌려보니 그 뒤에는 흰티와 주황색 바지를 입은 하루가 요코가 놀라는 소리에 놀래서"야 뭐 내가 귀신이라도 돼? 왜 이렇게 놀라!! 네가 놀라는 소리에 내가 더 놀랐잖아"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와 레이나 그리고 빅토리아가 나오자 윤미가 10인이 앉을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에 갓 만든 음식들을 올려놓으며"얘들아 밥 다 됐으니까 밥먹으러 와"라고 하자 영훈이와 레이나는 두 손 가득히 들고 있던 나뭇가지들을 한곳에 가지런히 쌓아두고 음식이 가득히 차려진 테이블로 가서 앉자 잠시 후 윈디 하루 요코 히로 윤미 그리고 달이 럭키 빅토리아가 와서 오랜만에 호수 속에 비친 노을을 바라보며 저녁밥을 먹고 있는데 히로와 윤미의 얼굴을 붉힌 채로 밥을 먹고 있자 요코가"언니 어디 아파?"라고 하자 윤미가 말을 더듬으며"아... 아... 아프긴 난 아주 튼튼해"라고 하자 요코가"그래~~ 근데 언니의 얼굴이 너무 빨개 열이 있는 것처럼"라고 하자 영훈이가"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 밥을 먹다가 영훈이가 부르자 영훈이가 있는 쪽으로 환하게 웃으며 영훈이를 사랑스런 표정으로"훈아♥~~ 왜?"라고 하자 영훈이가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레이나의 얼굴을 천천히 유심히 살펴보자 레이나가 불러놓고도 아무런 대꾸도 없는 영훈이를 째려보며"훈이 너~~ 사람을 불러놓고 아무런 대꾸도 없어"라며 화를 내자 영훈이가 레이나가 화내는 모습이 귀여웠던지 웃으며"너도 참~~~ 왜 부르긴 레이나 네가 좋아서 그러지 아 그리고 레이나 너~~ 화내는 모습도 엄청 귀엽다~~~"라고 하자 레이나가 영훈이의 (귀엽다)는 말에 레이나가 얼굴 전체가 붉어져서 수줍어하며"훈이 너도 참~~"라고 하자 윈디가"WoW~~~ 오늘 저녁 식사 한번 화끈해서 좋네"라고 하자 요코가"흥~~~"라고 하자 요코가 화가 나서 밥을 급하게 먹는 모습을 본 영훈이가cf"어허~~저 너셕도 참 밥을 저렇게 빨리 먹으면 체할 텐데"라고 하자 이 와중에 윤미와 히로는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수가 없었는데 그렇게 화끈했던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하루와 요코가 설거지를 하고 윤미도 저녁상을 치우는데 윤미가"WoW~~ 밤바람 참 시원하다 오랜만에 느껴본 풀냄새 흙냄새 그리고 이 주변에 사는 동물과 식물들의 노랫소리 그나저나 아까 이 두근거림이 멈추지가 않네"라며 저 멀리서 호수 노울 나무들의 풍경을 그리고 있는 히로를 바라보며"히로는 어떤 기분일까? 근데 아까와 같은 깜짝 고백은 내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 거라 지금 히로와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라고 하자 영훈이와 윈디는 나뭇가지들이 쌓여있는 나무로 다가가서 나무 밑에 가지런하게 쌓여있는 나뭇가지들을 두 손 가득히 들고와서 바람이 교차하는 곳에 자리를 잡고서 영훈이가"WoW~~ 모닥불 피우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라고 하자 그때 분홍빛의 고양이 빅토라아가"이게 야영이란 것이구나 이거 왠지 가슴이 설레이는데"라고 하자 영훈이와 윈디는 나뭇가지들을 원 모양으로 놓고 그 가운데에 작은 돌맹이를 깔고 부싯돌 두 개를 찾아 두 개를 마찰시켜서 작은 불씨를 만들어서 나뭇가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조심스럽게 그 불씨를 가져가서 나뭇가지들에게 살포시 놓자 그 작은 불씨는 바닥에 모인 나뭇가지들과 작은 돌맹이를 양분 삼아서 활활 잘 타고 있는데 영훈이가 모닥불 피우기를 오랜만에 해봐서 그런지 영훈이는 오른팔이 아파와서 왼팔로 오른팔을 마사지를 하며"WoW~~ 모닥불도 오랜만에 피우니까 이것 참 힘들다 안 그래~ 윈디야?"라고 하자 윈디도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그래 나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땀이 다 난다 아이고 덥다 더워"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가"얘들아 여기로 와서 따뜻한 불 좀 쬐"라고 하자 상을 다 치운 윤미와 설거지를 끝낸 하루와 요코 럭키와 달이와 빅토리아와 함께 놀던 레이나와 호수와 일직선상에 앉아서 새하얗게 빛나던 도화지 위에 아름다운 풍경을 다 그린 히로가 스케치북과 필구들을 들고 모닥불이 피워둔 모닥불로 모여들어서 하루가"야영 참 오랜만이다"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가 가방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자신의 가방에서 약과 무를 찾아서 꺼내서 약을 입에 넣어 물로 입에 넣은 약을 목으로 넘기고 물을 몇 차례 먹고서 약병과 물병을 가방에 넣고 요코의 표정을 보더니 가방에 넣어둔 반짇고리와 화장지를 꺼내고 지퍼로 잠그고 다시 친구들이 모여있는 자리로 돌아가서 표정이 어두운 요코에게로 가서"요코야 이건 실례가 되는 일인 줄 알아지만 너의 배 좀 만져봐도 될까?"라고 하자 이 말에 당황해서 요코가 얼굴을 붉히며"뭐... 뭐... 영훈아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영훈이가"네가 얼마큼 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이러는 거니까 오해는 하지 마"라고 하자 요코가"그... 그래"라며 영훈이는 요코의 허락을 받고 영훈이는 요코의 복부(명치)를 누르는 순간 요코가 밀려오는 고통을 느끼고서"아~~~~"라며 비명을 지르자 영훈이가"내 예상대로 체한 게 맞구나"라고 하자 윤미가 친구들한테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데"저기 얘들아 우리도 팀 만들까?"라고 하자 요코가 속이 불편한지 어두운 표정으로"팀? 무슨 팀?"라고 하자 영훈이가"요코 너 내 이럴 줄 알았다 요코야 안되겠다 따야겠다 요코야 손 좀 줘봐 아참 그전에 등 좀 두드릴게"라며 영훈이가 요코의 뒤로 가서 등을 두드려서 체한 걸 밑으로 내려보는데 강하게 두드리자 요코가"아... 아파~ 영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원래 채했을 때는 이렇게 등을 강하게 두드려야 돼 그래야 체한 게 풀려"라고 하자 겁먹은 어조로"뭐~~ 딴다고? 안 따면 안될까?"라고 하자 영훈이가"걱정 마 순간 따끔할 뿐이야 자 요코야 이번엔 두 팔을 앞으로 쭉~ 뻗어봐"라고 하자 이번에도 요코가 팔을 뻗자 이번엔 영훈이가 요코의 오른쪽 어깨에서부터 기를 모아서 밑으로 쓸어내리고 그 다음에 반짇고리에서 바늘을 꺼내 요코의 오른손 엄지를 찔러서 피를 내는데 그런데 나오는 피의 색이 선홍빛이 아니라 탁한 검정에 가까운 피가 나오자 요코는 물론 불을 쬐던 레이나 윤미 하루 윈디 히로 빅토리아 달이 럭키까지 와서 요코의 엄지에서 나온 탁한 피를 보고 깜짝 놀라며 빅토리아가"어머~~~ 요코 언니 피 색깔이 왜 이렇게 탁해요?"라고 하자 요코가"응 그게 내가 심하게 체해서 그래"라고 하자 영훈이가 옆에서 있는 화장지를 적당하게 떼서 흘러나온 탁한 피를 닦고 영훈이는 피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엄지를 지압을 하고 지열이 다 되자 왼팔도 오른팔처럼 같은 방법으로 어깨에서부터 밑으로 쓸어내리고 역시 왼손 엄지도 바늘로 찔러서 피를 냈는데 역시 탁한 피가 흘러나오자 화장지로 탁한 피를 닦고 왼쪽도 오른팔처럼 피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화장지로 닦고서 영훈이가 요코의 등을 따뜻하게 토닥이면서 자상한 어조로"많이 히들었지 고생했다 요코야 아 맞다 윤미 누나 팀을 만들자고 무슨 팀?"라고 하자 윤미가"어 그게 다크 레인보우도 어떻게 보면 팀이잖아 그러니까 우리들도 팀을 만들어서 싸우면 싸우기도 한결 수월해질 거야...... 내가 괜한 제안을 했지 아무것도 아니야 신경쓰지 마"라고 하자 영훈이가 자기 자리로 돌아와 앉자서"괜한 소리라니? 누나도 참 실은 나도 예전부터 팀을 만들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 나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누나가 이렇게 말해주니까 이제야 나 역시 용기가 난다 그런데 너희들의 생각은 어때?"라고 하자 이 말에 레이나 하루 요코 히로 윈디가 기다렸다는 듯이"우리들도 영훈이 너와 윤미 누나의 말에 적극적으로 찬성이야 그런데 팀이 결성됐다면 그럴듯한 팀명이 필요한데 그래서 윤미 누나 누나가 생각해둔 팀명이라도 있어?"란 말에 윤미가"뭐 팀명? 그러게 영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저기 얘들아 팀명이라면 내가 예전부터 생각해둔 팀명이 있는데"라고 하자 그때 체한 게 다 소화가 됐는지 요코의 입속에서 트림 소리가 들리자 요코는 영훈이가 보는 앞에서 트림을 해서 엄청 부끄러웠는지 긴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자 영훈이가 웃으면서"휴!! 다행이다 요코야 자 이제 속이 편안해졌지"라고 하자 요코가 붉은 웃음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윈디가"그건 그렇고 영훈아 네가 생각해둔 팀명이 있다고 했잖아 그 팀명이 뭐야?"라고 히자 영훈이가"어 그게 너희들 내 말을 듣고 웃으면 안된다"라고 하자 히로가"얘는 괜한 걱정은 그래 안 웃을게"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알았다 내가 생각한 팀명은? Guardian이야 하지만 우리들은 두 명 이상이니까 영어에서 복수 형태인s를 붙어서 Guardians야 어때?"라고 하자 히로 하루 요코 레이나 윈디가"Guardians라... WoW 근사한대 얘들아 우리 팀명 이걸로 하자 근데 영훈아 Guardians의 뜻이 뭐야?"라고 하자 영훈이가"Guardian의 뜻은 수호자란 뜻이고 s가 붙어서 수호자들이란 뜻이야"라고 하자 그렇게 우리 7명은 다크 레인보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팀을 결성했는데 그 이름은 Guardians라고 지었다 그때 짙게 깔린 어둠 속에서 영훈이와 친구들이 있는 곳을 모닥불과 달빛이 함께 밝게 비추고 있었는데 영훈이가 밤하늘에 떠있는 별빛과 달빛을 보며"얘들아 오늘은 늦었으니까 우리 이만 자자"라고 하자 윤미가"그래 나도 너무 졸리다 우리 이만 자자"라며 영훈이와 친구들은 가방에서 침낭들을 하나씩 꺼내 모닥불을 중심으로 침닝을 펼치고 영훈이와 친구들은 침낭 속에 들어가서 서로가 서로에게"얘들아 잘 자 그리고 좋은 꿈 꿔"라고 말하고서 아주 달콤하고 편안한 단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영훈이와 친구들은 일어나 침낭을 정리해서 가방에 넣고 있을 때 거울 밖에서 09.15. 토요일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한 경찰 세 명이 시내를 거닐고 있었는데 그 세 사람의 모습은 허리까지 닿는 긴 머리를 머리끈로 묶고 남색 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갈색 재킷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가방을 어깨에 맨 현진이와 검정색에 단발멀에 머리띠로 포인트로 주고 청바지와 연갈색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점퍼를 입고 굽이 약간 높은 구두를 신고 손에는 손지갑을 든 진희와 연보랏빛 단발머리에 머리 핀으로 포인트를 주고 청록색 치마에 회색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청재킷을 입고 털부츠를 신고 핸드백을 맨 연두 이 세 사람은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다가 점심 때가 되자 진희가"WoW~~ 오늘 참 날씨 한번 좋다 근데 배도 온다"라고 히자 현진이가"그래 나도 배고프다 우리 카페라도 들어가서 뭐라도 먹자"라고 하자 그때 란 카페에 영훈이의 부모님이 오셔서 커피를 마시며 토요일의 한가로움에 빠져있었는데 그렇게 세 사람이 한참을 걷다가 번화가에 위치한 란 카페에 들어갔는데 문에 달린 종으로 손님이 왔다는 걸 알리는데 오늘도 종이 울리자 카운터에 있던 찬이의 아버지가"어서 오세요 찬아 손님 왔다!!"란 말에 현진이가"안녕하세요 WoW~ 이 카페 분위기 참 좋다"라고 하자 창가 쪽 자리에 앉아있던 찬이가 청바지와 남색 얇은 긴 티셔츠와 운동화를 신고 카운터 오자 현진 진희 연두가 찬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찬아... 여기가 너희 집이었니?"라고 하자 찬이가 환하게 웃으며"어서 오세요 누나들 자 절 따라 오세요"란 말에 현진 진희 연두는 어떨결에 찬이 뒤를 따라서 걷다가 창가 맞은편 앉아계시는 영훈이의 부모님을 발견하고서 연두가"어 청장님 그리고 사모님 여기엔 웬일이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자네들이야 말로 여기엔 웬일인가?"란 말에 연두가"아 저희는요 시내에서 쇼핑을 즐기다가 배가 고파져서 이 카페로 왔습니다"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께서"그래!! 아 그렇지 자네들만 좋다면 우리와 합석하는 게 어떠한가?"란 말에 세 사람은 고민을 하다가 현진 연두 진희가"네 두분만 괜찮으시다면"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웃으시며"괜찮고 말고요 어서 앉으세요"라고 하자 세 사람은 영훈이의 부모님과 함께 앉았는데 찬이가"누나들 뭘 드시겠습니까?"란 말에 세 사람은 입을 모아서"며칠 전에 먹었던 사과파이를 만들어줄래?"라고 하자 찬이가"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찬이는 부엌으로 가자 진희가"그나저나 두분은 여기에 무슨 일로 오셨어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아 우리? 우린 여기에 단골이야"라고 하자 그때 찬이가 쟁반 위에 사과파이 5개와 따뜻하게 데운 우유 5잔을 올려놓고 와서 현진 연두 진희 그리고 영훈이의 부모님께 하나씩 나눠주자 현진이가"어? 찬아 웬 우유야?"라고 하자 찬이가"원래 이 사과파이와 따뜻한 우유는 세트메뉴예요 한번 드셔보세요"라고 하자 그래자 영훈이와 부모님과 현진 진희 연두는 따뜻한 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사과파이를 한 입 베어물자 따뜻한 우유의 고소함과 사과파이의 단백함과 쫀득 이 세 가지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데 그렇게 세트메뉴를 먹은 사람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WoW!! 찬아 이 사과파이 오늘따라 더 맛있다 어렇게 이런 기발한 생각한 거야"라고 하자 찬이가 쑥스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며"그래 영훈이의 말이 맞았구나"란 말에 그때 영훈이의 아버지가 웃으면서 찬이의 부모님을 부르는데"저기 찬이 아버님 어머니 잠시만 여기에 와서 쉬면서 저희랑 수다나 떨어요"라고 하자 찬이의 부모님이"저희들은 괜찮아요"란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찬아 네가 부모님을 모셔오렴"라고 하자 찬이가"네 알겠습니다"라며 쟁반을 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서 찬이가 부모님을 모시고 영훈이의 부모님과 현진 진희 연두가 있는 자리로 오시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웃으며"찬이의 아버님 어머니 편한히 앉으세요 찬이 너도 앉으렴"란 말에 찬이와 찬이의 부모님께서 의자를 가져와서 앉는데 현진이가"근데 찬아 아까 네가 말한 [영훈이 맞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찬이가"아 그게 5년 전 영훈이가 세계를 다 돌고 나서 한국으로 귀국하던 날 집에 짐가방만 가져다 두고 곧장 이곳으로 와서 제가 만든 사과파이를 먹었어요 그때는 겨울이라 따뜻한 우유랑 줬는데 훈이가 우유를 마시고 사과파이를 먹어보니 환상적이라고 해서 세트메뉴로 만들었어요 저 아저씨 훈이한테 앞을 내다보는 능력 한마디로 말해서 선견지명 같은 거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뭐? 우리 훈이한테 선견지명 같은 능력이 있냐고? 글쎄 잘 모르겠는데 네가 그렇게 말하는 걸 보니 뭔가 짚이는 게 있나 보구나"란 말에 찬이가 고개를 끄덕이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래 그럼 찬이 네가 영훈이에게 선견지명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말해볼래?"란 말에 찬이가 말하길 망설이자 영훈이의 어머니가 웃으며"저 찬아 영훈이가 폭주한 것에 대한 거라면 영훈이의 아버지께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 게이치 말고 말해보렴"라고 하자 찬이가"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사실 며칠 전에 영훈이가 폭주했을 때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어요"라고 하자 연두가"소름이 쫙 기쳤다고?"라고 하자 찬이가"네 실은 이 일은 훈이와 제가 갓 중학교에 입학해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을 때 일인데요 그날 하교하는 길에 성수대교를 건너고 있을 때 [영훈이가 붉게 불타고 있는 노을을 보면서 진지한 표정을 짓자 찬이가"뭐야 평소에 너 답지 않게 왜 이렇게 진지해"라고 하자 영훈이가 찬이의 말을 듣더니 영훈이가"찬이 너!! 나는 뭐 진지하면 안 돼"란 말에 찬이가 웃으며"하하하하~~ 미안해 아까 네가 하려던 얘기가 뭐야? 해봐"라고 하자 영훈이는 다시 진지한 어조로"찬아 내가 만약에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면..."란 말에 이 말에 찬이가 흠칫 놀라며"뭐!! 훈아 네가 왜 이성을 잃고 날뛰어?"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서 내가 만약에라고 했잖아"란 말에 찬이가"그래 훈아 계속 말해봐"라고 하자 영훈이가"어 그래 내가 만약에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면 네가 날 때려서라도 날 제정신으로 되돌려줘 난 너만 믿는다"라고 하자]라고 말해서 영훈이가 폭주했을 때 제가 영훈이를 때리게 된 거예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고맙다"라고 하자 찬이가"고맙긴요 뭘요"라고 하자 현진이가"저기 찬아 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라고 하자 찬이가"궁금한 게 뭔데 누나?"라고 하자 현진이가 따뜻한 우유를 한 모금 더 마셔보고서"전에 여름방학 때 그러니까 여름 대축제 다음 날 나와 같이 온 영훈이가 슬픔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찬이 네가 레이나 윈디 하루 요코 윤미 히로랑 함께 경찰청으로 와서 슬픔을 토해내고 있는 영훈이에게 와서 했던 말?"라고 하자 찬이가"네? 제가 그때 했던 말이라면 혹시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동안 참아왔던 서러움이 폭발했구나 그래 실컷 울어 그동안의 쌓이고 쌓였던 괴로움과 슬픔이 저 멀리 날아가버리게]란 말 말인가요?"라고 하자 현진이가"그래 바로 그 말!! 난 지금도 그 말의 뜻을 잘 모르겠어"라고 하자 찬이가"아 그 말의 뜻입니까? 제가 그 말의 뜻을 알려줄게요 그 전에 제가 여러분을 포함해서 현재 경찰청에서 일을 보시는 모두에게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라고 하자 찬이의 말을 들으신 찬이의 아버지가"찬이 너 누나들 형들한테 지금 이게 무슨 말버릇이야"라고 하자 현진 진희 연두가 웃으며"저희는 괜찮습니다 찬이 어머님. 그래 찬아 우리들과 현재 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뭔데?"라고 하자 찬이가"여러분에게 있어 영훈이는 어떤 존재이예요?"란 말에 연두 현진 진희가 1초의 망설임 없이 곧바로 말을 하는데"언떤 존재라니 그거야 아주 귀한 보물같은 존재지 그건 왜?"라고 히자 찬이가"귀한 보물 같은 존재라... 훈이는 복도 많네요 누나들처럼 외모도마음씨까지 예쁜 사람들이 훈이 곁에 있어줘서 누나들 지금 먹은 마음을 앞으로 변치 말고 훈이 곁에 있어주세요 자 그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훈이의 성격이 소심하고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기 싫어서 친구들이 자신을 놀려도 훈이는 꾹 참고 있었죠 하지만 영훈이 마음에 그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마음에 큰 상처가 되어 지금까지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채 저와 우리 가족과 영훈이의 가족 그리고 현진이 누나와 영훈이와 용기내어 사귄 몇몇 친구들 그리고 세계 여행에서 만나 찬해진 사람들 이렇게 영훈이가 마음을 연 사람들은 아주 적었고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서 생긴 상처가 너무 커서 쉽게 낫는 건 불가능했지만 그런데 그날 아침 현진이 누나가 영훈이를 태우고 오면서 차 안에서 현진이 누나가 영훈이에게 진심을 담아서 했던 따뜻한 말들이 굳게 닫혀있던 영훈이의 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그 틈 사이로 현진이 누나의 말 한마디 말 한마디가 따뜻한 햇빛이 되어 영훈이의 차가운 마음 속에 들어가 마음을 움직였고 그에 영훈이도 그동안 참고 있었던 슬픔과 괴로움과 외로움이 한꺼번에 폭발했고 그게 눈물로 벼해서 그렇게 서럽게 운 거예요"라고 하자 찬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현진 진희 연두는 눈물을 흘리며"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야"라고 하자 찬이가 환하게 웃으며"저도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왜 훈이가 경찰청에 외모가 뛰어난 여경들이 있는데 왜 유독 현진이 누나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하는지"라고 하자 연두가"그 이유는 전에 네가 말했잖아 현진 선배와 영훈이의 성격이 닮은 꼴이라고 했잖아 그 말이 아니야"라고 하자 찬이가"아니요 그 이유도 맞아요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아니예요"라고 하자 현진이가"뭐 근본적인 이유가 아니야 그럼 근본적인 이유가 따로 있어?"라고 하자 찬이가 고개를 끄덕이자 찬이의 아버지가"찬이 이 녀석 뜸들이지 말고 어서 이야기 하지 못해!!"란 말에 찬이가"네 아버지현진이 누나는 장애를 가지고 있던 훈이를 다른 아이들처럼 선입견을 갖지 않고 보통 사람들처럼 봐준 유일한 사람이자 훈이가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서 사귄 첫 번째 여자친구이기 때문에 훈이는 장애를 가진 자신을 선입견 없이 봐주고 친구가 되준 것에 훈이는 고마움을 느껴서 현진이 누나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거예요"라고 하자 이 말에 현진이 누나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눈물을 보이자 연두가"선배..."라고 하자 현진이가 눈물을 흘리며"죄송해요 청장님"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웃으며"현진 양도 참 죄송하긴 뭐가 죄송해 눈물이 나올 땐 그 눈물을 안에 쌓아두지 말고 밖으로 토해내야 돼 안 그럼 우울증이 올지도 모르니까 울고 싶을 땐 주위에 있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 없이 울어도 돼 그래야 속이 후련해져"라고 하자 그때 영훈이와 친구들은 깨끗하게 씻고 아침밥을 먹고 뒷정리를 하고 다음 목적지인 영원 시티을 향해서 따뜻한 햇빛과 함께 걸어갔다 영훈이의 아버지께서 양복 주머니께서 손수건을 꺼내서 현진이에게 주며"현진 양 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게"라고 하자 현진이는 울먹아며"괜찮습니다 청장님"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웃으며"자 어서 받게"라고 하며 손수건을 쥔 손을 내밀자 현진이는 영훈이의 아버지가 민망하지 않게 영훈이의 아버지가 건낸 손수건을 받으며"고.... 고맙습니다 청장님"라며 현진이는 영훈이의 아버지가 주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서 다시 돌려주며"잘 사용했습니다 청장님"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도 손수건을 돌려받고 진희가"저기 청장님 영훈이의 꿈이 뭘까요?"라고 하자 그때 앉아있던 찬이가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자 연두가"찬아 너 어디 가?"란 말에 찬이가"목이 말라서 마실 것 좀 가져올게요"라며 부엌으로 가자 청장님이"어 글쎄... 훈이의 꿈이 뭔지 모르겠는데"란 말을 할 때 부엌에서 음료를 가지고 나오며"훈이의 꿈이라면 제가 알아요 그리고..."라며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자 카페에 있던 모든 사람의 시선이 찬이에게 쏠렸고 영훈이의 어머니가"찬아 정말 영훈이의 꿈이 뭔지 아니?"라고 하자 찬이가"네 물론이죠"란 말에 영훈이의 아버지가 "찬아 이건 부끄러운 얘기지만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영훈이와 대화를 전혀 못해서 영훈이의 꿈이 뭔지 모르고 있단다"라고 하자 찬이가"괜찮아요 아저씨 이 일은 부끄러워하실 일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아저씨가 경찰청의 청장님이라는 것을 영훈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데요 그리고 영훈이의 꿈은 크고 거창한 게 아니라 소박하지만 위대한 꿈이 영훈이의 진짜 꿈이예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영훈이가 나를 자랑스러워 하고 있었다니 난 정말 몰랐어"란 말에 찬이의 아버지께서"그럼요 영훈이 만큼 청장님을 생각해주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리고 영훈이가 우리 집에 와서도 얘가 얼마나 싹싹한지 영훈이만 오면 그날은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저희 카페에 오는 손님에게도 사냥하게 대해줘서 그런지 우리 카페 [Rainbow Windy Days]를 찾는 손님도 많아졌고 그리고 찾는 손님마다 영훈이를 찾아서 이제는 영훈이가 이 [Rainbow Windy Days]에 슈퍼스타가 됐어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다행이다 전 찬이 네에 가서 폐라도 끼칠까 봐 걱정했는데"라고 하자 찬이의 어머니가"폐라뇨? 당치도 않아요"라고 하자 진희가"그건 그렇고 찬아 영훈이의 소박하지만 위대한 끔이 뭐야? 그 꿈은 이뤘니?"라고 하자 찬이가"어디 보자 1/3은 벌써 이뤘고 나머지 1/3은 계획 중이고 나중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다시 그 꿈을 향해 달릴 거예요"란 말에 찬이의 아버지가"그게 뭐야 1/3은 이미 이뤘고 또 1/3은 계획 증이라니 찬아 조금만 더 쉽게 설명해줄래?"라고 하자 찬이가 자기가 가져온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서"네 아버지 영훈이가 이룬 꿈은 일단 걷기 영훈이가 처음으로 걸어서 학교에 왔을 때 엄청 감동했는데 그리고 영훈이가 두 번째로 이룬 꿈은 현진이 누나와 친구가 됐을 때 엄청 기뻐서 제가 한동안 영훈이를 만나면 현진이 누나와 경찰청에 있는 누나들과 형들의 자랑을 들어서 이젠 눈을 감고도 외우겠어요 그리고 세 번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년 동안 세계여행을 간 거예요"란 말에 현진이가"WoW!! 정말 세 가지 꿈 모두 소박하지만 위대한 꿈이네"라고 하자 연두가"WoW!! 선배 오늘 이곳에 오기를 잘 한 것 같아요"라고 하자 진희가"그래 맞아"라고 하자 카페 안에서는 영훈이의 부모님과 찬이의 부모님 그리고 현진 진희 연두가 모여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두가 손목시계를 보니 5시를 가리키고 있자 연두가"시간이 언제 이렇게 됐지 선배들 벌써 오후 5시예요"라고 하자 현진이와 진희가"뭐 5시?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 자리에서 일어나야겠어"라며 세 사람은 청장님께"청장님 사모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그리고 청장님 월요일에 뵙겠습니다"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그래 알았네 잘 가서 편히 쉬게"란 말에 현진이가"네 알겠습니다 청장님 그리고 찬아 여기에 또 와도 되니?"라고 하자 찬이가 웃으며"누나들도 참~ 그럼요 언제든지 오세요 마음이 심난해지거나 영훈이에 대해 더 알고 싶다거나 심신이 고단해질 때면 언제든지 일곱 바람이 불어오는 이곳 Rainbow Windy Days를 찾아주세요 전 언제든지 환영이예요 그렇죠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자 찬이의 아버지가"WoW 우리 아들 언제부터 말을 잘하게 됐니 이것도 영훈이의 초긍정 파워 때문이겠지 그럼 여기는 쉼터 같은 곳이니 여러분만 괜찮다면 언제든지 들려서 편하게 쉬고 가세요"라고 하자 현진 연두 진희가 웃으며"네 감사합니다 사장님!"라며 세 사람은 카페를 나와 붉은 노을을 보며 각자의 집으로 갔고 잠시 후 영훈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자리를 일어나서"그럼 우리도 이만 가보겠네 그리고 찬아 고맙구나 우리 훈이 곁에 있어줘서"라고 하자 찬이가"아니예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영훈이처럼 착한 아이를 저에게 보내주셔서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또 찾아주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아버지가 호탕하게 웃으며"하하하하!! 그래 알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영훈이를 잘 부탁한다"라고 하자 찬이가"네 알겠습니다 아저씨"라고 하자 영훈이의 부모님께서도 카페를 나오셔서 집으로 돌아가셨고 그리고 그날은 붉은색 바람과 푸른 바람이 섞인 보라색의 바람이 노을 진 하늘에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