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우랑가의 인핸스 입니다.
이제 뉴질랜드의 청량한 여름이 다가 옵니다.
아이들과 방학에 뭘 해야 할지, 방학계획에 머리가 아프시죠?
뉴질랜드하면 역시 자연과 캠핑을 빼 놓을 수 없는데, 그거 한번 가겠다고 캠핑 장비 사는것도 무리이고,
가면 고생이니 캠핑은 엄두도 못 내고 있으실 어머님들께 글램핑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먼저 글램핑에 대해 간단히 소개 시켜 드릴게요.
글램핑이란 '화려하다.'는 뜻인 영단어 '글래머러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혼합하여 만든 신조어. 음식, 가구, 조리기구, 텐트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의미한다. 보통 캠핑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고정된 대형 TV 같은 장치, 심지어 에어컨같은 캠핑과 인연이 없는 장비가 등장하기도 한다. 사실상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캠핑의 이미지와는 다른, 펜션의 텐트 버전에 가까운 형태가 된다.
서양권에서는 글램핑 외에 부티크 캠핑, 럭셔리 캠핑, 포쉬 캠핑, 컴피 캠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
다만 뉴질랜드에서 글램핑은 일반캠핑 보다 가격이 비싸고, 가끔은 숙박업소 방문보다 비용이 좀 더 비싼 경우도 있답니다.
글램핑 가격대는 1박 요금으로 저렴한 곳은 150불 , 평균 250-300불 정도 이며, 가격이 비싼 글램핑은 400불 이상을 생각 하셔야 합니다.
가격이 비쌀수록 숙소에서 보이는 자연경관, 숙소 내부의 현대화가 된 곳이 많으며, 사진으로 봐도 아름다운 곳은 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종종 성인만 받는 숙소도 있으니 예약시 아이들 가능 여부 확인 해 주는것이 좋으며, 뉴질랜드의 글램핑의 경우 예상치 못한 시설의 미흡함이 있을수 있으니 예약전에 제공 사항을 꼼꼼히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램핑 예약 사이트 안내 드립니다.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nz/
첫 화면에 Live anywhere 란에 Unique Stays로 들어가시면 글램핑 숙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캐노피 캠핑
https://www.canopycamping.co.nz/
현재 10월 28일 까지의 예약 중 주중 예약시 2박 요금으로 3박을 할 수 있는 스페셜 진행 중입니다.
(모든 숙소는 아니고 몇군대만 스페셜 진행 중 이며, 노스랜드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와이카토 지역에 있는 2숙소 만 가능 할 듯 합니다. )
왼쪽 상단 Menu 에 Find a campsite 가시면 더 많은 숙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타우포에 있는 Te Tuhi Dome 너무 멋있지만. 아이동반 불가능 예약 또한 2022년 5월 이후에 가능하네요..
글램핑허브
https://glampinghub.com/
전세계 검색이 가능하니 홈페이지에 가셔서 location에 new zealand로 검색 하시면 뉴질랜드 내의 글램핑 숙박이 나옵니다.
(사진이나 숙소등이 엄청 럭셔리 해 보이진 않아요.)
위의 캐노피 캠핑 보다 더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100% 퓨어 뉴질랜드 한국어 버전 사이트
https://www.newzealand.com/kr/feature/top-glamping-spots/
뉴질랜드 소개 사이트인 퓨어 뉴질랜드 한국어 버전 사이트인데 뉴질랜드 최고의 글램핑장 소개가 나와 있어서 공유 합니다.
이상 뉴질랜드에서 글램핑 하는 방법을 소개 해 드렸습니다.
^-^
첫댓글 자연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을 보는 즐거움!! 뉴질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기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