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님들,,, 겨울날씨 답지않게 포근한 하루네요..
잘들 지내시지요?
전남 진도의 동석산을 다녀왔습니다...
거기까지 간김에 땅끝마을까지 돌아봤구요...
정말 멀긴 멀더군요..
1. 산행 일시 : 2008년 12 08일
2. 산행 장소 : 전남 진도 동석산
3. 산행 코스 : 천종사 주차장 - 동석산 - 왼쪽 계곡- 천종사
동석산 입구...
천종사에서 올려다 본 동석산...
천종사 뜰앞에 있는 하트모양의 작은 연못...
동석산의 반영을 잡으려 했는데 연이파리가 예쁘다..
낮은 고도의 산치고는 암릉이 꽤나 암팡지다...
위험구간에는 안전장치들이 비교적 잘되어있다...
봉암저수지...
넘어야 할 바위...
양옆은 그야말로 절벽이다..
링으로 밧줄을 대신해 놓았다...
지나온길을 뒤돌아보고..
칼날능선...
무시무시하다...
감히 칼날능선을 위로 걷지 못하고
우회한다...
걸어온.. 아니 넘어온 바위...
가야할.... 넘어가야할 바위들...
설악의 공룡을 옮겨놓은 것 같다...
정말 멋있는 암릉이다...
- 2편에 계속됩니다. -
- 산을 닮고 싶은 사람...바람솔 올림 -
출처: 바람솔의 백두대간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솔
첫댓글 무서버라...
나두 무서워~~~ 바위에서 바람에 날릴것 같은 아찔함이~~
첫댓글 무서버라...
나두 무서워~~~ 바위에서 바람에 날릴것 같은 아찔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