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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잠농원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선택은 영혼을 잠식한다!
호면당 추천 0 조회 204 10.09.28 20:1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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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9 09:09

    첫댓글 지금 이순간 모든 일들이 몇시간전 몇일전 몇년전에 자신이 고심하여 선택한 길이라는것을 잊기때문에 사람들은 행복하지 못한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선택의 순간 자신에게 절실했던것을 잊었다는것이죠. 어제 아침 잠시 텔레비젼에 나온 박칼린이 한 이야기다.공룡이랑 둘이 보다가...내가 선택한 당신과 행복하게 잘 살아야겠다고하면서 뽀뽀...^^ 화들짝 놀란 공룡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ㅋㅋ 본문은 다시 돌아와보지요.순전히 제목만 보고 단 답글입니다.

  • 10.09.29 21:10

    내용도 보고 단 답글, 궁금하오.ㅋㅋ
    버들치를 오랜 시간 보아왔지만... 참으로 양처요. 현모~까지는 모르겠고...ㅎㅎ

  • 작성자 10.09.29 23:15

    하루에 줄잡아 스무 번씩… 아니, 오며가며
    마주칠 때마다 낭군님에게 뽀뽀해주시구려. ♥~^ε^

  • 10.09.29 21:15

    크아~ 그저 감탄만....
    고개도 끄덕끄덕~
    그치만, 가끔 얄밉기도....이유는? 다음에...

  • 작성자 10.09.29 23:16

    질시(疾視, ‘嫉視’가 아님!)는 하도 많이 받아서리,
    이제 웬만해서는 끄떡도 안 한다오. ~(˘ε˘)~♪

  • 10.09.30 08:58

    저또한 늘 기로에 서서 양쪽을 기웃거리는 인간인지라....어떤순간 어떤 선택을 할지는...가능하다면 인간적 자존심을 지키는 쪽으로다가 기울기를 바라기는 하지요.ㅎㅎ 활자로 된 책보다 훨 재미있고 감동적인 호면당 다운 글입니다요.

  • 작성자 10.09.30 21:50

    주저와 결기, 좌고우면과 무데뽀, 실리와 명분,
    동요(動搖)와 신심(信心), ……
    양 극단과 그 사이에 놓인 무수한 스펙트럼이
    모호하게 공존하는 게 인간의 마음일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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