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5일 서예하는 연서회 회원들과 대구 근대 문화골목을 3시간에 걸쳐 명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시티투어를 하였습니다. 경상감영 옛 터를 지나 둥산선교사 주택 3.1만세길 계산성당 근대문화 체험관을 보고, 시인 이상화 기념관.서상돈 고택과 임란때 귀화한 두사충이 심었다는 뽕나무 골목, 유서깊은 제일교회 계산성당을 거쳐 경찰역사 체험관과 삼성기업의 시발지 삼성상회를 끝으로 시티투어를 마쳣습니다. 대구에도 이렇게 볼곳이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낌이 컸습니다. 사진 몇장올립니다.
1. 동무생각 노래비
2. 근대 개화기 동산 선교사 주택에 역사박물관, 의료박물관 , 종교박물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었다.
3. 제일교회
3. 근대 문화 체험관
4. 삼일운동 기념관
5.선교기념관
6. 한국개신교 개척자 -대구지역 최초의 세례자
7.유서 깊은 계산성당(김수환 추기경을 배출한 성당이며 교황이 친림한 곳으로 문화재 임)
8. 시인 이상화와 국체보상운동의 선구자 서상돈을 기리기위해 제작된 대형 모자이크화
9. 이상화 흉상
10. 약령시의 한의학 박물관
11. 의성 양평군 허준의 초상
12. 삼일운동 만세길 계단
첫댓글 도봉...! 대구에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네...! 나는 사실 김천에서 어린시절 및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대구에는 친척도 없었고 자주가지도 못하고 이따금 화방(중앙통 파출소부근)에나 들러 오곤 하였지...계산성당, 이상화 서상돈선생, 국채보상운동관련 및 약령시장과 허준선생 등 많은곳을 두루 살피는 투어관광...유익하였네...새끼꼬는 기계는 우리 고향 큰집에도 있었는데...우리 경북병술 동무들이라도 한번모여 대구시내투어 한번하세...다음주에 만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