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귀향>을 보고 왔어요,정신대 할머니 이야기! 신문에서 며칠전 봤어요.스크린 독과점으로. 평택은 메가박스에서 24일 오늘 하루 상영이라고. 수첩에 적어놓고, 우리딸은 친구들과 본대서 예매하고 좀 전에 갔고, 전 오전에 아들과 보고왔어요. 현재 예매율 1위 작품이라 원하는 시간대에 보려면 일찍 서둘러야. 아참,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정이 현재 늘어났어요. 거의 처음부터 눈물 쏟아지기 시작해, 끝까지~~ 슬프기만 한게 아니라, 영화적 완성도도 아주 높아요.
영화 보러온 사람들은 주로 젊은층이예요. 가족 모두 함께 보세요. 어떤 시각으로 보든지 빼어난 작품이어요.
첫댓글 이런 슬픈영화를 보면 화날것같아요. 저번에 오빠생각 볼때도 울면서도 전쟁에 대해 무척 화가 났었거든요
전 오늘 <귀향>을 보고 왔어요,정신대 할머니 이야기!
신문에서 며칠전 봤어요.스크린 독과점으로. 평택은 메가박스에서 24일 오늘 하루 상영이라고.
수첩에 적어놓고, 우리딸은 친구들과 본대서 예매하고 좀 전에 갔고, 전 오전에 아들과 보고왔어요.
현재 예매율 1위 작품이라 원하는 시간대에 보려면 일찍 서둘러야. 아참, 이번주 일요일까지 일정이 현재 늘어났어요.
거의 처음부터 눈물 쏟아지기 시작해, 끝까지~~
슬프기만 한게 아니라, 영화적 완성도도 아주 높아요.
영화 보러온 사람들은 주로 젊은층이예요.
가족 모두 함께 보세요. 어떤 시각으로 보든지 빼어난 작품이어요.
54(?)개만 상영한다고 해서 지금 서명운동하고있어요 200상영관을 위해서요
저도 서명했는데
다행히 연장되었다니 기쁘네요
cgv.롯데시네마등에서 상영을 안하는데 상업성만. 따지는 기업들이 싫어지기만 합니다..
모두들 보셔요
저는 잠시 여행중이라 낼 모임에
불참합니다
영화 <동주>는 배우들이 노게런티로 만들었어요 손익분기점이 26만 7천명이랍니다
제작비 5억에. 저예산으로 만들었는데 그게 노게런티라 그렇답니다
다행히 분기점은 넘은단계.
귀향이나 동주나 의식있는 감독들이 만든작품. 많은국민들이 보는게 보답하는거라생각합니다
군산에 동국사 소녀상이에요
일제강점기에 일본승려가 지은절인데
나중에 동국사로 개명했대요
소녀상 맨발이 시려워보여요
다행히 빨간 목도리가 따뜻해보인다고
아들이 말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