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 2014.02.28 09:03
▲ 허블우주망원경이 아름다운 초신성 폭발 장면을 포착했다고 27일 디스커버리 닷컴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구로부터 1,150만 광년 떨어진 은하 M 82에 있는 화제의 초신성은 SN 2014J로 명명 되었다. 이 초신성은 지난달 21일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상의 아마추어 관측자들도 밝게 빛나는 SN 2014J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화제에 오른 것이다. 허블 우주망원경도 즉시 관측에 들어가 미국 일자 1월 31일 사진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속의 초신성의 절정의 밝기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 미국 항공우주국의 설명이다. 근래 보기 힘들게 아름답고 신비한 우주 사진이라는 평가가 많다.
/PopNews
입력 : 2014.02.28 09:02
▲ 세상에서 가장 유연한 동물은 무엇일까. 문어 등 연체동물을 제외하고 척추동물만 따진다면 단연 물개라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는 위 사진이 그 물증이다. 어떤 상황인지 빨리 알아채기 어렵다. 사진 속 동물은 물개다. 수족관 유리에 얼굴을 대고 구경꾼들을 구경하고 있다. 자세히 보고 싶었던 모양으로 유리에 밀착하자 물개의 머리가 없어져버렸다. 거북처럼 얼굴이 몸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몸이 밀가루 반죽이라도 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물개보다 더 유연한 동물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화제의 사진에 촬영된 물개만큼 코믹하게 유연성을 자랑할 수는 동물은 흔치 않을 거라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마시멜로 같은 물개” “젤리 같은 물개”라 불리는 물개는 일본 오사카 수족관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사진 : ‘유연한 물개’ 포착 )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8 09:01
▲ 물개를 물고 하늘로 솟구치는 백상아리의 영상이 인기다.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짧은 영상에는 물개를 사냥하는 백상아리가 나온다. 이 상어는 엄청난 스피드와 가공할 점프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물개를 덮칠 때의 시속은 약 40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엾은 물개는 백상아리의 날카로운 주둥이 속으로 들어간 상태다.
영상을 본 일부는 “신기하고 충격적”이라면서도 “물개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 물개는 가짜였다. 상어의 사냥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제작된 ‘미끼’라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백상아리의 속도와 점프력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다.
(사진 : 가짜 물개를 사냥하는 백상아리)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8 09:01
▲ 자유를 건 격투기 대회가 있다. 태국의 클렁 쁘럼 교도소에서는 정기적으로 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수감자들끼리의 대결이 아니다. 수감자와 외국인 격투 선수 사이의 승부다. 수감자가 이기면 감형, 가석방이라는 ‘자유’가 있다. 격투 대회에 출전하는 수감자들은 자유와 용서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운다. 열에 아홉이 이긴다는 후문이다.
‘교도서 격투기’가 화제다. 이 대회는 최근 해외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태국 교정 당국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외국인 선수를 이긴 수감자는 상금을 받는다. 또 감형되기도 하고 드물지만, 가석방 되는 수감자도 나온다. 온갖 흉악범들이 출전한다. 자유를 걸고 싸우는 대결인 탓으로, 수감자들은 모든 것을 걸고 필사적으로 싸운다. 또 절실히 연습하고 대결한다. 승부는 박진감이 넘친다.
“살인, 마약 등의 혐의로 수감된 중죄인들이 격투에서 이긴다고 해서 가석방되는 경우는 없다”고 당국 관계자는 강조한다.
(사진 : 화제의 ‘자유를 위한 격투기’ 장면)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8 08:59
▲ 도시에서는 소형 승용차로 이용하고, 여행 등의 레저 활동에서는 대형 SUV로 활용 가능한 ‘분리되는 자동차’의 모습이다.
이 자동차는 독일의 자동차 디자이너가 내놓은 컨셉트 작품이다. 도로를 달리는 진짜 자동차는 아니지만 디자인만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분리되는 자동차’는 한 대의 자동차로 두 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녀가 많은 가정에서 특히 유용하다. 가족 여행을 떠날 때는 8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SUV가 된다. 여행을 마치고 도시로 돌아오면 2명이 타는 소형 승용차로 변신한다. 자동차의 앞 부분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짐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해 보인다.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인 아이디가 돋보이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평가다.
(사진 : 독일의 자동차 디자이너가 내놓은 분리되는 자동차)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8 08:57
▲ 벌레 요리는 일반적으로 엽기적인 인상을 준다. 영양도 높고 건강에 좋을지는 모르지만, 겉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화려한 벌레 요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상세한 레시피 및 화려한 사진으로 공개된 이 벌레 요리는 벌레 요리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메뚜기, 귀뚜라미, 뱀부웜, 개미 등을 이용한 요리는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이 웹사이트는 벌레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사진을 공개했다. 사람들이 벌레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 이 웹사이트의 목표다. 동물을 먹지 않아도 사람들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벌레 요리의 장점이라고. 환경과 건강에 모두 좋다는 것이다.
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벌레 요리는 귀뚜라미 국수, 메뚜기 꼬치, 벌레 오믈렛 심지어 밀웜, 누에 등을 사용한 초콜릿, 바닐라 컵케이크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군침이 돌 정도로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 : 화려한 고급 벌레 요리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2.28 08:58
▲ 남다른 물구나무 실력을 자랑한 여성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여성은 아찔한 높이의 좁은 발판에서 물구나무를 섰다.
장소는 중국 산시성의 화산. 용감한 이 여성은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고 쓰러질 것이다. 보는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안전줄을 맸다는 분석과 안전줄을 풀고 묘기를 보였다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팽팽하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2.27 11:35
▲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물에 흠뻑 젖은 고양이들'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물에 흠뻑 젖은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목욕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양이는 물에 흠뻑 젖자 털이 축 늘어져 큰 눈이 더욱 부각되었다.
놀란 표정, 화난 표정, 체념한 표정, 분노한 표정 등 물에 젖은 고양이들의 각양각색 다양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목욕 후, 털이 정돈되지 않은 모습의 한 고양이는 물에 흠뻑 젖은 채 카메라를 노려보고 있다. 고양이의 눈빛이 마치 복수를 다짐하는 듯 섬뜩한 표정이다. 다른 고양이는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자포자기 정신이 나가 보인다.
물에 젖은 고양이들의 다양한 표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기 품은 고양이, 눈빛이 살아있네~" "큰 눈으로 동정심 유발하는 고양이, 안쓰럽다"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완전 귀엽다" "고양이가 물을 저토록 싫어할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숨을 수 있는 뜨개질 작품’... 예술가의 깊은 뜻은?
입력 : 2014.02.27 09:07
▲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을 집어 삼킨 뜨개질 작품’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속 여성 예술가는 이 ‘뜨개질 고치’를 11시간 연속해서 떴다. 이 뜨개질 작품은 서서히 예술가 자신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필리핀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에서 예술 분야를 공부하는 예술가는 왜 이런 이상한(?) 행위 예술을 펼친 것일까. 주변의 사람들과 심리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멀어질 때 느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어릴적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예술가의 상처가 작품에 투영되었다는 설명이다.
(사진 : 사람을 품은 뜨개질 고치)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2.27 09:09
▲ 규모가 엄청나다. 확 트여 있어 졸거나 잡담하는 등 헛짓하기가 쉽지 않겠다. 일인당 점율 공간도 굉장한 수준이다.
영어권 네티즌들까지 매료시킨 이 사진 속 도서관은 중국의 국립 도서관 열람실을 촬영했다. 베이징에 있는 이 도서관은 책상 배치도 아주 질서정연해 신기하다. 확실하게 '각잡혀' 있는 공간이다.
중국 국립 도서관의 모습은 얼마 전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독일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과 비교가 된다. 둘 다 굉장한 규모와 까마득한 천장 높이가 인상적이다.
이 멋진 공간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많다.
/PopNews
입력 : 2014.02.27 09:07
▲ 아기는 다국적 회사의 타이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닮았다. 팔에 띠를 두른 것 같다. 오동통한 것이 귀엽다. 그런데 두 사진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차이가 있는 곳은 둘이다. 먼저 아이는 손가락을 펼쳤다. 또 배를 쏙 집어 넣었다.
사진기를 의식한 순간 배를 잡아당겨(?) 몸매를 순간 보정한 것인가? 손가락을 편 것은 배에 힘을 주자 자기도 모르게 손이 긴장을 했던 것이라는 분석도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만일 이런 추장이 사실이라면 보통 일이 아니다. 비만아라는 자격지심이 아기의 가슴에 있었다고 봐야 한다. 아이의 행동이 웃기면서도 안됐다. 화제의 사진은 갑작스레 웃기면서도 슬픈 두 얼굴의 사진이 되었다.
한편 부모가 아이를 날씬하게 보이게 만들기 위해 이미지를 왜곡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있다.
(사진 : 아이의 순간 몸매 보정)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7 09:06
▲ ▲ 100여년전 태풍으로 초토화되고 파괴된 태평양의 환초 산호섬이 다시 자라났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팀이 학술지 ‘지형학’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마샬군도에 속한 나딕딕(혹은 녹스)환초 산호섬은 1905년 초강력 태풍이 휩쓸면서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고 땅도 모래로 뒤덮인 불모지로 변하는 등 황폐해졌다.
그런데 위성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섬은 스스로 다시 자라나고 비옥해졌다. 중간 중간 패여 있고 서로 분리되어 있던 땅들이 ‘성장해’ 하나로 연결되고 합쳐졌다. 1945년에서 2010년 사이만 해도 식물이 자라는 지역이 23% 늘어났다.
태풍이 막대한 규모의 퇴적물을 만들어내고 산호초를 섬 위로 쌓이게 만든 것이 섬의 재생을 도왔다는 게 과학자들의 분석이다. 나딕딕 산호섬은 다시 자라나,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사진 : 100년 간 다시 자란 산호섬/ 연구팀 보도 자료 등)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7 09:05
▲ 푸줏간에서나 사용하는 커다란 칼을 가지고 은행원을 위협한 은행 강도 용의자가 웃음을 주고 있다.
웃음은 물론 동정심을 유발하는 이 남자는 최근 중국 상하이의 한 은행에 나타났다. 이 남자가 손에 든 건은 휴대폰과 커다란 푸줏간용 칼이었다.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던 이 남자는 손에 든 칼을 은행 직원의 눈 앞에 들이대며 “나 강도야”라고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주위의 반응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창구의 여직원은 껄껄 웃었고, 은행 업무를 보던 여성 손님도 아무런 공포를 느끼지 않은 표정이었다.
강도 용의자와 은행 직원의 사이에는 안전 유리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유리 속의 여직원이 웃은 것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은행 업무를 보던 손님이 아무런 공포를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는 평가다. 강도 용의자의 행동과 표정이 그만큼 어설펐다는 것이다.
이 용의자는 출동한 경비원에 의해 순식간에 제압 당했다. 강도가 순진했던 것인지, 은행 관계자들이 대범했던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이 용의자는 “사상 최고로 순진한 은행강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입력 : 2014.02.27 09:04
▲ 지금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얼음 동굴’의 풍경 사진이 화제다.
‘신비의 얼음 동굴’로 불리는 이 풍경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동굴은 러시아 캄차카반도에 생성된 것이다. 무트노프스키 화산 인근에 형성된 이 동굴의 풍광은 말 그대로 신비하고 신기롭다. 동굴의 벽은 뭉게구름 같다.
이 동굴은 온천과 빙하의 ‘합작품’이다. 뜨거운 물이 빙원 아래를 지나면서 얼음을 녹였고, 커다란 동굴이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뜨거운 물이 거대한 얼음을 천천히 녹이면서 길을 낸 방식으로 동굴이 탄생한 셈이다.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신비한 풍경”이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입력 : 2014.02.27 09:03
▲ ‘세계에서 가장 긴 책상’이 화제다.
이 책상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마케팅 회사에 설치되었는데, 책상의 길이는 약 335미터이며 면적은 410제곱미터에 달한다. 가구라기 보다는 건축물에 가까운 이 책상에175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는 건이 설계자의 설명이다.
책상에 앉은 사람들은 회의는 물론 업무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책상 중간 중간에 터널과 같은 공간이 있어 책꽂이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책상의 높낮이가 달라 사람들은 책상 사이를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도 있다.
“모든 직원이 같은 책상에 앉아 함께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책상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지위고하에 관계 없이 모든 직원이 같은 책상에 앉는다는 일체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 335m 세상에서 가장 긴 책상/ 보도자료 중에서)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2.27 09:03
▲ ‘육식주의자를 위한 주얼리’로 불리는 장신구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 주얼리 제품은 겉으로 보면 신선한 고기다.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맛있게 익어갈 쇠고기, 베이컨과 똑같다. 목에 걸고 다니면 사람들이 군침을 흘릴 정도의 외견인 것이다.
하지만 이 ‘고기 주얼리’는 진짜 고기가 아니다. 이 제품들은 미국 LA의 한 보석 디자이너가 내놓은 것으로, 판매용으로 만들어졌다. 고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의 눈에 확 들어오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적당한 액세서리 제품이라는 게 디자이너의 설명이자 주장이다.
“진짜 고기는 단 한 조각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동물보호단체의 비난을 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장신구”라고 디자이너는 강조한다.
(사진 : ‘소고기 주얼리’의 모습)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