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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새바람, 나부터 우리부터' | |||||||||
군산지구 재가교역자 훈련 공동교화 성공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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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산교당에서 군산지구 10개 교당 120여명의 재가 출가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교역자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공동 교화의 롤모델을 제시하며 연대실천을 다짐했던 교화협의회와 교화세미나의 연속으로, 군산지구 공동교화를 실천하기 위한 실질훈련의 첫 시작인 셈이다. 이날 훈련에서 최세종 군산지구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준비모임을 4차례 가졌고 임시교의회까지 했다"며 "원기100년 교화의 물꼬를 군산지구가 터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재가 출가교도가 모두 한마음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지구장은 "지난해 연말 재가 출가교역자 세미나에서 '어떻게 교화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며 "교당마다 특성화해서 공동교화로 연대해 나가자는 제안들을 그동안 여러 차례 궁글리고 연마해, 오늘 이 훈련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구 공동교화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최 지구장은 "교화는 단장, 중앙들의 마음이 살아나서 재미있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우리는 대종사의 교법을 실천하고 보은하고자 삶을 살고 있다. 이런 마음들을 하나로 모아서 재미있고, 보람있고, 실적을 나투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최 지구장은 무엇보다 재미있게 훈련에 임해, 5차 훈련을 할 때는 '교화축제'를 하자는 염원을 전했다. 이어 강의에 나선 경장교당 박인해 교무는 "100년 성업을 맞는 우리들의 마음을 살펴보자"며 "1년 앞으로 다가온 100년 성업을 앞두고 재가 출가 교역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참 중요한 부분이다. 먼저 출가교역자들이 우리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다짐을 했다"며 출가교역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는 두 가지가 중요한 핵심으로, 마음공부 실지훈련의 중요성과 교화단을 통한 교화를 부각시켰다. 강의에 이어 조별 단별회화가 진행됐다. 원기100년을 기해 단별이름도 101단~110단까지 정하고 '나의 교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지 교화를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단원 간 격려와 용기를 북돋웠다. 교화사례담으로 남군산교당 강기현 교도의 '가족교화의 중요성'과 군산교당 송방은 교도의 '일체중생 진여불성,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임피교당 박정선 교도의 '단장의 역할', 술산교당 최혜덕 교도의 '교도회장으로서의 교화사례' 등 웃음과 감동이 전해져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산지구 재가교역자 훈련은 두 달에 한 번씩, 총 5차에 걸쳐 2차 5월10일, 3차 7월19일, 4차 9월20일, 5차 11월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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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산지구 공동교화 서원~!! 감동이네요~ ^^ 교화 훈풍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