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성아트베이’ 미술관 통해 화합과 유대강화 도모
고려대학교 우주촌 총동문회가 친목도모와 문화 탐방 명목으로 2022년 5월 26일(목) 오전 7시부터 밤 23시까지 부산 ‘해성아트베이’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신 총동문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초로 부산의 요지인 ‘해성아트베이’ 미술관에서 나날이 진취적인 우주촌 총동문회 회원들의 친목과 발전에 대한 서로 격려가 있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장기적으로 정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활력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해성아트베이’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향인정’에서 차와 오찬으로 덕담을 서로 나누는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보물급 작품과 테마별로 세계적인 훌륭한 여러 작품들을 관람하게 된다.
제1전시실은 누구나 좋아하는 근·현대미술품 박수근·이중섭·김환기·김창열·천경자·나혜석·이상범·정상화·유영국·박서보·쿠사마야요이·피카소의 작품과 아울러 1백여점을 선보인다.
제2전시실은 조선, 고려, 통일신라, 삼국시대, 가야 토기시대, 춘추 전국시대에 이어 근현대미술품과 더불어 중국 고예술품까지 우리의 고유한 전통의 향기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고려대학교 우주촌총동문회의 분주한 일정 가운데 오후에는 부산 정경을 두루 감상하는 해운대 광안리 주)삼주 대형 요트 관광을 통해 더욱 친목을 돈독히 하게 된다.
총동문회 제2기 총회에서는 ‘해성아트베이’에서 가치 높은 미술품의 볼거리와 함께 임원선출을 통한 임명장 수여와 경과보고, 안건심의 기타 사항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김종신 회장의 주최 아래 집행부 부회장 표방헌, 재무총장 이종규, 사무총장 유관섭 외 명예회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국회 5선 의원)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함께 소중한 뜻을 모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미술생활문화연합회를 겸하고 있는 김종신 회장은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와 공유를 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더 품격 높은 ‘해성아트베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재 장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