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에 전정된 곳 중 한곳입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리 243-1
네비게이션에 '창포만 철새 도래지'라고 치면 나올거예요. 진전면에서 철새도래지로 접어들어 조금만 가면 찾을 수 있어요.
혹시 시원한 사이다라도 사서 드실려면 동생이 운영하는 편의짐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편의점 이름은 필 낚시 & 편의점 (이 영랑 010-5586-6480)
1박 2일로 가볍게 나들이 계획 있으면 철새 도래지에서 새들도 보고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된 곳인 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바다를 보면서 횟집에서 회도 먹고(저렴한 가격에 민박도 가능-동생이 안내해 줄겁니다) 깔끔한 모텔에서(바다 모텔) 하루밤 자면 더 없이 좋은 추억을 팍팍 쌓을 수가 있어요.
동생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승용차로 3분 거리에는 버스 포장마차가 있는데 거기서
맥주나 소주도 멋진 안주와 함께 걸치면 알딸딸~~~ 기분 짱 좋은 날이 될거예요.
동생에게로 전화해서 이것저것 자세한 안내 부탁해도 됩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줄 거예요.
이경미가 적은 글 보고 전화했다고 하면 반가워할거예요.
그대신 들러서 과자 몇개 사고 컵라면도 사 먹어야합니데이~~
컵라면은 사서 드시고 끓인 물은 공짜라고 동생이 강조하네요 ^^
혹시 남편이 낚시 좋아하면 그곳에서 지렁이도 사고 낚시에 필요한 것들도 좀 사주시소~~~~~~
지난 토요일에 동생네(낚시 편의점) 다녀왔어요.
장유 롯데 마트 문화센터에서 오전 10~11시 50분까지 수업하고
오후 3시 20분 부터 수업이 있는지라 그 중간에 진전면에 다녀왔네요.
동생은 얼마전가지만 해도 회사에 다녔는데 많은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야하니 힘이 들었나봅니다.
재부가 아이디어를 내서 낚시 편의점을 오픈 했는데 동생이 그 편의점에서 거게를 봅니다.
이경미 미술학원에서 사용하던 군고구마 구워먹는 장작 난로를 동생에게 줬습니다.
뒷편에 갯벌 보이시죠?
꼬시래기를 잡을 수 있어요.
이곳이 창포만 철새 도래지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뗏목도 띄울 수가 있어요.
카페에 이곳을 소개하는 글을 올린다니까 동생이 이렇게 말하네요.
부부가 싸우면 아파트에 갖혀 있지말고 이곳 창포만 철새 도래지에 와서 바다 보면 화가 싹~~ 풀린답니다.
제 동생입니다.
볼에 보조개가 있어서 더더욱 예뻐요.
어릴땐 서로 무지도 많이 싸웠습니다.
내 성질에 몬 이겨서 내가 싸움 걸어놓고선 내가 울었죠.
ㅎㅎ
동네 젊은 아짐들은 저 보고 예쁘다하고
할매들은 동생보고 이쁘다 했지요.
이뻐봐야 숏다린데....ㅋ
저가 화나면 동생보고 이렇게 놀렸답니다.
콧구멍도 몬 생긴게..하고요.
커서 보니까 동생 콧구멍이 저 콧구멍 보다 훨 이쁘더라구요.
동생아 미안하다!!!!!!!!!!!!!!!!!!!!!!
첫댓글 두 분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인이십니다
동생을 생각하는 세심한 언니의 마음이 보입니다 꼭 한번 댕겨올께요
그래도 물봉선님이 쬐매이 나은듯한데~ ㅎ
ㅎㅎ
이제 50다되가니까
제 생각에는 동생이 더 예뻐요!!!!!!!!!!!!!!!!!!!!!!!!!
울 동생인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학교 교가가 '합포만 맑은물결~~'로 시작되는데 정작 합포만이 어딘줄 몰랐어요 ㅋㅋ
울 언니가 생각 납니다 마산 자산동에 사는 신선희씨 넘 보고 싶어요 ````
사진에는 이쁘게 나왔는데 웃을때 눈가등등 온 얼굴에 주름이 가득이더라구요.로 주고 왔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다시 가서 눈주름 크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