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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25:1
신앙은 하나님과만 상관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신앙의 주체인 인간의 문제
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인간입니다.
신앙하는 인간 자신을 아는 것도 어렵고 그 하나님과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신앙의 색깔과 건강성을 좌우 합니다.
Faith is not just a matter of God, it is also a matter of man, the subject of
faith. It's natural that it's hard to know God, but the problem is humans.
It is also difficult to know a person who believes in themselves, and how you
understand God and humans determines the color and health of your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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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종 종 말 싸움을 할 때가 있는데 논쟁을 하다가 불리하면 나이가
몇이냐고 묻는 꼰대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의
연륜에서 나온 말을 마땅히 수용해야 한다는 식으로 윽박지를 때마다 치졸한
어른을 상대하기가 뭐해 피해버리곤 했습니다.
There are times when they unintentionally fight, but there are old people who
argue and ask how old they are if they are at a disadvantage. Whenever a
young person threatened to accept a word from the age of an older person,
he would avoid dealing with a mean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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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빌닷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시며, 만물과 사람들이 두려워 경외하고
그분의 창조와 구원 사역을 보면서 감탄을 보내야 할 분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그분이 작정하신 대로 진행되며, 그분의 역사를 따라 세상은 지금도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재할 수 있습니다.
"All the Worlds God Built" Bildat praises God's greatness. He is a sovereign
who governs the whole world, and he is a man who should be in awe of all
things and people and admire his creation and salvation ministry. The world
proceeds as he intended, and according to his history, the world can still
exist while maintaining peace 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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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통치가 아니라 그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천군 천사들이 그분의 통치를
실행하고 있으니 아무도 대적할 수 없고 넘볼 수 없습니다. 지금 모든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도 그분이 날마다 당신이 창조하신 것들에게 은혜의 빛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No one can stand up to it and cannot cross it because the heavenly angels, who
cannot count the number, are practicing his reign. All living things can exist now
because he shines a light of grace on the things you have created every day.
It is true that not a moment can exist outside his rule, and no one is beyond his
rule, and no one can do life without the light of grace. God called maggots as
partners in communication and companionship. And he saved it for that, and
he still creates new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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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순간도 그분의 통치 바깥에서 존재할 수 없고 어느 한 곳도 그분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영역은 없으며, 어느 한 사람도 은혜의 빛 없이 생명 짓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구더기 같은 인간을 소통과 교제의
파트너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하여 구원하셨고 지금도 새 창조해
가신답니다.
It is true that not a moment can exist outside his rule, and no one is beyond his
rule, and no one can do life without the light of grace. God called maggots as
partners in communication and companionship. And he saved it for that, and he
still creates new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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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은 이제 인간이 그 하나님과 비교할 때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부각시킵니다.
인정하든지 말든지 인간을 하나님과 비교하는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저 일월성신을
보면서 인간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심지어 어떤 이들은 숭배를 하기까지 하질 않습니까?
천군 천사들의 위엄 앞에서 인간은 두려워 떨 것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별거 아닙니다.
Vildot now highlights how insignificant human beings are compared to God. Whether
you admit it or not, comparing humans to God is not right. Looking at that moon and
moon, humans can't shut up and some people can't even worship? Humans will
tremble in fear in the face of the majesty of the heavenly angels, but in God's eyes,
even the moon can't shine, and it's not a big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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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닷은 인간은 구더기와 벌레 같은 인생이라고 비유합니다. 빌닷의 이론은 다 맞습니다.
동시에 그런 인간을 천사보다 조금 못한 존재로 여기신다고 말한 사실에 주목해야합니다
(시8편). 아니 그 천사에게는 형제라고칭하지 않고 성도를 예수님과 형제라고 부른다는
것 아닙니까? 섣부른 지혜가 듣는 이에게 위로는커녕 얼마나 아픔을 주는지 모릅니다.
Bill Dot likens humans to a life like maggots and worms. Bill Dot's theory is all right. At
the same time, it should be noted that you said you consider such a human being a
little less than an angel (Psalm 8). Aren't you saying that the angel does not call him a
brother, but calls the saints Jesus and brothers? We don't know how much pain
premature wisdom causes listeners, let alone comfor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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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랍시고 빈틈없이 확신 있게 처방을 서두르지만 때론 침묵 속에서 신비와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성도의 삶을 모르는 경박한 지혜가 아닙니까?
하나님의 통치 능력은 질서와 혼돈의 세계에서 동일 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로 창조의 질서를 만드셨기에 우주는 그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어둠과 혼돈의 세력이 있는 곳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나 주권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Isn't it frivolous wisdom that doesn't know the life of a saint who has to live with mystery
in silence even though he is in a hurry to prescribe it with complete confidence?
God's power of governance can be the same in a world of order and chaos. The universe
moves according to its laws because God's power and wisdom created the order of
creation. Even in the presence of the forces of darkness and chaos, God's power or
sovereignty never wa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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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혼돈마저도 질서에 기인하게 될 것이란 말입니다. 혼돈을 사용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에 대한 안목을 가질 때 고난 속에 두신 하나님의 섭리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역사에 나타난 신비를 수용하는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욥은
피조계에 드러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감탄하였고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지를 깨달았습니다
In God's wisdom, even chaos will be caused by order. When you have an eye for God's
ability and wisdom to use chaos, you will have faith in God's providence in suffering
and inexplicable mysteries in history. Job admired God's supernatural ability revealed
to the testamentary world and realized how insignificant human understanding of God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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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빙산의 일각이며 속삭임과 같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음부의 권세, 구름, 비, 바다, 빛, 어두움의 경계선, 우뢰와 풍랑을
주관하시고 라합을 쳐서 파하셨습니다. 아, 나의 경박한 지혜를 인정한다면 질서와 무
질서의 경계를 넘어선 통치를 인정하고 신비와 함께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Come to think of it, my knowledge of God is the tip of the iceberg and may be like a
whisper. God presided over the power of the music, cloud, rain, sea, light, dark lines,
thunderstorms and winds, and raabbed and destroyed them. Oh, if you acknowledge
my frivolous wisdom, you will have to acknowledge the rule beyond the boundaries
of order and disorder and live with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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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 뜻을 잘 모를 때 어떻게 하는가?
나는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하신 하나님을 얼마만큼 신뢰하는가?
과연 인생이 달이나 별에 비하여 보잘껏 없는 벌레와 구더기인가?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 빌닷처럼 굴지 않았던가?
편협한 신앙을 갖지 않기 위해 필수 조건이 무엇인가?
What do I do when I don't know God's will?
How much do I trust God who is immeasurably infinite?
Is life a bug and maggots that are insignificant compared to the moon or stars?
Didn't I act like a vildot to get my way?
What are the prerequisites for not having a bigoted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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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보잘 것 없는 인간(1-6)
a.빌닷의 세 번째 발언:1
b.하나님의 주권과 권능:2-3
c.하나님 앞에서의 인간:4-6
빌닷에 대한 욥의 불만(1-4)
a.빌닷의 발언에 대답하는 욥:1
b.빌닷에 대한 욥의 불만:2-4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5-14)
a.죽음의 세계까지 다스리시는 하나님:5-6
b.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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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1)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2a)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2b)
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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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3b)
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4a)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4b)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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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그의 눈에는(5a)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5b)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5c)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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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같은 인생이랴(6b)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1)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2a)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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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3a)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3b)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4a)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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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영들이(5a)
물 밑에서 떨며 (5b)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5c)
하나님 앞에서는(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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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6b)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6c)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7a)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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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8a)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8b)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9a)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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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10a)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10b)
그가 꾸짖으신즉(11a)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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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12a)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12b)
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13a)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1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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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런 것들은(14a)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14b)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14c)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14d)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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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하찮은 인간_
the sovereignty and insignificance of God
질서와 무질서의 경계를 넘는 하나님의 다스림_
God's reign over the boundaries of order and disorder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인간의 반응, 감탄_
Man's reaction to God's power, adm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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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만물을 손수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악인이라도 일반은총을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찬양합니다.
나를 의롭고 존귀케 되도록 내게도 빛을 비춰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한국 교회의 신학이 성경 적 기반 위에서 새롭게 정립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이 끝이 아니고 음부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아오니 제가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God who handcrafts and rules everything in this world!
Even if it is evil, the general praises the mercy of God who gives guns.
Thank you for shining a light on me so that I can be righteous and honorable.
I pray that the theology of the Korean church will be newly established on a
biblical basis. Help me live with God's wisdom, knowing that this land is not
the end, but there is a world of music and dance.
2023.12.1.fri.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