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1년 09월 05일(d일) 번개산행
▶산행지ː대도 다물산(46.1m) 섬-산행 경남 하동
▶코 스ː대도선착장-대도마을-범전휴게소-제1,제2팔각정-연도교(농섬)-해식둘레길-대도선착장
▶난이도ː B+
▶누구랑ː벙개팀 5명(백양,열심,월광,조석현)
▶시 간ː07:17∼10:26(휴식포함 03ː08분)
▶거 리ː약 8.42㎞
▶날 씨ː맑음(구름 조금)
☞노량항(11:10)ː경남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742-11
☞대도섬(10:00)ː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110-4
◈교통편◈
▶갈때ː부산사상터미널(6:20)→남해공용정류장(09:00뚜벅이)→미조정류장 = 미조항(11:10)작은섬(13:40)호도(13:50)
▶올때ː노량항(11:10)→대도섬선착장(11:00)신노량정류장(501번)→진교버스터미널(13:20)→부산 순입니다,
▶하동 대도 파라다이스 “지상낙원 따로 없어” '바닷길 다리'섬◀
경남 하동군 대도가 지상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12월6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의 '섬섬옥수' 코너에는
하동군의 섬 대도가 전파를 탔다. 노량함에서 뱃길로 10여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대도는
이름(大島)과 다르게 작고 앙증맞은 섬이다. 섬 주민들은 특산물인 굴을 캐 수입을 올리고
있다. 대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인근 5개 섬을 바닷길로 연결한 다리다.
이에 섬 지킴이 최석구는 섬이 얼마나 예쁘냐.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라고 감탄을 터트렸다.
하동군 대도마을 어촌체험마을은 원래 무인도였으나, 1690년 남해군 이동면에 거주하던 장수이씨
부부가 정착 개척하였다. 그래서 현재에도 거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섬이다. 본 마을은 처음에
띠섬이라고 불리었고,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으나, 182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1934년에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로 개칭된 마을이다. 대도어촌체험마을은 본섬 1개와 무인도 7개로 형성마을이다.
하동군 노량수협 앞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들어가면 작고 나타나는 아담한 섬이 대도 어촌체험
마을이다. 대도어촌체험마을은 현재 도서특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하동군과 주민(61가구)이
50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물놀이장 농섬 연결교, 모래사장 등을 조성하였다. 마을 선착장에서 도착하여
8분만 걸어가면 조개, 고둥, 돌게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샤워시설과 화장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장화, 소쿠리, 호미, 장갑) 잘 준비되어 있다. 청결은 보장. 갯벌체험은 물때시간표에 맞춰서
와야 한다. 365일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좌대 10동이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
운영진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낚은 물고기로 싱싱하게 회 떠드리고 있으며, 바닷가에서 잡히는
여러 가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대도어촌체험마을은 작은 섬이지만 체험장쪽으로 놓여진
나무다리, 팔각정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제공한다.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서두르다 보면 여러 가지 일을 단순하게 만듭니다.
흑인지 백인지, 옳은지 그른지, 달콤한지 쓴지,
두 가지 선택밖에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배움은 그 '사이'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좋은지 싫은지 한순간에 정하기 전에
'사이'를 맛보면서 만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