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힘들고 아쉬움도 많았던 서유럽 마자막 날-
영국:런던~버킹검궁전,웨스트민스트사원,타워브릿지
--영국--
위치:유럽대륙 서쪽 북대서양 면적243,610㎢(80위) 인구: 63,395,574명(22위)
수도:런던 나라꽃:장미 언어:영어 환율:1파운드=현재1748.29원
영국 면적은 섬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남쪽의 잉글랜드와 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북쪽의 스코틀랜드,
그리고 서쪽의 웨일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얼스터라고도 불리는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섬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24만 1752㎢로서 한반도의 약 1.1배에 해당하며, 지역별로 면적을 살펴보면
잉글랜드가 가장 넓어서 전 국토의 약 2분의 1쯤(13만 440㎢)되며 그 다음은 스코틀랜드(7만 8770㎢),
웨일스(2만 760㎢), 북아일랜드(1만 4120㎢)의 순서이다.
--런던[London]--
면적:1,579.0㎢ 인구:7,500,000명
잉글랜드 남동부에 템스 강을 끼고, 북해로부터 65km 떨어져 있다. 수목이 울창하고 휴식공간이 많아
도시경관 자체가 비교적 여유있는데다 사람들은 오랜 전통을 지닌 시민의식을 갖고 있어 도시적
삭막함이 덜한 편이다. 대부분의 다른 거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20세기말의 눈부신 발전을
따라잡는 데는 실패했으나, 지난 세기들의 많은 장점을 보존하는 데는 성공했다.
우리 일행은 파리 호텔에서 새벽 3시에 기상하여 유로스타(Eurostar)역으로 이동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KTX급 고속 열차(시속300km/h~350km/h)를 타고
도보해협 바다속 터널을 자나 영국 런던까지 들어간다,,
유로스타역에는 KTX급 고속 열차들이 대기중이다
파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영국행 고속열차를 기다린다
우리가 탑승한 고속열차는 프랑스 파리에서 바다속을 뚫고(도보해협 횡단) 영국 런던까지 들어왔다
유로스타 열차는 벨기에 까지도 이어진다
아침 8:30분에 영국 런던에 도착한다
2천년 고도 런던은 영국의 수도로 약 800만 이상의 인구 가 거주 하고 있다.
소호(SOHO)지구를 중심으로두 개의 시로 나뉘어지는데 동쪽은 이스트엔드로 서민적인 분위기를
접할 수 있으며,서쪽은 웨스트엔드로 귀족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대부분의
관광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우리도 지금 런던 타워브릿지를 가는 중입이다.
아름다운 템즈강변의 모습과 멀리 타워브릿지가 보인다
템즈강변에 정박해 있는 한국전에도 참전한 벨파스트 호(HMS belfast)
타워브릿지 앞에 시청사 건물이다.
런던 타워브릿지 주위는 신시가지로 최신 고층빌딩이 많이 보입니다
타워브릿지 앞에있는 빌딩가~~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인증샷~
런던의 상징인 타워 브릿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로 건축된 교각이다.
호레이스 존스 경의 디자인으로 1887년에 착공해 8년간 거친 공사 끝에 1894년에 완공되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워 브릿지는 크고 작은 고딕풍의 첨탑이 있어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중세의 성을 연상시킨다
교각 중앙이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큰 배가 통과할 때에는 90초에
걸쳐 무게 1,000t의 다리가 수압을 이용해 열린다.
타워 내부에는 타워 브릿지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전시관과 빅토리아 시대부터
있었던 증기엔진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엔진실에는 타워 브릿지가 올라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모형이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달걀모양의 건물이 스위스은행이다
저 시계탑이 빅벤,
현대적인 런던시청과 대조되는 템즈 강 거너편의 저 건물은 런던 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 되어 있고 현제 전쟁박물관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웨스턴민스터 사원앞 거리.
지나가던 외국 여성이 함께 찍자고 다가온다,,ㅎ
웨스턴민스터 사원의 주변 거리
--웨스트민스터 사원 ( The Westminster abbey)
1쳔년이 넘는시간 동안 영국의 많은 왕들과 현제의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모든 대관식과 왕실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이루어진 장소이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건축 사원으로 국회의사당의 서쪽 파알라멘트 광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13세기에 착공에 들어가 약 250여년 시간 동안 만들어진
16세기(1503년)에 완성된 건축학적 견지에서 최괴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년내내 예배가 이루어지고,
이 사원은 1066년부터 모두 42명의 영국왕과 여왕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대관식이 펼쳐지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리고 왕족의 결혼식(최근 영국 왕자의 결혼식), 장례식도 이곳에서 펼쳐진다.역대 영국의 왕과 여왕,
정치가, 작가, 음악가, 기사, 배우, 왕족등 3.000명이넘는 이들이 이곳에 잠들어있다.그중 대표적인
무덤으로 처칠의 묘, 엘리자베스1세의 묘, 헨리 7세의 묘, 스코틀렌드 메리 여왕의 묘가 유명하다.
런던의 유명한 명물 빨강색 2층버스
-버킹검궁전-
영국 여왕의 거주지로서 19세기에 증축한 흰색 건물의 테라스는 공식행사 시 여왕과 가족들이 나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고, 여왕의 깃발인 로얄 스텐드기가 게양되어 있으면 여왕이
머룰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다,,이날을 유니온잭이 걸린것으로 보아 여왕이 출타중인듯
버킹검 궁전은 왕실 근위병 교대식으로 유명하다. 격일로 행해지며 오전 11시경부터
시작되고 약 45분간 진행된다. 장대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확히 72㎝의 보폭으로 걷는 근위병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버킹검 궁전의 왕실 근위병 교대식이 있기 전인데 세계의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여름 휴가 기간인 8월초부터 약 2달동안에는 특별히 버킹검 궁전을
개방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수년 전 윈저성의 화재 복구비를 조달하는데 쓰여진다.
연간 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연회와 오찬, 만찬, 리셉션 등에 초대되어 이곳 버킹검 궁전을 방문한다
버킹검 궁전 근위병 교대식-
교대식은 두군대에서 이루어 진다. 분수 저쪽에서 나와 궁으로...맞은편에서 나와 궁으로...
근위병들의 복장은 동절기엔 검정색,,,하절기엔 빨강색을 입는다
런던의 버킹검 궁전 앞에서 공중부양~~
우리의 복덩이도 신명이 나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런던 시청앞 광장에 파란 닭
-타워브릿지-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릿지는 템즈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는 빅토리아 스타일의 다리로 호레이스 존스경이
디자인한 건축물로 1887년에 착공하여 8년에 걸친 공사끝에 1894년 완공되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워브릿지는 크고 작은 고딕풍의 첨탑이 있어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중세 성을 연상시킨다
타워브릿지 대영박물관 입구
세계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처음엔 웅장한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놀라게 되고,
다음으론 엄청난 전시유물(약탈물)들에 놀라게 될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
이집트의 미라, 람세스2세 석상, 고대 문자가 쓰인 로제타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시리아관
사람의 머리와 독수리의 날개 황소의 몸을 하고 있는 이 석상은 "라마수"라고 한다
라마수는 아시리아 궁전의 성문을 지키는 문지기상으로 우리나라의 해태와 비슷한 역활을 하고 있다
유럽에서 최대의 규모인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 도착...
히드로 공항 청사에서 한국행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인증샷~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있는 히드로 공항의 대한민국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밤 9시 30분에 아사아나 여객기는 모든 이륙 준비를 마치고 활주로로 이동한다
한국 시간은 지금 am6:30...
비행기가 엔진이 4개인 대형 여객기라서 이륙도 순식간에 사뿐히 떠오른다
영국이여 굿바이~~~
기나긴 배행시간끝에 무사히 대한민국 영공에 들어왔다
한국의 흙냄새가 느껴 지는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든다
서해 바다의 영종도가 눈에 들어온다,,급 하강~~
그동안 아름다운 모델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