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J3 클럽
 
 
 
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백두대간 7구간(그리운 사람)
배병만 추천 0 조회 978 16.08.03 09:50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8.04 20:27

    대간길 홀로 잘하시고 간간이 식구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니 참부럽네요
    그배낭속에 머 들어있어요 그속에 작은 가방하나 더 들은거 같은데요
    더위어 조금씩만 다니세요 그러다 탈나면 큰 탈남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8.11 16:45

    배낭 무게 온통 물뿐입니다.
    텐트 .침낭 버너 코펠... 먹을것
    나중에 한번 가시죠

  • 16.08.05 12:58

    국망봉의 마의태자 전설 개골산 들가기전에 거기서 꺼이꺼이 울었겠죠
    저도 거기서 마의태자 심정을 헤아려 보았네요 ~ 가신김에 돼지바위 들러서 코라도 만져보고
    복권사면 대박터질것 같은데유 ~~ ㅎ 욕보셨습니다. 친구와의 우정도 보기좋구요 ~

  • 작성자 16.08.11 16:47

    글 감사합니다.
    마의태자의 슬픈 역사 뒤에는 삼국을 통일하고 경쟁 할 상대가 없던 신라가 막판에 포석저에서 술판을 벌린 결과라 봐야겠죠
    술 적당히 해야 역사가 조용하다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16.08.05 18:27

    오래전 소백종주때 날머리 부석사로 내려온 기억이 납니다
    배낭을 보니 저걸메고 이 더운날 산길 걷는거는 골빙들것 같은 생각이..
    나이가 먹을수록 그리움이 느껴질때가 많지요 편안세상님 생각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 그분과 함께했던 산길이 그리워집니다
    그래도 친구는 고향친구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소백산정상까지 방장님보러 올라오고
    저녁은 만찬으로 드셨겠지요 더운날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16.08.11 16:54

    대간하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비박과 일출 산행
    그꿈을 하나 하나 이루고 대간길로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만나고 교류 하겠지만
    진정한 산우가 과연 얼마일지...
    야간에 지나는 대간길은 좀 시원하죠 다음구간도 안전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6.08.05 20:07

    산정에서 친구님도 만나고 여유로운 산행이 여름 더위에 어울리는듯 하네요

  • 작성자 16.08.11 17:05

    고치령에서 국망봉까지 무거운 배낭메고 죽을듯이 달린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여유로운 산행이 되었구요
    정맥길에 거침없이 진행 하시고 한구간 갈 수 있으면 동행 하도록하겠으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더운데 고생 좀 하시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11 17:08

    한여름에도 소백은 추운곳인데 제가 찾았을때는 바람도 없고 시원한 날씨가 반겨 주었습니다.
    야생화의 천국 소백산 언제나 포근함의 대명사며 우리같은 산꾼들에게는 최고의 휴식처이죠
    글 감사드립니다.

  • 16.08.11 12:30

    지고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은 크기의 베낭을 보니 헉~ 소기라 납니다.
    방장님의 내공은 무게를 넘어 서시는듯 합니다.

    얼마전 18차 우리가 한밤중에 렌터빛 만큼 보면서 걸었던 소백의 아름다움 을 방장님의 산행기로 느껴봅니다.
    나라잃은 마의태자 의 슬픔도 같이 말입니다.

  • 작성자 16.08.11 17:09

    같은 대간길이지만 저는 혼자 진행 하다보니
    늘 누군가 그립습니다.
    그러다 보니 슬픈 마의태자를 생각하곤하죠
    대간길 멋지게 이어 가시는 모습 그저 부럽구요 훗날 졸업때 찾아 뵈야 겠더군요

  • 16.08.11 14:22

    힘 있을때 힘 팍팍 써야 맞는건지? 힘 있을때 힘을 야껴야 맞는건지?
    제 생각에는 힘 은 힘 있을때 써야 맞는듯...
    힘 없으면 힘을 쓸수가 없으니...
    아낀다고 남아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ㅎ

  • 작성자 16.08.11 17:10

    ㅎㅎㅎ 힘도 없고 아낄건 더 없구요
    늘 골골하게 지냅니다.
    대간길도 전반전이 거의 끝나고 후반전을 알리는 산행이 기다리는데
    열심히 안전 산행해서 지리산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 16.11.21 19:15

    산행기보니 부석사 다시가보고 싶네요~가본지가 10년은 훨씬 넘은듯하고~ㅎ 싫네좋네해도 친구는 친구지요~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