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겸둥이 애마 닛산 큐브 2세대 다이캐스트는 아무리 찾아봐도 모형을 구할 수 없습니다.
롯데마트 김포공항점을 가면 장난감코너에 수많은 자동차 장난감과 모형들이 즐비하지만, 거기서도 큐브2세대는 찾을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직수입 차종이라 일본에 가면 구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ㅋ
어제 아침에 잠깐 오픈마켓 옥션에 접속했다가 ALL KILL세일 코너에서 아주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고 맙니다~
소비자가 12,000원 가량의 저렴한 모형인데
나름 디테일이 좋다고 알고있는 웰리사에서 제작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사무실 한켠에 모여있으면 귀여울 것 같아서
퀄리티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질러봅니다!!
18종이 있었는데, 젤 이뻐보이는 놈들로 6종 셀렉했습니다ㅋㅋ한번씩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잽싸게 낚아야죠~
스케일이 1/43이라 크게 디테일함은 기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퀄리티가 괜찮아서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네요^^
바퀴회전만 가능한 기본 래프리카.
왼쪽부터 /
포르쉐 911 카레라S, 미니쿠퍼S,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 애스톤마틴 V12 VANTAGE, 벤츠SLS AMG, 벤틀리 컨티넨탈 GT
너무 앙증맞은 레프리카들^^ 가격대비 괜찮은 웰리 퀄리티에 나름 만족합니다.
▼ 포르쉐 911 카레라S
룸미러 표현, 내장 표현,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표현이 꾀나 디테일해서 마음에 듭니다.
도장면이 고르지 못해서 아쉬워요~
▼ 미니쿠퍼S
스포일러, 테일램프, 가니쉬 표현이 디테일해서 마음에 들고~ 펄입자가 들어간 블루 컬러 표현도 좋네요
헤드램프가 살짝 NG ^^;;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
부산 해운대에서 실제로 봤던 그 모델. 테일램프 등이 진짜 예술이었던 그 모델.
갖고싶다 ㅋㅋㅋ
▼ 애스톤마틴 V12 VANTAGE
국내에선 거의 볼 수 없는 흔하지 않은 차종이죠~ 영국의 스포츠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본 적은 없으나 모터쇼에서 종종 보이더군요 보닛과 그릴 디자인이 참으로 화려합니다.
뒷모습 디테일이 좋아요^^
▼ 벤츠SLS AMG
로고 마무리 하면서 은색 페인트가 지저분하게 묻어있어서 속상합니다 ㅠㅠㅋ
나름 프론트그릴 로고 표현이 잘 되어 있는데, 그 외 크롬부분은 표현이 허접하네요~
▼ 벤틀리 컨티넨탈 GT
매끈한 화이트 도장면이 더욱 벤틀리 스럽게 표현되었네요. 로고가 잘 안보여서 자칫 제네시스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점이 옥의 티 ㅎㅎ 휀더 표현과 전체적인 아웃라인이 매끈해서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도쿄 오토살롱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만간 제 애마 미니어처도 꼭 손에 넣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