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龍池峰)-745m
◈날짜 : 2021년 9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대청계곡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54분(8:49-14:43)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08번(7:56-8:19)-대방동종점-59번(8:34-48)-대청계곡정류장
◈산행구간 : 대청계곡정류소→폭포교→계곡 왼쪽능선→이정표→용지암→용바위→724봉갈림길→용지봉→용신재→임도→삼거리→장유체육공원→월산초정류장
◈산행메모 : 11개월 만에 만난 대청계곡정류장.
왼쪽 대청계곡을 향하며 산행 시작.
폭포교를 건너니 왼쪽에 대청계곡 유원지 관리소.
관리소를 오른쪽 뒤로 보내면 덱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기다린다.
철 난간을 잡으며 돌계단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폭포교.
덱으로 올라가면 산길.
무덤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석축처럼 보이는 바위.
흘러내린 빗물에 침식된 단면을 가까이서 보니 지층. 지층이 훌륭한 그림이다.
산행 출발 땐 하늘이 온통 구름이었는데 숲속으로 햇빛이 내려앉는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왼쪽은 윗상점 0.74km다.
경사가 커지며 좁아진 길이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바위사이에 자리한 노송을 지나 돌아본 그림.
만난 무덤에서 왼쪽으로 우회한다.
암릉으로 올라가니 전망바위.
아래로 창원터널 입구. 고개를 들면 화산과 불모산.
상점령 너머에 장복산.
막아선 724봉. 용지봉을 1.1km 앞두고 삼거리이정표.
바위에 올라 돌아보니 김해시가지와 신어산. 그 오른쪽 뒤로 금정산고당봉.
왼쪽 위로 용지봉이 모습을 드러냈다. 눈을 크게 하면 육각정도 보인다.
왼쪽 아래로 창원터널 입구. 하늘 금을 그리는 화산, 불모산.
가운데 오른쪽으로 상점령. 불모산으로 올라가는 임도가 한눈에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안민고개.
오른쪽 위로 장복산. 그 오른쪽 뒤로 무학산.
철계단으로 내려가서 올라가다 돌아본 모습.
명품 소나무.
암릉을 어렵게 통과하고 보니 왼쪽에서 올라오는 탐방로가 합친다. 용바위를 만난다.
삼거리 724봉에 올라선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신낙남정맥이 합친다.
구름 아래로 진해만 그림.
장복산과 대암산 사이로 창원산업단지.
바위도 만나며 내려가니 오른쪽 장유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노송도 만난다.
바위에 올라 돌아본 그림. 지나온 724봉이 저만치 멀어졌다. 그 양쪽 위로 화산, 불모산.
용지봉에 올라선다. 3대가 한자리에 앉아 있으니 보기 좋은 그림이다. 꼬마는 7세.
불모산과 불모산저수지.
대암산과 신정봉, 정병산에 눈을 맞춘다. 정병산 왼쪽 뒤로 흐릿하지만 구룡산, 작대산, 천주산이다.
정상석.
용지봉 정상을 지키는이정표는 앞으로 전경부대5.4, 대청계곡3.3km다.
육각정으로 내려간다.
육각정에서 바라본 그림. 왼쪽 아래서 오른쪽 위로 이어가는 능선은 하산할 길이다. 가운데로 철탑 3개. 그 뒤 오목한 부분은 냉정고개.
여기서 때 이른 점심. 내려가다 돌아본 육각정 쉼터.
오른쪽으로 이런 바위도 만난다.
내려가니 조망 바위. 진행 방향. 가운데 오른쪽은 장유, 그 왼쪽 위는 김해시가지.
가운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대청계곡이 한눈에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율하지구 도심.
길 왼쪽서도 조망이 트인다. 왼쪽 위로 지나온 용지봉. 그 오른쪽은 신정봉에서 오는 낙남정맥이다.
가운데로 신정봉.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뾰족한 정병산도 보인다.
식생 매트도 밟으며 내려가다 여기선 목계단도 디딘다.
눈길을 붙잡는 나무.
용신고개에 내려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장유사1.4km. 전경 부대까진 400m가 줄어든 거리.
출입자제를 알리는 펼침막도 걸렸다.
잣나무 아래로 여기저기 돋아나는 버섯.
벤치 2개가 자리한 쉼터에서 체온을 식힌다. 여기는 무더기로 돋아난 버섯이다.
오른쪽 나무 뒤로 임도가 보이더니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장유사 2.9km다.
임도를 건너면 왼쪽에 사각정 쉼터. 오른쪽으로 벤치. 벤치로 가서 땀을 식힌다. 소리 없는 모기의 공격이 집요하다. 장유사에서 오는 임도.
진례면으로 이어가는 임도.
평상 뒤에서 오른쪽은 502봉으로 올라가는 능선길이다.
오늘은 능선길 대신 502봉을 왼쪽에 끼고 옆구리를 따라간다.
밋밋하게 이어가는 길이다.
흘러내린 돌들이 만든 길도 통과한다.
또 만나는 돌밭.
지계곡도 통과한다.
뿌리를 드러낸 나무.
부드럽게 이어가는 길.
올라가는 길. 나무 허리에 매인 줄도 보인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통과하여 돌아보면 이런 모습이다.
짙어진 숲.
왼쪽 고등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작년엔 임도에서 502봉, 473봉을 거쳐 여기로 내려왔는데 41분. 오늘은 옆구리로 직진하니 30분. 결국 11분 차이.
내려가니 길 좌우로 묘. 왼쪽으로 휘어져 진행하면 오른쪽 아래로 계곡이 보인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며 흐르는 물도 보인다. 목계단으로 내려가니 오른쪽 아래 나무 뒤로 능동약수터.
돌탑에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는다.
능동약수터는 2005년에 설치했는데 음용수 부적합. 왼쪽으로 꺾어 덱 따라 내려간다. 건너 쌍 터널을 보며 돌의자에 앉아 7분간 휴식.
잠시 끊어졌다 다시 이어가는 덱.
만나는 철탑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목계단으로 내려가면 이런 길.
오가는 탐방객을 심심찮게 만난다. 가볍게 올라선다. 돌탑공원에 내려선다.
목계단으로 내려간다.
장유체육공원에 내려서니
용지봉누리길 안내판.
여기서 한림아파트로 직진한다.
만나는 삼거리서 왼쪽 능동공원으로 내려선다.
좁아진 길이다.
차량소음이 가까워진다. 철조망이 보호하는 무덤을 왼쪽 뒤로 보낸다.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돌아본 그림. 오른쪽이 지나온 길이다. 대밭을 지나 목계단. 삼거리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산길을 벗어나면 능동체육공원이다. 벤치에 앉아 14분간 휴식.
가운데로 가로지르는 길은 고속도로.
에어건을 만나 신발의 먼지를 떨어낸다.
고속도로 지하도로 들어간다.
지하도를 통과하여 만나는 쉼터. 여기서 오른쪽 승용차들이 보이는 길로 내려선다.
신호대사거리를 만나면
오른쪽 석봉마을 아파트로 들어간다.
405동을 왼쪽 뒤로 보내며 직진한다. 큰길을 만나면 교통신호등.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큰길을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면 버스정류장울 만난다.
월산초등학교 정류장이다. 산행은 여기까지.
#월산초정류장-97번(14:57-15:21)-남산중:성주초정류장-108번(15:35-59)-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