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이른아침 길을 나섰다.
고속버스에서 바라본 지리산
일산 킨텍스
제2의 인생설계 박람회장
구례군청 홍보부스에 귀농귀촌 상담역으로 참여 하였다.
곰돌이 형님
귀농 상담중인 협회 회원님
점심은 한식부페
계속 이어지는 상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커피를 들고 누군가 방문했단다.
카페 회원이신 내고향 냉천리님이 남양주에서 일부러 찾아주셨다.
9월에 실시하려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10월로 연기. 아직 날짜는 안잡혔다.ㅜ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참석은 얼마 안되고 다른 부스가 많았다.
고양 터미널 앞에서
저녁은 해물찌개와 뭔 무침
9/26
평창에서 열리는 2014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하려고 구례에서 출발한 일행들과 점심에 만나기로 하였다.
일산에서 원주까지 시외버스를 타고오니 오원 저수지앞 전원주택에 사시는 오원리님이 마중을 나와서 편하게 치악산까지 이동.
지리산으로 귀농 하기전에 3년간 있었던 치악산 아래 강산에 카페.
그 옆집 진골가든에서 점심을 먹기로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여 바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곤드레 돌솥밥!
자원봉사자 대회 장소 도착
지리산 남부 사무소 활동 실적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가 약650명
우수 자원 봉사자 시상
강의도 듣고.......그러고 보니 행복은 내 생각안에 있다.
이사장님과 사무소별로 기념 사진도 찍고
객실은 낡았지만 장소가 넓어서 좋다.
전문업체에서 준비한 공연도 감상
2부는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훨씬 좋았다.
작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무등산 사무소의 연극
속리산의 우크렐라 연주
내장산의 난타공연
내장산? 사무소의 대나무로 연주하는 특이한 악기
주왕산 야간열차 봉사단 김단장님의 과자봉지 비닐 피리연주
지리산 북부 사무소의 우리가락
관매도에서 오신분들의 각설이 타령
소백산 난타
경주의 진또배기
최우수상은 다도해 국립공원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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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
자원봉사자 칭찬 릴레이 영상
지리산 남부사무소의 인기
점심은 영주에서 순흥묵밥
통나무로 이런 쉼터 하나 만들면 좋겠다.
소수서원 관람
프로 해설사분을 만나 지루하지않고 흥미진진하게 시간을 보냈다.
남원에 도착하여 동태탕에 수제비를 떠넣으며 맛난 저녁으로 3일간의 외출을 마쳤다.
윤서아빠가 올린 알차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서 살펴보세요.
http://blog.naver.com/sswlim/220135604980
http://blog.naver.com/sswlim/220135620643
첫댓글 설봉님 덕분에 전국 구경 잘 했습니다 ^^
나열식 일기라 보기가 조금 지루하실텐데요^^
얼마전에 ..사찰에서도 해설사가 있어서 설명을 들으니 좋더라구요 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ㅋㅋ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여 해설사분들의 해설을 들으면 더욱 알찬 관광이 되지요.
잊어버려도 나중에 한번 더 들으면 생각나겠지요^^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수고가 많구만~~
잘 지내시고 수고하게...
아침에 잠깐 일할 시간있고, 저녁에 퇴근하면 날이 어두워 일할 시간이 없는데 이리저리 돌아 다니기만 하네.
이리저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한 만큼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 합니다.
정말 이것 저것 많이 활동 많이 하시네요. 제 기억속에 저장중입니다. 다음에 한번해보자. 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전에도 멋진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보니 더 멋져보였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리고 위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만나길 기원합니다.
일부러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족들과 신중히 생각하셔서 좋은 결과 이끌어 내시길 바랍니다.
동서남북 홍길동이 따로 없네요.
제2의 인생?
선택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제1의 인생보다 더 신중해야 겠지요.
제2의 인생이지만 백세시대라 제3의 인생도 준비해야 될것 같습니다.
강산에 카페와 진골가든 반갑네요...ㅎㅎ
순흥묵집 저도 고향에 내려가면 맛보는 집입니다.....특히 좁쌀밥(조밥)이 까실하게 맛있죠..ㅎㅎ
재미나게 다니셨네요....^^;
오랫만에 치악산 아래에서 옛날에 모여 앉아 모닥불 피워놓고 놀던 생각 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