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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하십니다.(출15:22-27)
2012, 4/15 설교문()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출15:22-27절 말씀으로“위기를 기회로 바꾸라하십니다.”이런 제목으로 말씀 선포하겠습니다.
이 말씀, 선포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에 충만하게 임하시길 원합니다.
부활절을 지내고 나니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이상기온 때문에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들의 개화가 예년보다 늦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은 봄꽃처럼 항상 예쁘게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영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앞뒤, 옆에 계신 분들과 함께 인사 나누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나와 지금의 시나이반도 남단 시내산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율법과 성막을 받습니다.
이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책이 출애굽기입니다.
특히 본문의 말씀은 천신만고 끝에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 왔지만 물이 없어서 백성들이 목이 말라 고통당하는 과정에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저들에게 물을 공급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환경을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23-24절)
둘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25절)
셋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순종해야합니다.(25절)
사랑하는 여러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문제와 위기를 만났고 또 만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어떻게 했으며 또 어찌하시렵니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도 위기를 만났을 때 본문의 백성들처럼 환경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본문의 말씀을 따라가면서 위기를 만났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령님께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환경을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23-24절)
본문23-24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아멘.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보면서 무사히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길을 떠납니다.
길을 떠난지 3일정도가 되자 그동안 준비해왔던 식량과 물이 떨어지고 백성들은 허기와 갈증에 지쳐갔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200만이 넘는 사람들이 3일 동안 물을 먹지 못했으니 얼마나 심각하겠습니까? 우리의 몸은 70% 이상이 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몸에 물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고, 5%정도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며, 12%정도 부족하게 되면 죽게 된답니다.
물을 먹지 않고 약 48시간이 지나면 심각한 갈증과 피로가 쌓이고, 약 72시간이 지나면 죽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마라라는 곳에 도착했을 때 우물을 발견하고 물을 마시려했으나 물이 써서 도저히 마실 수가 없게 되자, 백성들은 지도자인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원망의 말을 본문은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이정도로 기록했지만 원망의 원어적 의미를 봤을 때 밤새도록 농성하면서 거칠게 항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들이 광야에 들어온 이후 첫 번째 위기가 닥쳤습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충분한 식량이나 식수를 생각지 못하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광야로 나와 보니 애굽과는 환경이 딴판입니다.
돈 있다고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살수 없는 최악의 조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물이 없어 가축들이 죽어가고 자녀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상항에서 원망하지 않는 것이 어쩌면 이상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야말로 위기입니다.
여러분!!! 이들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넘어갈까요?
환경을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았을까요? 환경을 원망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을까요?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마라의 쓴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동업자에게 배신당하는 아픔의 쓴물을 마실 때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맞는 인생의 쓴 물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진학에 실패하고, 취업에 실패하고, 결혼에 실패하고, 승진에 실패하고, 사업에 실패하는 인생의 쓴물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스라엘백성들처럼 환경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낙심하여 남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기가 닥칠 때마다 원망만하고, 회피만하면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위기가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냉정하게 나를 바라보며 내 문제가 무엇인지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EX) 최영씨는 고3 때 ‘망막색소변성증’이란 진단을 받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그는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대법대에 합격하고 사법고시를 보았습니다.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5번 도전 끝에 2008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합니다. 사법연수원 41기로 입소하여 연수생 1030명 중 40위권의 좋은 성적으로 올 2월 27일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여러분!!! 만약 이분이 시각장애를 비관하여 원망만 했다면 어찌되었을까요?
한 사람의 장님으로 별 볼일 없이 세상을 원망하다 초라하게 생을 마쳤을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인생에 크고 작은 위기, 마라의 쓴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백성들처럼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 됩니다. 고전10:10절 말씀에“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원망의 끝은 멸망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사는 구원받은 하나님나라 백성입니다.
⦁이 땅의 행복과 성공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그 나라에서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애굽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할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삶의 위기가 오면 원망하지 말고, 믿음으로 이기라고 애굽에서 초자연적인 기적과 홍해바다까지 갈라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경우라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백성들이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에 우리생각에 절대 원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저들은 때만 되면 환경에 대해 불평 불만했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를 꺾고 홍해를 가른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의 은총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들이 원망하는 것도, 광야생활 내내, 38년간을 광야를 떠돌면서 20세 이상이 다 죽는 징벌을 받은 것도, 나중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배신했던 것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신6:10-12절에“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 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를 너무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잊어버릴까봐 미리 당부하십니다.
우리 격언에‘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급하고 아쉬울 때는 비굴하고 약해지지만 위기를 넘기면 나쁜 본색이 드러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나님께 이런 자세는 정말 안 될 일입니다.
오늘 백성들이 왜 원망을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위기가 닥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살피고, 원망도 절망도 하지마시고 문제의 답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이 해결하실 것입니다.
둘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25절)
본문25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 새”아멘.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물이 없어 생존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목말라 죽을 수는 없고,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모세가 우리에게 그 해답을 줍니다. 그가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지금 시방을 둘러봐도 아무 것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서 2백만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목말라 죽겠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저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했을 뿐입니다. 기도밖에 할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오늘 저들을 생존의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여러분!!!원망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일까요? 가족을 비롯한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을 전부 적으로 만들고, 심지어 하나님까지도 적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도움 받아야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고서는 결코 해답이 없습니다. 백성들을 보십시오. 위기를 만나자 모세를 적으로 만듭니다.
모세는 이제까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부모형제를 적으로 만들고, 사장과 동료를 적으로 만들고, 교회가족과 목회자를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모세를 보십시오. 똑같은 환경에서 그가 어떻게 합니까?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원군으로 삼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돈과 명예, 권력을 갖기를 원합니다.
힘이 있어야 대우받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날 때부터 수백억의 유산을 물려받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어쩌면 세상은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공한 세상이라고, 내 능력 부족하다고 원망만하고 포기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멉니다. 교회 잘 나가는데 마라에서 쓴 물 나온다고 신앙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어떤 유혹과 어려움이 있어도 천국을 소망하며 날마다 기쁨으로 살아가야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죽어가는 영혼에게 전하며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내편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원군이 되어 주십니다.
⦁모세에게는 아론을 주셨고, ⦁바울에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같은 사람들 주셨으며 ⦁엘리야에게는 숨겨놓은 7천명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있을 때, 원망으로 하나님을 돌려세우지 마시고 기도하심으로 하나님을 내편으로 만드십시오. 그러면 환경과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내편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그 위기를 어떻게 해결하시겠는지요?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내편으로 만들어 해결합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같은 입이지만 원망하는 입술이 아니라 기도하는 입술입니다.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셋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순종해야합니다.(25절)
본문25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 새”아멘.
지금 마라에 물이 있지만 써서 먹지 못한 상항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원망의 소리를 들으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무엇입니까?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면 먹을 수 있는 물로 변한 다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난감하지 않나요? 써서 먹지 못하는 물이 단지 나뭇가지 하나를 던졌다고 먹을 수 있는 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이성적 판단으로는 말도 안 되는 응답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대로 순종합니다.
기도하고 응답받은 부분이니 하나님을 믿고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미 수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애굽에서 행하시는 10가지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불과 3일 전에도 단지 지팡이를 들으라는 말에 순종했을 뿐인데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하고 못나서, 믿을 수 없어서 순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신32:6절 말씀에“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0:3절 말씀에“문지기는 양을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이시고 나는 그분의 양임으로 그의 음성을 듣고 그를 따르는 것입니다. 견고한 여리고성이 단지 7바퀴 돌면 무너진다고 했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하나님말씀이니까 약속을 믿고 도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약속을 100% 믿고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
마6:33절 말씀에“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이렇게 말씀했으니 그대로 살아 보는 것입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한다 했으니 그렇게 살아 보는 것입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했으니 전하고, 미워하거나 판단하지 말라했으니 그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용서하라면 용서하고 사랑하라면 사랑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이렇게 순종하면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이 순종으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씀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반신반의 하는 불신앙 때문입니다.
방법을 알면서도 나태함이나 게으름 때문에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 모세를 보십시오. 모세는 기도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있자 말도 안 되는 지시에 즉각적으로 순종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이것이 승자와 패자의 갈림길입니다. 이것이 복 받는 사람들의 행동입니다.
⦁살다보면 홍해를 건너는 영광도 있지만 마라의 쓴물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애매하게 오해를 받기도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눈물 흘릴 수도 있습니다.
⦁질병으로 절망의 늪 속에 들어갈 수도 있고, 대인관계로 소외될 수도 있습니다. ⦁자녀문제로 힘들 수도 있고, 유혹의 올무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이런 위기를 만나면 여러분들은 어찌하시겠습니까?
백성들처럼 원망의 자리에 서겠습니까? 모세처럼 기도하며 순종의 자리에 서겠습니까?
인생의 쓴 물 앞에서 원망하며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쓴 물을 단물로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쓴 물을 통해 우리를 훈련시켜 더욱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우리 앞에 펼쳐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결국 마라의 쓴물은 엘림의 오아시스를 가기 전에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세처럼 이 과정을 잘 감당하여 주의 도우심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마라의 쓴물 사건을 통하여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세를 통하여 그 해결방법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환경을 원망하지 말아야합니다.(23-24절)
둘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25절)
셋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순종해야합니다.(25절)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의 말씀이 적용되는 사람은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백성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때문에 원망하지 않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기도할 수 있고 그 기도가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순종이 하나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정말 귀한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은혜와 축복이 저와 여러분들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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