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부인과 여의사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으로 예방해요
암은 보통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추측만 할 뿐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 신체기관인 자궁에 발생하는 암 중 88%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도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PV)'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예방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암입니다.
자궁경부는 자궁 아래쪽에 위치하며 질로 이어지는 곳으로 진행에 따라 0기부터 4기까지 구분됩니다. 암으로 진행되기 전 HPV 바이러스에서 이형성이라는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때 깨닫고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은 35세에서 40세 무렵에 자주 발생하며 50대에 가장 높은 확률을 보이고 이후 급격히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접촉으로 HPV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때문에 젊은 층도 걸릴 확률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상 세포가 HPV 바이러스에 의해 이형 세포로 변화하고 암세포가 되면 침윤성 또는 상피내암으로 진행됩니다. 이 진행은 사람에 따라 몇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을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하여 2년에 한 번 받도록 하고 있으며 태어난 연도에 따라 홀수년에 태어난 사람은 홀수년에, 짝수년에 태어난 사람은 짝수년에 무료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마곡산부인과 에비뉴에서는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원장님에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으로 미리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전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다실 예방접종은 가급적 어릴 때 맞는 것이 좋고, 성경험이 있더라도 백신을 맞는 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주사는 총 3회에 걸쳐 맞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최근 20~30대 자궁경부암에 대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와는 다른 질 분비물에서 악취, 골반 통증, 부정출혈, 요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자궁경부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 마곡산부인과 여의사를 통한 정기적인 관리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자궁경부암공단 검진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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