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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까페
 
 
 
카페 게시글
-신약성경 매일 묵상하기 사도행전 27장 묵상하기 (2022년 6월 6일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장요셉(동행) 추천 0 조회 43 22.06.06 11: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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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6.06 11:43

    첫댓글 24절 "'바오로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황제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너와 함께 항해하는 모든 사람도 너에게 맡기셨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묵상-

    바오로 사도와 다른 죄인들을 로마로 압송하기 위해 카이사르를 떠나 항해하던 중 크레타 해안에서 폭풍우를 만나 난파되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폭풍우에 몹시 시달리자, 선원들은 짐을 바다에 던지고, 도구들을 내던져버리고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나타나지 않고 거센 바람만 심하게 불어, 마침내 우리가 살아날 희망이 아주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절망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죽음이 바로 눈앞에서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고 도무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힘을 받아 일어서서 말합니다. "여러분, 용기를 내십시오.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천사가 나에게 말한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작성자 22.06.06 11:44

    바오로 사도는 시련 중에도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줍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떠한 불가항력의 시련 중에서도 누군가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인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께 대한 믿음을 더욱 확장시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황제 앞에 서야 한다." 주님께서 내 안에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를 위기에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은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아멘.

  • 10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내가 보기에 이대로 항해하면 짐과 배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위험하고 큰 손실을 입을 것입니다.”
    11 그러나 백인대장은 바오로가 한 말보다 항해사와 선주를 더 믿었다.

    <묵상>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배에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항해사와 선주를 더 믿지요. 결국 하느님께서 바오로를 통해 전한 말씀을 전혀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며 자신의 생각대로 강행을 합니다. 결국 그들은 풍랑을 만나고 위험에 처하게 되지요. 그렇지만 바오로의 도움과 지도로 목숨은 구하지요. 하느님을 믿는 이들은 구원을 받는 것이 맞지요. 결국 처음부터 바오로의 말을 믿었더라면 물건이나 음식, 배의 도구나 용품 등도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무슨 일이 있어도 주님을 끝까지 믿을 수 있는 믿음과 신념을 부어 주시고 항상 주님의 뜻에 따라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 22 용기를 내십시오.
    배만 잃을 뿐
    여러분 가운데에서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묵상 <살아 있음>

    우리는 정녕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있는지 묵상하게 한다.
    욥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가졌던 소중한 것들을
    (까닭 없이) 잃고서
    두려움,탄식, 원망, 절망으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 있음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날마다 날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사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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