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eATJssBcsw
2021년 11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총괄 선대위로 합류할지를 두고
당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 사이에 신경전에 가까운 다툼이 있었죠.
이 때 처음으로 등장한 단어 윤핵관.
지난 2022년 2월 대통령 선거 운동이 한창이던 때 국민의힘 강원지역 유세에서 권성동 의원은 자신이 윤핵관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는데요.
당시 윤핵관 중 윤핵관으로 인식되는 부상 사상구 장제원 국회의원은 랩퍼 아들 노엘의 무면허 운전과 경찰 폭행 논란으로 이미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에서 사퇴한 후 자숙에 들어간 시기였는데요. 그러나 대선 직전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등 사실상 굵직한 현안 문제들을 교통정리하는 물밑 작업을 도맡았습니다. 당시 정계와 언론계에서는 윤핵관으로 장제원·권성동·이철규·윤한홍 의원 이렇게 4명 정도로 정리됐고 대부분의 국민들도 그렇게 이해했죠. 그런데 이들 윤핵관 국회의원들의 공통점은 이전 정부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복귀한 정치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등장.
인요한 위원장이 이른바 윤심을 강조하며 윤핵관들을 겨냥하고 있는 배경은 뭘까.
정계에서는 기존 윤핵관을 대체할 인력 이른바 찐핵관과 용핵관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요.
여기서 찐핵관이란 진짜 윤핵관이라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가 총선 후보로 공천할만한 진짜 찐한 인간 관계를 가진 사람을 일컫고 또한 용핵관이란 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라고도 하는데 이미 전국 각지로 출마하러 떠나는 용산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 행정관들을 일컫는 말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검찰 내부 강력통 특수동 공안통 검사들을 잘알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 컨텐츠 인력들과 함께 22대 총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국민들의 인식은 이미 찐핵관과 용핵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