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대장염 한방치료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복강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복강의 혈관을 열어주는 약재들을 선택합니다. 둘째, 일단 복강으로 흘러들어온 혈액이 제때 잘 빠질 수 있도록 문맥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여기에는 간의 기능도 관여하게 됩니다. 소화관을 거친 모든 혈액은 간을 통해 심장으로 환류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장점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할치 않으므로 장점막은 기아상태에 빠져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소화관을 통해 직접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링거’를 통한 영양의 공급이 효과적이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활해지면 장점막의 재생이 일어나고 염증의 원인이 되는 백혈구 침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넷째, 적절한 지혈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혈을 한다는 것은 장점막의 염증이나 궤양을 복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한양방치료의 병행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치료가 양약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대장점막의 생명력(재생력)을 살려주기 때문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의 양방치료는 현재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중증의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의 장기 사용은 많은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신중히 접근해야합니다.
스테로이드가 증상의 호전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급성기에는 그만한 약도 없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의 주요한 부작용중의 하나가 장점막에 궤양을 일으키는 작용입니다. 면역이 억제 되어 감염에 취약해지거나 뼈가 약해지고 무혈성대퇴골두괴사, 백내장등의 부작용을 제외하고라도 장점막에 궤양을 일으킨다면 이는 치료와는 반대의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성장에 장애를 유발하므로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의 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염진통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염증진행의 정지'로 증상이 개선된 것 처럼 보일 뿐 장점막의 재생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교감신경이 더욱 항진되고 염증을 일으키는 과립구의 증가를 가져올 뿐입니다. 내장기로의 혈액공급량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로 면역억제가 원할치 않으면 그때부터는 진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면역억제란 것은 백혈구의 숫자를 줄여서 염증반응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항암제의 일종인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이 모두 장애를 받게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구토하고 설사하고 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문제등등 말입니다. 면역이 억제되면 장내의 점막상피의 성장에 장애를 받게 됩니다.
장점막은 끊임없는 기계적 화학적 자극에 대응하기 위해 3-7일 이면 모두 교체될 정도로 빠르게 분열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경우 이러한 주기가 길어지고 손상된 세포가 오래도록 머물러 있게 됩니다.
궤양성대장염은 장점막의 손상이 광범위하게 퍼져 때로 대장전체를 염증상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 때 점막하에는 백혈구의 침윤이 심하게 일어나면서 상피세포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침윤된 백혈구들이 자기 할일을 마치고 자살(파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남아 염증반응을 지속시키게 됩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백혈구의 증식을 막고 백혈구가 모이지 않으면 염증이 줄어들게 되지요.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면역억제라는 것이 특정부분에서만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전신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장 쪽은 음식섭취를 통해 수많은 항원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면역이 억제되어 있으므로 또 다른 감염과 잡균의 증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또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은 암이 아닙니다. 암이란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의 덩어리입니다.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를 억제하기 위해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라는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도대체 궤양성대장염 어디에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가 있다는 말입니까?
장점막의 부종과 혈관의 소실로 인하여 흡수장애가 발생합니다. 장점막은 숨을 쉽니다. 장점막의 혈관들은 소화된 음식을 흡수하고 점액 및 장액을 내놓고 더불어 가스교환을 합니다. 장내에 발생한 여러가지 가스(독소)를 흡수하고 농도차에 의해서 혈관내의 가스도 확산시킵니다. 대장은 인체에서 독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독소가 쌓이면 증상이 다시 악화됩니다.
흡수장애를 동반하게 되므로 영양장애가 생깁니다. 체중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궤양성대장염의 경우 흡수장애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손실도 생깁니다. 장점막을 통해 단백질 즉, 혈장성분(출혈로 인해)이 변으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영양불균형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은 병으로 지치고 약으로 다시 한번 지치게 됩니다. 대장의 생명력(재생력)을 살리는 길이 한방치료의 병행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궤양성대장염 한방치료방법 1. 약물요법 - '좌관장군탕'을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좌관장군탕'은 생지황 산수유 인진 택사 후박 감초 등의 약재에 CNC한의원의 노하우가 담긴 추가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좌관장군탕'은 효과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의 혈류순환을 증가시켜 수분조절기능을 정상화하고 대장점막의 재생을 돕습니다. '좌관장군탕'은 3단계 자율신경 조절법의 원리에 따라 처방이 구성됩니다.
2. 침요법 -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교감신경의 기능을 억제하는 침요법을 1-2일 / 1회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합니다.
궤양성대장염 한방치료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복강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복강의 혈관을 열어주는 약재들을 선택합니다. 둘째, 일단 복강으로 흘러들어온 혈액이 제때 잘 빠질 수 있도록 문맥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여기에는 간의 기능도 관여하게 됩니다. 소화관을 거친 모든 혈액은 간을 통해 심장으로 환류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장점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할치 않으므로 장점막은 기아상태에 빠져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소화관을 통해 직접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링거’를 통한 영양의 공급이 효과적이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장으로의 혈액공급이 원활해지면 장점막의 재생이 일어나고 염증의 원인이 되는 백혈구 침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넷째, 적절한 지혈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혈을 한다는 것은 장점막의 염증이나 궤양을 복구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한양방치료의 병행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치료가 양약의 독성을 완화시키고 대장점막의 생명력(재생력)을 살려주기 때문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의 양방치료는 현재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중증의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의 장기 사용은 많은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신중히 접근해야합니다.
스테로이드가 증상의 호전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급성기에는 그만한 약도 없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의 주요한 부작용중의 하나가 장점막에 궤양을 일으키는 작용입니다. 면역이 억제 되어 감염에 취약해지거나 뼈가 약해지고 무혈성대퇴골두괴사, 백내장등의 부작용을 제외하고라도 장점막에 궤양을 일으킨다면 이는 치료와는 반대의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성장에 장애를 유발하므로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의 사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염진통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염증진행의 정지'로 증상이 개선된 것 처럼 보일 뿐 장점막의 재생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교감신경이 더욱 항진되고 염증을 일으키는 과립구의 증가를 가져올 뿐입니다. 내장기로의 혈액공급량을 줄이는 역할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로 면역억제가 원할치 않으면 그때부터는 진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면역억제란 것은 백혈구의 숫자를 줄여서 염증반응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항암제의 일종인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들이 모두 장애를 받게 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구토하고 설사하고 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문제등등 말입니다. 면역이 억제되면 장내의 점막상피의 성장에 장애를 받게 됩니다.
장점막은 끊임없는 기계적 화학적 자극에 대응하기 위해 3-7일 이면 모두 교체될 정도로 빠르게 분열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경우 이러한 주기가 길어지고 손상된 세포가 오래도록 머물러 있게 됩니다.
궤양성대장염은 장점막의 손상이 광범위하게 퍼져 때로 대장전체를 염증상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 때 점막하에는 백혈구의 침윤이 심하게 일어나면서 상피세포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침윤된 백혈구들이 자기 할일을 마치고 자살(파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아남아 염증반응을 지속시키게 됩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백혈구의 증식을 막고 백혈구가 모이지 않으면 염증이 줄어들게 되지요.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면역억제라는 것이 특정부분에서만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전신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장 쪽은 음식섭취를 통해 수많은 항원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면역이 억제되어 있으므로 또 다른 감염과 잡균의 증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또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은 암이 아닙니다. 암이란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의 덩어리입니다.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를 억제하기 위해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라는 항암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도대체 궤양성대장염 어디에 ‘무제한’ 증식하는 세포가 있다는 말입니까?
장점막의 부종과 혈관의 소실로 인하여 흡수장애가 발생합니다. 장점막은 숨을 쉽니다. 장점막의 혈관들은 소화된 음식을 흡수하고 점액 및 장액을 내놓고 더불어 가스교환을 합니다. 장내에 발생한 여러가지 가스(독소)를 흡수하고 농도차에 의해서 혈관내의 가스도 확산시킵니다. 대장은 인체에서 독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독소가 쌓이면 증상이 다시 악화됩니다.
흡수장애를 동반하게 되므로 영양장애가 생깁니다. 체중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궤양성대장염의 경우 흡수장애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손실도 생깁니다. 장점막을 통해 단백질 즉, 혈장성분(출혈로 인해)이 변으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영양불균형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장은 병으로 지치고 약으로 다시 한번 지치게 됩니다. 대장의 생명력(재생력)을 살리는 길이 한방치료의 병행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궤양성대장염 한방치료방법 1. 약물요법 - '좌관장군탕'을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좌관장군탕'은 생지황 산수유 인진 택사 후박 감초 등의 약재에 CNC한의원의 노하우가 담긴 추가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좌관장군탕'은 효과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의 혈류순환을 증가시켜 수분조절기능을 정상화하고 대장점막의 재생을 돕습니다. '좌관장군탕'은 3단계 자율신경 조절법의 원리에 따라 처방이 구성됩니다.
2. 침요법 -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교감신경의 기능을 억제하는 침요법을 1-2일 / 1회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