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완공된 천혜관 209호실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할머니 두 분께서 생활하시는 209호실은 2인실로서
여타의 다른 방들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작업난이도가 상당했던걸로...^^;;
일 복 많으신 국장님!!
편백작업을 하면서도 각종 행정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바,
오전에 간단한 행정업무를 수행하시고
10시30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습죠.
ㅋㅋ쉬는시간 3~5분
쪼까씩 쉬면서 열심히 작업하여
저녁 7시30분쯤 마무리!!
가장 간단할것 같은 청소가 시작되었고,
국장님의 꼼꼼한 검열후 입주가 시작되었지요.
청소를 안해보신 분은 말씀을 마세요,
어찌나 깐깐하고 꼼꼼하게 체크하시는지(ㅠ.ㅠ)
Kcs 안전인증마크 획득보다 국장님의 '깔끔' 검증이
더 까다롭다고요...^^
^^ 연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남자친구처럼
나○○어르신을 모시고 입장하시던 국장님은 로멘틱 가이??
(러브스토리의 주제가 ♬눈싸움(Snow Frolic)이라도 틀어드리고 싶은 순간이었네요ㅋㅋ)
긴장이 풀리셨는지 침대에 앉아 잠깐 쉬시는데
삼삼오오 몰려드는 구경꾼들...^^
권○○어르신께서
"우리 방은 언제 해 주요? 빨리 해 주믄 좋겄다 "하고 재촉하시니
"호옹, 너무 이뿌다, 우리방은 더 예쁘게 해 주세요 " 한 술 더 뜨시던 박○○어르신!!
워~워 이러지들 마세욤ㅋㅋㅋㅋ
국장님 미인계 바로 접수!!
"최대한 빨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
오메불망 내 집 일처럼 기대하고 고대해 주시는 이용자님들이 계셔서
참말로 행복하고 좋으시겠습니다, 국장님!!
첫댓글 일한후 피로가 싹 가시겠어요~
ㅋ정말 그러하시기를^^
아직 젊은께. 근디 마음이 짠하요.
에고~~~정말 일중독이야~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유전자의 문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