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있는 인생.. 골프와 같네요..
병신되서 못칠것 같았고..
다시 치려니.. 처음 시작하는 똑딱이 같고..
까마득한 골프..
간지가 우선이다 싶고, 치는건 자신있어 머슬백으로 스타트 했지만, 처참한 결과만 있을뿐...
다시 구입한 연장들..
매번 업자냐고 물어보는 동생이 있지만 항상 내돈 내산..수업비 빼고 장터에 올립니다.. 소모품인 골프채는 위탁같은 건 없어요 ㅎ
다운 그레이드한 아이언과 드라이버 비닐 벗기고, 저번 피봤던 여성분과 복수전은 난이도 별5개 타니cc 에서 성공적으로 했구요..
오늘 집앞 마실 나와서 퇴원 하고 안쳤다고 방심한 지인들과 오장투 전투했네요..
전반..무난하게 1언더..
후반은 써런더..내기 안한다네요..ㅅㅂ..
하여 밋밋하게 이븐으로 마무리..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3부티를 즐겁고 평화롭게 마무리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집에서 합니다 ..
소곡이 샤브샤브와 대전 시우동생이 좋아하는 몬테스 알파와 , 광주 썬씨티 킴이 좋아하는 이기갈과 함께 합니다..
모두들 불금 보내세요. ♡
내일 잘 맞을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마추어이기 때문입니다..
즐기세요~~~^^ 저는 안맞아서 몇일간 똑딱이 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더이상
다른단어가떠오르지않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