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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페르이노의 게임글&연대기 연대기 프로스트펑크2 플레이기 - 1장: 석탄의 끝 (3)
페르이노 추천 0 조회 199 24.09.24 05: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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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4 06:19

    첫댓글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빡센 상황인데 스스로 리스크를 창출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9.24 06:36

    느슨해진(느슨하지 않았음) 게임판에 긴장감을 주는 것(숨 넘어갈 긴장감;)과 같았습니다...

    받아들인 것 자체는... 저 때 노동력 부족이 너무 심하기도 했고, 도시 수요도 생각보다 멀쩡(?)해서, 괜찮으리라 생각했지요 ㅋㅋ

    간과한 게 있다면 열우표와 조립식 부품의 생산량과 비축량이 끔찍했다는 것? 연료/주거/식량/자재/물자는 +- 표시가 되다보니 현황 파악을 하기 싫어도 생산/소비의 균형이나 비축고를 좀 신경 쓰게 되는데, 열우표와 조립식 부품은 그러지 않아서...

    진짜 피난민들 도착하고 나서,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했습니다 허허;

  • 24.09.24 06:50

    @페르이노 하다보면 그러다가 리스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 24.09.24 08:14

    와 진짜 프펑 1때도 사람들 돌려막기가 심했는데
    프펑 2도 해보니까 사람이 계륵이네요…
    인력이 없음 -> 돌려막기로 임시 방편 -> 인구를 외부에서 데려와야겠다! -> 데려온 인구가 제공하는 노동력보다 데려온 인구가 요구하는게 더 많음 -> 살려야한다 -> 범죄율이 증가했습니다 -> 얼어 죽었습니다 -> 폭파 엔딩

  • 작성자 24.09.24 08:22

    인구로 얻는 메리트(대표적으로 열우표 수입 증가 정도?)보다 수요 증가로 받게 되는 패널티가 더 크다 보니 ㅋㅋㅋ

    노동 인구 전환 비율이 높으면 좀 낫긴 한데, 그것도 법령 계속 만져줘야 하고.

    일정 궤도 오르기 전까지 인구 증가는 그냥 패널티 느낌이고, 궤도 오른 이후에는 인구 증가가 딱히 필요없어지니... 진짜 계륵이라 할 수 있겠네요 ㅎㅎ

  • 24.09.24 08:25

    @페르이노 진짜 프펑 1때는 노다이도 많이 플레이했는데
    프펑 2오니까 머 150명이 죽었습니다 떠도 감흥이 없더라구여..
    죽던지 말던지,,, 범좌자들 150명 죽었네… 이런 느낌.. ㅠㅋㅋㅋ

  • 작성자 24.09.24 08:39

    @라피테스 프펑1은 인물이 움직이는 게 보이고 1명씩 배치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개개인에게 몰입하게 되는 시스템이었지만...

    프펑2에서 사람은 진짜 수치에 불과한 느낌이라서 ㅋㅋ

    그래도 사망자 없이 클리어하기 업적이 있긴 하니까, 사망자 안 생기게 하는 플레이도 도전해봐야지요 ㅎㅎ
    (시민 난이도로 할 것 같지만;)

  • 24.09.24 18:23

    플레이 하는건 재미있어보이지만 하고싶지는 않은 게임이내요 특히 1때 플레이어는 납득하였지만 나레이션으로 앤딩때 그게 맞았을까? 라고 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 작성자 24.09.24 18:57

    저도 그 부분은 별로였기에, 본문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운운하긴 했었고, 1회차 엔딩 소감 관련 글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었죠.

    그런 부분이 마음에 안 든다면 유토피아 모드라고 스토리 별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있긴 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 쪽이 좀 더 메인컨텐츠에 가깝다고 생각들었지만).

    플레이 부분 한정으로 관심 가시면 엑박 패스로 유토피아 모드 찍먹 해보시거나, 다른 유튜버/스트리머분들 플레이 하는 것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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