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를 공부해봅니다.
2003년 참여정부가 발표한 2기 신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사업단이 발족하여 토지를 수용,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되었다.
토지 수용 당시 이주를 거부하는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으나
LH가 의지를 갖고 강제 수용해버렸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당시 교통대책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 또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연장이 거론되었다.
원래의 계획은 구래동-석모리-장기지구-운양동을 연담화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규모도 일산신도시와 비슷했으며, 일산 중앙로와 같은 성격의 도로를 만들어 중전철을 들이고
신교통수단인 궤도버스를 도입한다는 원대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엔 문제가 있었는데, 유사 시 김포를 남북으로 나누어 관리하기 위한
군부대의 찰리방어선 때문에 부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모리와 누산리"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었던 것.
이를 해제한 후 사업을 시행해야 했는데,
국방부의 반발로 인해 2004년 계획이 당초 498만 평에서 150만 평으로 대폭 수정되어
구래리와 석모리-누산리와 운양동 대부분이 잘리는 수모를 겪었으나,
2005년 다시 구래리와 운양동 및 장기동 일부가 포함되었고,
이후 358만 평으로 확장되어 현재의 신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석모리의 이탈로 구래동과 장기동(B지구 및 장기지구)가 이어지지 않아
하나의 신도시라기보다는
중소 택지 세 개를 붙여놓은 것 같은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버렸다.
몇 년에 걸쳐 누산리와 석모리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었다.
2002~2010년 간 장기동에 장기지구가 조성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어
2019년에 김포 도시철도가 건설되었다.
2010년 경부터 땅을 갈아엎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 2012년 12월 30일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2011년 마을 이름을 지었는데,
영 좋지 않은 이름들이 너무 많아서 입주예정자들의 항의 끝에 백지화하고 다시 지었다.
2014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지지부진했던 김포 도시철도 사업 계획이 공식 확정,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4월 초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0년 1단계 분양 때만 해도 수도권 미분양의 대명사 취급을 받았지만,
2014년 전세난을 틈타 "전세금으로 고급 아파트에 내 집 장만하자"는 말로 홍보에 성공하여
서울로부터 많은 인구가 유입, 미분양은 옛말이 되는 줄 알았으나...
미분양이 해소되는 것을 쭉 지켜보던 건설사들이 2015년 건설계획을 우후죽순으로 발표하면서
분양물량을 융단폭격처럼 퍼붓는 바람에 2016년 경 다시 미분양이 발생하기 시작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인식이 점차 늘면서
2020년 기준 미분양은 거의 없는 상태이며
2016년 발표된 정부의 1, 2차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 한강2 콤팩트 시티
기존의 김포한강 신도시를 잠시 보고 가야 할듯 합니다.
한강신도시는 2기신도시입니다.
2기신도시는 역사를보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10년전 2기신도시에 포함개발되었어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일대를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 , 4만6천가구
신도시에 5호선 연장등
정부가 경기도 김포에 신도시급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도 추진하기로
해 수도권 서부 부동산 시장에 지각 변동이 나타날지 관심이 뜨겁다.
▶김포에 ‘위례급 신도시’ 조성
▷한강신도시와 합하면
우선 위치부터 파악해봅니다.
카카오 맵 지도를 보면 어디 쯤 인지?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카오 맵을 보면
와! 여기가 어떻게 비어 있었지?
지적 편집도를 보면 자연 녹지 지역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위치
김포 한강 2 콤팩드 위치
한강 신도시 2기의 역사 입니다.
석모리 누산리
김포 한강2 콤팩트 시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10년 만에 지구지정 …“여의도 면적 6.3배”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김포시 제공
정부의 첫 신규 택지인 '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1여년 만에 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 인근에 개발 중인
4개 택지 지구와 함께 향후 면적 기준으로 '분당급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 6000가구(10만3000명)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두 신도시를 합하면 여의도 면적의 6.3배에 달하며 인근 일산 신도시보다 크다.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이름 붙인 이곳은 윤석열 정부의 첫 신규 택지다.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국토부는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 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포한강2지구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국토부는 이 일대를
기존에 개발된 지역과 연계해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인근에는 김포한강신도시 1086만㎡(5만 6000가구), 김포장기지구 88만㎡(5000가구),
김포양곡지구 84만㎡(5000가구), 김포감정1지구 34만㎡(4000가구) 등 4개 신규 택지가 추진 중이다.
이들 4개 지구는
1292만㎡(7만 가구) 규모로 김포한강2지구까지 포함하면 총 면적은 2023만㎡, 11만6000가구로 늘어난다.
이는 면적 기준으로
분당신도시(1964만㎡)를 웃도는 것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이를 위해 중심 업무 지역인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 중심의 대중 교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등의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또 병목구간 해소 등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대책을 수립해 교통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청년·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라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부는 기존 신규 택지 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연내 평택지제(3만3000가구), 구리토평2(1만8500가구), 용인이동(1만6000가구),
오산세교3(3만1000가구)에 대해 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3기 신도시 역시 연내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콤팩트시티에 입주할 미래의 김포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하철5호선을 비롯한 교통은 물론,
교육, 문화등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