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복지순례단.
24명 대학생.
작년이 10주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모여 축하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4월 14일과 15일.
1박 2일로 대전에서 모였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박유진 선생님이 소식 전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왔네요.
대학생들이었는데, 어느새 결혼하고 아이도 있네요.
사회사업가로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섬기든
다른 일로 둘레 사람과 세상을 섬기든,
어디에서 어떻게 일해도 12차 순례단답게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갈 겁니다.
때때로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2012년, 복지순례단 일정
6월 25일 _ 사회복지정보원 합동연수 1일, 군산청소년수련관
6월 26일 _ 합동연수 2일, 선유도
6월 27일 _ 합동연수 3일, 군산 구불길, 전북지역 동문 만남
6월 28일 _ 합동연수 4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
6월 29일 _ 합동연수 5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제노인복지타운, 망해사
6월 30일 _ 송이도, 갯벌 조개잡이, 강점 워크숍월 01일 _ 송이도, 몽돌 해수욕, 강점 워크숍, 달빛 산책
7월 02일 _ 영광 여민동락,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곡성 봉조리 농촌체험학교
7월 03일 _ 도림사 계곡, 웃음만땅 지역아동센터
7월 04일 _ 광한루, 남원사회복지관, 솔바람길, 거창 월평빌라, 거창 동문 만남
7월 05일 _ 월평빌라, 지리산 백무동, 장터목 대피소
7월 06일 _ 지리산 대청봉, 중산리 하산 길, 산청 금강산 목욕탕, 강진 다산수련원
7월 07일 _ 다산초당, 백련사, 생일도, 금곡 해수욕장
7월 08일 _ 생일도7월 09일 _ 생일도 백운산 일출산행, 율포 해수욕장, 여수 베타니아, 여수 밤바다
7월 10일 _ 진주 자유여행, 김해 봉하마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부산 도도족
7월 11일 _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 소소봄 카페,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7월 12일 _ 대구 어르신마을, 경북대학교, 대구 동문 만남
7월 13일 _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구미지역 사회복지사 만남,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7월 14일 _ 의성 민산기념관, 일정 정리 워크숍 ①, 안동시장·안동찜닭
7월 15일 _ 오대산 전나무 숲길, 월정사, 태백 철암도서관
7월 16일 _ 철암 도서관, 경포 해수욕장
7월 17일 _ 속초 해맞이 공원, 설악산 대승폭포, 원통 설악산 배움터, 서울 가정숙
7월 18일 _ 서울 자유여행,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서울 동문 만남
7월 19일 _ 일정 정리 워크숍 ②,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교육복지사 만남
7월 20일 _ 안양부흥사회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서울 수유 재미난 카페
7월 21일 _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1차 일정 해산
8월 20일 _ 2차 일정 시작, 걷기여행 1일, 대전 대청호반길
8월 21일 _ 걷기여행 2일, 계룡산
8월 22일 _ 걷기여행 3일, 공주 갑사와 충남대학교
8월 23일 _ 합동수료식 1일, 추억 나눔
8월 24일 _ 합동수료식 2일, 팀별 활동나눔, 수료식
8월 25일 _ 복지순례 해단식
복지순례단 단원
첫댓글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사업가로 현장에서 일하지 않는다해도
지금 대학생들에게도 이런 시간이 있다면,
추억과 낭만, 우정과 사랑이
인생에 큰 힘이 될 겁니다...
인생에 큰 힘!
아이와 함께 만나도 편안한 모임.
무해한 사람들.
서로 무해하다는 믿음.
참 묘해요.
순례단 언니 오빠 동생들이 제 인생에 함께한다는 게
더없이 고맙고 귀하고 기뻐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10주년 모임을 코로나19로 11년 되는 해에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10년 전 그때처럼 편안하고 좋습니다.
10년이 지나니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생겼습니다.
세월을 뛰어넘는 동료와 추억입니다.
2박 3일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큰 힘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뜻있게 살아가니 고맙고 든든합니다.
2012년 24명의 대학생을 이끌어주신 슈퍼바이저 김세진 선생님께 고맙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12차 순례단을 맞아주신 기관과 실무자 선생님께 고맙습니다.
10년이 지나고 보니 그 후배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더더욱 가슴에 다가옵니다.
동료들과 애정으로, 후배에게 내리사랑으로, 선배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보아도 여전히 좋은 사람들.
오랜만에 보아도 어색함이 없는 사람들.
10년 전 함께했던 시간들과 추억이 정말 소중해요.
자주 보지는 못해도, 종종 만나서 나누는 시간이
일상에 큰 힘이 됩니다.
만남 후에 복귀한 일상에서 가끔 웃음이 새어나와요.
덕분이에요 선생님😊 다음엔 함께해요🙌🫶✨
평생 잊지 못할 배움과 추억을 만든 12차 복지순례.
주선하고 이끌어주신 김세진 선생님과 후원해주신 정보원 선생님, 응원해주신 각 기관 실무자 선생님 모두 고맙습니다.
기관의 한 선생님이 순례와 같은 만남, 활동이 땔깜을 쌓아두는 거라고 말하신게 기억에 남아요.
그때 모아둔 땔깜 잘 태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인연 잘 이어나가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정 가득했던 그 때의 추억을 가지고
지금을 살아가는 순례단을 만나면
그 순간만큼은 그때의 내가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시간이
값지고 귀한 시간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이 빛날 수 있게
애써준 우리 동료들 그리고 세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 때의 우리에게 사랑과 열정을
나눠주신 선배님들 다시금 감사합니다
11년 전 땔감으로 오늘을 살고
우리의 만남으로 새로운 땔감을 쌓아갑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나이 서른의 모습은 어떨까.
막연하게 불렀던 노랫말이
10년이 지난 지금, 선명한 노랫말이 되어 계속 부르게 됩니다.
순례단과 순례단을 꿰준 실 김세진 선생님 덕분에요.
고맙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 꿰어주신 구슬들이 여전히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12차 복지순례 활동을 하며 만났던 모든 선생님과 김세진 선생님,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사람, 경험,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때의 시간들이 진한 향기로 자리잡아
하루하루 살며 돌아보면
제가 좋은 동료들과 선생님을 저도 모르게
닮아가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빛나는 사람들과
빛낼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앞으로 살아갈 힘을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던 12차 복지순례를 다녀온지 벌써 11년이 지났습니다.
각자 하는 일, 사는 지역이 다르지만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고, 재미난 추억이 생겨납니다.
인생에 귀중한 인연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선생님과 동료가 있어서 즐겁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벽이되는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