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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공식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카페 게시글
반려견 이슈와 정보 사랑많은 가족이 되어 안락사로부터 구해주세요..
순둥아기 추천 0 조회 169 19.05.08 23:0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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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9 09:24

    첫댓글 안타깝네요 ㅠ 어서 빨리 좋은주인 만나기를 빌어 드리겟습니다
    이쁜 아간데 저는 강아지 키울 환경이 2년 후에나 가능 해서요ㅠ

  • 작성자 19.05.09 10:29

    마음담으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19.05.09 10:33

    죄송한 마음에 댓글 쓰기도 미안하네요. 집안에 식구가 많이 아파서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제발 안락사만 면하게 되길 기도할게요.

  • 작성자 19.05.09 10:38

    아닙니다..
    아프신 가족분이 더 우선이지요..

    제가 여기저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는 이유도 지금 순둥아가가 있는곳은 시에서 관리하는곳이라 어쩜 곧 안락사 대상이될수도있어서입니다ㅜ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저곳 온오프 상관없이 민폐를 끼치고있네요..

    부디 가족분 건강 잘 회복하시기를 바라오며 마음담아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9.05.09 13:44

    중현견이라 안락사라니... 법이 참 개같은ㅠㅠ
    너무 똑똑하고 예쁜 아이인데 안타까워요ㅠㅠ

  • 작성자 19.05.09 13:55

    참담한 현실입니다ㅜㅜ

    제가 직접 시 관리 보호소에 갔을때 일정기간후 안락사시킨다는 소리를 들었어서 우선은 안락사가 없다는 도관할 보호소로 옮겨 가족을 찾아보려고 도보호소로 연락하여 사정을 말씀드리니 직원분께서 안타까워하시며 팀장이라는사람에게 상의한다하셨으나 팀장의 판단은 중형견은 입양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하루에 수많은 죄없는 아가들이 유기되는 참혹한 현실이라 이해안되는 부분도없진않습니다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동물들도 외모로만 판단되는 현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아마도 저 순둥이 가족으로 맞이하는분은 기쁨 가득해질겁니다..
    진심 사랑스러운 착한아이라 꼭 살려내고싶습니다...

  • 19.05.09 13:56

    @순둥아기 유기견 보면 진짜 다 데리고 오고싶은 마음뿐인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울 강아지는 또 강아지를 무서워하고 사람만 좋아해요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

  • 작성자 19.05.09 14:01

    @내사랑도토리❤ 네 압니다.. 저또한 그러하니까요ㅠㅠ
    혹시나 주위에 함께하실만한 분 계신지 여기 계신분들 단 한분이라도 알려주신다면 저 순둥아기 구할수있는 기회가 한번이라도 늘어날까하는 마음에 여기에도 올린겁니다만 마음약하신분들 괴로움 주는것같아 죄송한마음에 마음이 편하지않네요....

    죄는 못된이들이 짓고 피해와 고통은 죄없는 동물들과 선하신분들이 고스란히 받는 이 어처구니없는 구조가 참 슬픕니다ㅠㅠ

  • 19.05.11 16:05

    마음이 아프구나~~~우리 집에는 벌써 유기견 출신 아가들이 15마리
    살고 있네요~~~~~~ㅠ ㅠ ㅠ ㅠ

  • 작성자 19.05.12 14:51

    아이고..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순둥아기 일로 주위를 사회를 그리고 뭣보다 제자신을 둘러볼수있었는데요 유기된 아이들 외면하지않고 함께하시는분들은 보통 각오와 희생으로 하실수있는게 아님을 느끼며 통통이엄마님 같으신분들께 얼마나 감사함과 죄송함을 마음속으로 되내였는지모른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온오프로 저 순둥아가가 좋은가족 만날수있게 단 한분이라도 더 많은분들께 소식알리며 부디 저 아가가
    못먹고 사랑못받고 그냥 하늘나라가지않게..
    그래도 이세상에는 몇번이나 버린 그 못된주인같은 사람만있는게아니라 동물 사랑하며 책임다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느끼며 살수있기를 간절히바랍니다..

  • 작성자 19.05.13 14:17

    오늘 오전에 순둥이에게 다녀왔습니다.
    사랑많으신 분께서 순둥이를 가족으로 맞이해주신다고 하셔서 오늘 입양신청서 쓰고 내일 다시 가서(2번 방문이 보호소 규칙) 아가 데리고오기로 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입니다..

    하지만 그사이 더 많이 늘어난 죄없는 아이들의 울부짖음에 가슴이 너무도 아파 힘든건 변함이없네요..

    이번 순둥이 일로 많은걸 느낍니다....

    내일 아침 일찍 순둥이데리러가기로 하였습니다. 내일 아가 데리고와서 병원가서 건강검진하고 칩하기로 하였습니다.
    신경써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칩의무화 뿐만이아니라 가정, 보호소 등의 관리감독체계가 철저하게 변해야만함을 강하게 느낍니다.

  • 작성자 19.05.14 13:17

    순둥이 데리고왔습니다.
    와서 가족분께서 목욕시키신후 밤비공원에서 비숑아가랑 함께 산책하고왔는데요 얼마나 좋아하고 순한지..
    진심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남겨진 아이들..
    오늘도 유기된아이들이 6~7명 들어오고있는 광경을보며 밖에 잠시 묶여있는 비글아가만 쓰다듬어주며 미안해 미안해를 몇번이나 되내었는지..

    안에서 울부짖는소리에 차마 죄없이 버려져 고통받는 다른아가들 못보고 밖에서 아가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여 한명이라도 더 좋은가족 만나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돌아왔습니다.

    못된사람들이 제일 잔인합니다.
    그들이 꼭 벌받기를 바라며,
    한명이라도 덜 죄없는 아이들이 유기되거나 학대받지 못하게할수있는

  • 작성자 19.05.14 13:21

    제도적장치와 도덕적책임감이 실행되어야만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순둥이를 지난달 15일에 만나 오늘 다시 데꼬왔으니 근 1달여만에 아가를 구한건데요 그래서인지 아가가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지금까지 순둥이 걱정해주신 모든분들과 유기된 아가들 보살펴주시고 마음써주시는 모든분들께 심신모두 평안함과 행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바라오며
    감사하다는 말씀 마음담아 다시한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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