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교황 순서를 외웠다
1대부터 266대 현 교황까지 역대 교황 순서를 다 외웠고 치적까지 공부를 하였다.
266분의 교황 순서를 외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악착같이 외웠다. 외우게 된 계기는 2014년 8월 프란체스코 교황님 방한을 하였으며 , 8월15일 성모몽소승천대축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교구민 대상으로 미사를 집전 하셨다. 나는 대전에 살고 있었고 대전교구 소속 신자라 참례하였다.
미사후 마음속에서 역대 교황 순서를 외워보겠다고 다집을 하였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시도를 하였다. 인터넷 자료를 통하여 역대 교황님의 순서와 치적을 꾸준히 공부하였으며
필요한 자료를 컴퓨터 파일을 만들어 저장하였다. 공부 하면 할수록 내면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어 즐겼으며 신앙의 힘이 살아남을 느꼈으며 역사가 아닌 신앙으로 접근하였다. 순서는 무조건 외우지 않했다. 다양한 연상법을 개발하였고 재위한 연도와 교황명 그리고 치적을 이용해 외워나갔더 훨신 쉬웠다. 그결과 몇 달만에 다 외웠다. 그러나 나이가 있어 기억력 감퇴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순서를 적어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았다. 그 결과 학습 효과가 배가 되었다.
공부를 하면서 내 나름대로 외우는 방범과 치적을 요약하여 쉽게 다가가는 교황사 제목으로
72페이지 분량으로 한글파일을 만들었고 ,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엑셀로 1대부터 현재까지 순 성명 재위기간 성인 복자여부 축일 업적등을 만들어 내가 가입한 신앙카페에다도 엑샐파일을 올렸다. 카페 회원들이 보고서 무척 좋아하였다.
요약하여 만든 한글파일은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었고 자료를 출력하여 본당 구역 신자들에게 도 읽게 해주었다. 당시 구역장과 신자들은 대단하다고 칭찬을 하였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원래 계획은 한글파일을 전자북으로 만들려 했었다. 그러나 나는 역사학 전공을 하지 않았고 세계교회사를 정식으로 배우질 않해 만들 때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필요한 자료를
드래그하여 붙였기에 전자책으로 발간하면 누군가기 표절이라고 이의 재기 할까봐 묶히고 있다. 이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6월30일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였다. 퇴직 6개월전 공로연수라 하여 출근을 하지
않았고 유튜브 동영상 제작법을 학원서 배웠다. 5월말부터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었다.
그중 하나가 앞에서 언급한 엑셀로 만든 교황님 치적을 『 1대 교황 베드로부터 현 교황 266대 프란체스코 교황님까지 치적을 엑셀차일로 요약 정리함 』 이라는 제목으로 약 10분 분량으로 유튜브 동영상으로 만들았다. 일반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교우들이 볼 수 있도록 가입한 신앙카페에 올렸으며 그리고 지인 신자들에게도 카톡 형식으로 보냈다. 조회수가 430명이 되었다. 많은 신자들이 보면서 역대교황님들이 좋은 치척을 알게 되었으리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개신교 목사와 신자들도 보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나이가 있어 기억력이 학생시절보다 많이 약해져 A4 크기 엑셀파일로 순 교황명 국적 만들어 출력하여 코팅하여 가끔 보고 있다.
여기서 다 서술할 수는 없지만 외는 방법 몇지만 소개해본다.
2대 리노 교황은 이리라는 동물을 연상하였고 4대 클레멘스1세는 사글세단어로 연상시켰으며 10대 비오1세 교황 경우 영어로 피우스 고스톱에서 피 10장이 1점이다. 피우수를 피로 생각 10대로 하고. 비오2세 교황은 1세가 10대이니 200을 더하면 210이 되고 210대이고...
38대 시리치온교황 경우 해방후 분단 38선을 생각하고 38선이 생기니 슬프며 이가 시리다 그래서 시리치온 연상하였으며 83대 코논 교황의 경우는 미래소년코난 생각 코난이 1982년부터 1983년까지 만화영화 TV반영 83년에 방영했으니 83대이고 133대 요한13세 교황은 133에서 뒤에 3을뺀다 그래서 요한 13세이며, 1517년 종교개혁 당시 교황님은 레오10세 이분이 217대이라 연도뒤에 17을 분리 앞에 2를 넣고 그래서 217대교황이다.???
70대 호노리오1세 교황경우 가장에 쓰는 호일 생각 70cm호일 간주 외운다. 40대 인노첸시오1세 교황 41대 조시모 교황 42대 보니파시오 1세 교황 경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연상 도적들을 잡아 조사하고 보고한다. 40인의 인은 인노첸시오1세 교황 조사한다는 조시모교황 보고한다는 보니파시오1세 생각???
대교황 그레고리오1세 교황 경우 축일이 9월3일 9-3을 빼면 6이고 3에서 1을 더하면 4 그래서 64대이다???
157대 그레고리오 7세 교황 경우 오를 5로 간주하고 7과 함께 하여 157대로 외웠다
217대 레오10세 교황 경우 1517년 종교개혁 사건이 일어나 17과 공통으로 간주하였다.
174대 클레멘스3세교황 175대 첼리스티노3세 교황 176대 인노첸시오3세 교황 177대 호노리오3세 교황 178대 그레고리오9세 교황 179대 첼레스티노4세 교황 180대 인노첸시오4세
교황 181대 알렉산데르4세 182대 교황 우르비노4세 교황 183대 클레멘스4세 교황 외우는
방법은 이렇다 앞에서 한글자씩 따면 클첼인호그 철인알우클 인데 쉽게 바꾸면 큰철인이호구냐 철인의 알은 우습게도 크다가 된다. 이시기가 1241년부터 1269년경 사이이며 중세기 가장 교황의 전성기이며 유명한 철학자이신 토마스이퀴나스성인이 활약한 시기이다. 철인을 철인(鐵人)즉 쇠인간이 아닌 철인(哲人) 밝은 사람 즉 성인을 간주하면. 외우니 쉽다. 174대 클레멘스3세 교황 앞의 교황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166대 루치오2세 교황 시절 아르롤드란 인간이 폭동 소요사태를 일으켰고 교황은 순교를 당하셨다. 169대 교황 하드리아노4세 교황 께서 화형죄를 내려 죽였지만 그러나 이후 역대교황님이 로마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러나 1187년 클레멘스3세 교황님이 드디어 로마 입성했고 성가 174번 신앙의신비여 성가 를 연상한다??? 성가내용이 기쁨에 찬 내용인지라 복귀를 하면서 부른다 그래서 174대 교황님이다???.
이밖에도 더 쓰고 싶지만 지면관계상 생략을 한다.
나는 교황사를 공부히면서 역사학자의 입장이 아닌 신앙인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았다. 훌륭하신 교황님들도 많았지만 일부는 차마 언급하기 싫은 교황님도 여러분 계셨다. 그렇다고서 그 분들을 좋다 나쁘다 판단할 수 없다. 교회사 학자도 아니도 모든게 100% 좋은일만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않좋은 교회사도 있기 마련이다.
가톨릭교회가 많은 시련도 있었고 과오도 있었지만 오늘날 까지 한 교파로 굳게 내려온 것은 주님이 직접 세우신 교회이기 때문이며 강한 신앙의 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다시말해 복음성경 말씀대로 주님께서 반석위에 교회를 세웠기에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노첸시오1세 교황님은 교황 수위권을 강조하셨다.
오래전에 중세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학생시절 배웠던 중세역사는 암흑기 이며 신 중심 역사라고 하면서 그예로 토마스아퀴나스는 철학은 신학의 시녀이다, 그레고리오7세의 카놋사의 굴욕 사건을 예를 들며 교황의 권력을 언급하였으며 또한 십자군전쟁 이야기를 서술하면서 은근히 부정적으로 묘사하였다. 성인이되고 다시 공부를 하였더니 암흑의 역사가 아니었음을 알았고 서양문화의 뿌리임을 알았다. 2001년도에는 모 가톨릭기관지에다 중세역사바로보기 제목으로 해서 투고하여 지면에 나온적도 있었다.
서양의 참 모습을 알려면 중세사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올바른 이해를 하려면 역시 당시 재위하셨던 교황님의 치적을 냉정하고 올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중세사 뿐만 아니다.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우리 교황님들은 베드로의 후계자 답게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올바른 신앙을 굳건히 지키려고 노력을 하였다는 사실과 우리 천주교가 주님께서 직접 세우신 교회임을 알게 된다.
역대교황순서를 외운다는 것은 누가 보기엔 답답하게 보이겠지만 신앙의 행위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교황님 중심으로 하느님의 섭리하에 계속 이어지리라고 굳은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신자들에게 순서 외우는 요령을 전하고
싶고 전할 자신이 있다.
마지막으로 역대 교황 순서를 외우게 할 수 있는 달렌트를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