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챔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OK저축은행이
올시즌 최하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배구판 레스터시티
물론 시몬 선수가 워낙 임펙트가 큰 선수였기에 공백이
커 보이고 국내 선수들의 부상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박원빈 송명근 두 선수의 부상도 아쉽고 삼성화재로 이적한
김규민 선수의 공백도 큽니다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얼마나
해줄수 있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을텐데 역시 STC의 과학은
영원하다는것 건강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는것도 이변
무엇보다도 베테랑이 없다는 점도 팀에 마이너스가 아닌가
합니다 강영준 김정훈 선수가 있긴 하지만 두선수가 팀을
리드할 리더쉽을 기대하긴 어렵죠 그리고 프런트가 자주
바뀌는것도 선수들의 안정감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그리고 올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도 이런 저런 이유로 실패하며
시즌 내내 발목을 잡고 있지요 가스파리니 바로티 이선수들은
이미 국내무대를 경함한 선수라고 한다면 타이스와 파르다
두선수의 활약은 좋은거에 비하면 OK저축은행은 최악이죠
그래도 내년에는 다시 일어설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첫댓글 진짜 레스터시티... 우리카드 요즘 상위그룹에서 날라다니는 것 보니 몇년 하위권하면 상위권으로 오를날이 오더군요
앞으로의 투자가 어떨지에 따라 계속적인 팀의 흐름이 유지되냐 아니냐가 달려있다 생각합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OK저축은행 입니다. 야심차게 선발한 천종범을 키워내제못한 실망감에 시즌전부터 일찌감치 등을 돌리기는 했지만...이렇게 무너질지는 몰랐습니다. 송명근도 정상복귀 할 것으로 알았고 센터진이 한꺼번에 무너질것은 예상못했었지요ㅜㅜ. 김규민의 트레이드 또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내년에는 꼭 다시 일어서서 안산시민들과 배구팬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간절히 바라는마음입니다.
배구기다림님~ 저는 도공 때문에 죽겠어요ㅜㅜ 용병 하나가 이렇게 꼬일수가ㅠㅠ 미치겠읍니다
다시일어서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