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역학을 공부를 할때 우리는 음과 양에 대하여 공부를 합니다.
음과 양은 역학이라는 학문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면서 가장 큰 철학이지요!
이것은 외우거나 이해를 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체험으로 느껴야 공부가 됩니다.
제가 주말에 시간이 나서 쇼핑을 하면 직업이 술업인지라 사람들을 유심히 봅니다. 관상학은 좋은것이
직접 생년월일시나 시간을 몰라도 사람의 운명을 어느 정도는 보게되니 저만의 즐거움입니다.
사람들의 체형중에 辛金형과 乙木형이 있습니다.
신금형은 보석을 상징하는것으로 오행체형상 금체형중에 키가 작고 몸이 작은 사람을 말합니다.
을목형 역시 비슷하나 조금은 다릅니다. 일단 이런 신금형과 을목형들은 대부분 몸이 작고
키도 보통에서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체격도 작고 왜소한 편입니다.
이런분들이 쇼핑을 하는것을 유심히 보다보면 음과 양의 이치를 여실히 알게 되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이런 분들은 대부분 남편분들이 체격이 좋은분들을 배우자로 만나게 됩니다. !
몸이 작고 키가 작은것은 음에 해당하니 반대로 陽에 해당하는것을 찾는것이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이야기를 그분들과 실제 하다보면 이렇게 몸이 작고 키가 작은분들은 몸이 좋고 듬직한 분들을 보면 포근하게
편안한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잘 아시는 분들도 대부분 남편분들이 체격이 좋은 토체형들이나 키가 큰 목체형을 만나 결혼을 하지요 !
그리고 이렇게 몸이 작거나 키가 작은분들중에 다시 말을 많이 하고 명랑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활발하고 정열적인 분들 말입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를 음중에 양이 있다고 보는것입니다.
그러면 남편은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
덩치는 있으나 말이 별로 없거나 표현을 안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점점 남편이 말이 없어지거나
무거워지는 기운이 나타나게 됩니다. 서로가 말을 많이 하고 그런 경우는 저는 못보았습니다.
음중에 양이니 남자는 양중에 음을 만나는것이지요!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입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 같은 화끈한 종교가 있다면 불교같이
내면적이고 조용한 종교가 있기 마련입니다.
명리학처럼 단순 명쾌하게 한눈에 보이는 학문이 있다면
자미두수처럼 복잡하고 여러가지로 써있는 陰의 학문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윤회가 있는지? 죽음이후는 존재를 하는지? 아니면 영혼이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것은 陰에 관한 질문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답을 내릴수가 없는것 같지만 대자연의 섭리를 보시면 윤회도 그리고 죽음이후도
존재를 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는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다고 하면 안됩니다. 내눈에만 안보이는것 뿐입니다.
그러면 음의 기운이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보이겠지요? 맞습니다, 음에 해당하니 보이는것이고 '
우리는 사람이고 양에 해당하니 보이지를 않는것입니다. 보이는분들은 음과 양의 기운중에 음의 기운이
점차 강해지고 많아져서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상담하다보면 귀신이 보이거나 소리가 들린다든지 다른차원의 기운이 느낀다고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반대로 양의 기운을 만들어서 보여주면 됩니다.
집안에 가장 밝은 빛을 두어서 환하게 살아야 하며 층수도 지하나 낮은곳은 살지 말아야 합니다.
잠도 일찍자고 샤워도 자주하며 상가집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공포영화나 무서운 영화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동양철학을 가르칩니다,. 철학은 음양중에 양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은 결국 양에 해당하므로 음의 기운이 많아지면 좋은 일보다는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중화와 균형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저는 부적이나 굿이나 이름보다 산책을 권하는것입니다....
*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살려주셔셔 감사드리며
먹고 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족들과 지인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철학을 공부를 할수 있게 해주신 대자연의 정령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런마음으로 산책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
앞으로 10년후 그리고 20년후 30년후 우리는 이세상에 양의 기운으로 있다가 음의 기운으로
바뀌게 될것입니다...
어디로 가느냐고요?
바로 끌리는 기운으로 가는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우주의 기운입니다.
그러므로 끌리는 기운을 맑게 청정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좋은곳으로 끌리게 갑니다. 유유 상종이지요 !
이제는 여러분들도 저도 윤회를 그만 하고 이번 생을 마지막으로 쉬었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마음이 멈춤이고 곧 쉼입니다..
欲이 있는한 윤회는 계속 됩니다.
欲이 없으면 음과 양의 기운은 멈춥니다.
바보 철학원 김용석 드림
첫댓글 선생님 글을 읽을때마다 항상 많은것을 생각하게하고 느끼곤합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매번 덕담에 제가 힘을 얻습니다. 저의 카페는 좋은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득무맘님의 집안에 부처님의 가피가 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마음속에 양기로 가득차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매사 감사하는 마음.. 더이상 윤회를 멈추었으면 하는 말씀..공감하는 바입니다.
공감되신다니 밍기뉴님도 많은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보잘것 없는 글에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글속에서 양적기운이느껴지고
섬세한 음적기운도느껴져서 많이배우고
갑니다
글속에도 기운이 있지요. 맞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활성화에 진심으로 제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도 오셔서 읽으시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오늘 아침에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더라구요~ 밝은햇살을 보면 기도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햇님처럼 따스한 기운을 전해주는 사람이길~
바람처럼 부드럽게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길~
풍성한 구름이 이리저리 얼굴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
개구쟁이 같은 그 익살스러움에 미소가 핍니다~
나무들이 햇살과 바람에 살랑이고~
꽃들이 예쁘게 웃듯이
사람들도 그들처럼 자연스럽게 살 수 있기를~~
내 까만눈이 그들을 슬프게 하지 않도록~
오늘도 기도합니다~~
선생님 모든곳에 신성이 있다고~~티비에서 스님께서 작은 새순을 보며 말씀하시는걸 보았거든요~
그말씀에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선생님 글 보며 기도에 대해 생각할때가 많습니다~하지만 늘 삶에 문제와 선택 앞에 흔들릴때가 많습니다~
언제쯤 여유가 있을까?
지금을 잘 살아 내야지?
화를 낼까? 화를 내서 무얼하지?
복잡한듯한 제 마음이 힘들때가 많지만~~
균형 잡으려고 노력해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좋은날되세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참 행복해요~
문재인대통령님도 좋고 오늘 노무현전대통령님 추도식이라 여러 복잡한 감회에 눈물나네요~~^^
맞습니다. 추도식날 비가 내립니다. 하늘도 알고 있는것입니다. 슬프다는것을 말이지요. 전에는 하늘이 말씀하시는것을 어떻게 알까? 하고 한때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기도를 하러 3년동안 올라갈때 11번을 올라가면서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를 않는것을 보고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기도를 하고 싶어도 하늘에서 허락을 해야 올라가는것이구나! 라는것을 말입니다. 그후부터 내가 한다고 무조건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햇살님의 좋은 글이 저의 카페에 향기가 나오는 군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울컥했습니다~ㅠㅠ 비는 생각을 못했거든요~오늘 추모식 중 나비 한마리가 문대통령 머리위에 앉아 있다가 날아가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이제 많은것들이 제자리를 찾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이럴때는 거의 키가 비슷한 정도의 남자를 만나기도 합니다.
정작 소중하고 귀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보이는것에만 안달복달하고 매달리며 우리맘을 갉아먹고 있는거같아요. 그런데 선생님 정말 상가에는 되도록 안가는게 좋을까요? 경사보다는 힘들때 함께 해줘야한다는 의식이 우리네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거 같아서 갈등입니다.
바다애 선생님 잘지내시지요? 상가집은 일반인은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은 생리중인 사람, 기도중인 사람, 꿈을 잘꾸어 미래를 잘 보거나 예민하여 직관력이 있는 사람들은 가지를 않는것이 좋으며 어쩔수 없이 가는 경우는 가셔서 음식을 드시지 마시고 다녀오면 목욕탕을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김용석 (레이디 여왕) 네....명심하겠습니다.
@노을 기본적으로 죽은자들의 음식이기 때문에 음기가 많은 분들은 간혹 탈이 생기게 됩니다.일반인분들은 탈이 없습니다. 소위 상문살을 타왔다고 하는것이 그런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상가집을 다녀오고 시름앓다가 크게 아픈경우도 그런 경우입니다.
항상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